에세이 1241

오만함과 스피커의 역할 부재로

오만함과 스피커의 역할 부재로 이철훈 2024-04-15 14:32:40 잘못과 불법을 숨기고 감추고 싶은것을 어떻게든 찾아내 밝히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고 역할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 상당한 연고와 이해관계 이권 카르텔등 두터운 연대의식으로 이어져있는 커넥션에 접근 조차 쉽지 않고 연관된사람들의 입단속 등으로 불법이 성행하고 있는 실체에 접근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게다가 이런 저런 인연과 이해관계로 연결된 치밀한 연대구조에서는 뭔가 단서를 잡고 추궁해도 실질적인 본체에 접근조차 힘들다. 이런 난관을 뚫고 진실을 밝혀내는 고된 작업으로 사회적인 진실과 정의를 실현시키는 것이다. 이런 진실과 정의를 파헤치는 사명과 책임을 짊어진다. 하지만 입만 열면 진실과 정의를 외치지만 실상은 누구의 잘못과 ..

에세이 2024.04.20

손흥민을 좋아하지 토트넘은 아니다.

손흥민을 좋아하지 토트넘은 아니다. 이철훈 2024-04-17 23:39:54 세계적인 명문 빅 클럽의 치열한 스카웃 경쟁 속에서 심각한 인종 차별과 부적절한 대우를 받아가면서도 손흥민 선수는 헌신하고 희생하며 우직하게 토트넘을 지키고 있다. 온갖 편견과 부당한 대우 희생만 강요하는 코칭 스텝과 선수들의 시기와 이기심 속에서도 팀의 우승을 위해 자신의 경력보다는 팀의 우승을 위해 자신과 경쟁하고 있는 선수들을 오히려 돕고 지원하는 이타적인 플레이로 엄청난 희생을 계속하고 있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외국 선수들과 코창 스텝 들이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손선수의 이타적인 팀 플레이와 팀에 무한한 충성심을 오히려 역이용해 부당한 대우와 지시로 실컷 이용하고 마치 당연한 것 처럼 계속해서 헌신과 희생만을 요구..

에세이 2024.04.19

성원하고 희생한 사람들을 무시한 오만함

성원하고 희생한 사람들을 무시한 오만함 이철훈 2024-04-15 09:42:16 자신이 좋아하고 성원하는 사람이 뭔가 잘못과 부정부패 부조리 불법 일탈을 저지르고 관여했다고 해도 선뜻 그를 탓하고 공격하기가 쉽지 않다. 밝혀지고 전해지는 나쁜 소식에 분명히 잘못한 것을 알게 되지만 그렇다고 그를 무작정 비난하고 비판할수가 없다. 잘못을 저질러야 할만한 피못할 사정이 있었거나 심지어 억울하게 당한 것은 아닌지 하는 강한 의구심을 가진다. 믿고 신뢰하는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을 것으로 믿기지 않고 오히려 그럴리가 없다라는 확신으로 잘못을 저지른 당사자를 공격하기는 커녕 오히려 감싸고 보호한다. 이런 강한 결속력과 집단 의식이 공개적으로 표출되면 상당한 의외의 결과가 발생한다. 같은 방향과 지향점을 가진 곳에..

에세이 2024.04.18

다시 찾은 강문 해변에서

다시 찾은 강문 해변에서 이철훈 2024-04-14 14:39:55 3년만에 찾은 강문 해변의 모래사장에 앉아 끝없이 펼쳐지는 푸르고 깨끗한 동해 바다를 한참 바라보고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출발하기전 감기 몸살로 즐거운 여행이 가능할지 걱정했지만 도착해 바다를 바라보자 잠시 다 잊고 즐겁게 지낸다.몇번이고 밤잠을 설치고 근육통으로 고생하지만 일어나자 다시 바다부터 찾는다. 한참 먼 바다에 이른 아침 부터 출항한 어선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소형 모터보트들의 이리저리 물살을 가르는 묘기도 구경한다 .다정한 연인들과 어린 아이와 함께온 단촐한 가족들은 추억을 남기기위해 연신 핸드폰에 자신들의 모습과 아이의 사진을 남기지만 이젠 사진 찍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고 어색하다. 그래도 오늘이 그나마 제일 젊고 건강..

에세이 2024.04.17

성급한 변화와 개혁만이 해결 방안인지

성급한 변화와 개혁만이 해결 방안인지 이철훈 2024-04-13 09:14:06 한곳을 정해 놓고 점심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편하기는 하지만 단조로운 식단에 조금 식상해 주위 식당을 기웃 거리게 된다. 막상 다른 곳에서 한두번 식사를 해보지만 메뉴 종류만 다양하지 음식 맛은 별반 다르지 않다. 다시 이용하던 식당으로 돌아온다. 한번 주입된 고정된 인식과 사고를 바꾸고 고치는 것이 쉽지 않다. 자주 찾아가는 길을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며 가는 것 보다는 익숙한 길을 이용한다. 좋아하고 선호하는 정보와 지식을 집중적으로 찾아 보고 들으며 그것이 정확하고 공정한 것으로 확신한다. 한번 믿고 신뢰한 사람을 너무 의지하는 것에 주위에서 조심하라는 조언도 무시하고 오히려 그런 말을 전한 사람을 불신하고 멀리하다 호되..

에세이 2024.04.16

아름다운 노래는 즐거움과 감동을 준다.

아름다운 노래는 즐거움과 감동을 준다. 이철훈 2024-04-12 11:06:50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원곡의 가수를 초청해 그의 히트곡을 국내 유명 가수들이 부르는 무대 공연을 본방송도 보고 개인 유투브를 통해 즐겨 본다. 해외 각국의 보컬 크리에이터들이 특정가수의 노래를 듣고 원더플을 외치며 감탄하는 영상을 보면서 여 가수의 노래를 반복해 들을수록 엄청난 역량의 가수라는 것을 새삼 실감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국 인기 가수와 크리에이터 들 조차 첫 소절만 듣고 서도 놀라는 표정이고 노래가 끝난후에는 기립 박수를 치며 완벽한 노래였다고 칭찬과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3~5분 정도 부른 가수가 원곡 가수와 세계 각국의 보컬 크리에이터들의 칭찬과 감탄을 받고 심지어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엄..

에세이 2024.04.15

자연 재해보다 더 두려운 의도적인 악순환

자연 재해보다 더 두려운 의도적인 악순환 이철훈 2024-04-05 09:57:51 방송중에 속보로 전해지는 외국에서 발생한 엄청난 자연 재해 소식에 깜짝 놀라게 된다. 우리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 지역의 지진발생과 이어지는 쓰나미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자주 전해 듣는다. 최근에는 타이완 지역을 뒤흔든 엄칭난 지진과 계속 이어지는 여진으로 피해규모가 상당하다고 한다. 미국 캐나다 호주등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뿐만아니라 대규모 산불이 심지어 몇달씩 계속된다는 엄청난 자연 재해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매년 발생하는 자연 재해로 상당히 고통받고 있지만 발생빈도도 적고 규모도 작아 잘 대처하고 외국의 사례에 비해 피해규모도 적어 다행이다. 엄청난 지진과 쓰나미 화신 폭발 대형 산불 ..

에세이 2024.04.14

소통의 부재는 사회적 갈등과 분란을

소통의 부재는 사회적 갈등과 분란을 이철훈 2024-04-11 10:56:42 한치 앞을 내다볼수없는 것이 세상사라는 것을 새삼 실감한다.치열한 대립과 서로 주고 받는 험악한 막말과 조롱의 발언들이 난무하는 소식을 접할때마다 돌이킬수없을 것 같다는 걱정이 들 정도로 대척과 혐오적이고 적대적인 대립관계로 보여진다 냉엄한 심판이 내려지고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이런 엄청난 결과로 끝나게 된 원인과 이유가 분명히 있고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된다 며칠 전부터 심상치 않은 예상이 나오고 특정 유투브에서는 충격적인 수치까지 제시하는 전망까지 전한다.설마 하는 반신반의로 하면서도 애써 부정하고 싶은 구독자들의 비난과 반발이 상당하고 운영자가 본의 아니게 많은 오해까..

에세이 2024.04.12

어느새 그 나이가 되었다.

어느새 그 나이가 되었다. 이철훈 2024-04-08 14:21:42 어린 자식이 어느새 초등학생이고 학부과정을 마치고 어엿한 성인이 되어 좋은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룬다. 부모의 눈에는 자식이 성장하고 성인이 되어가는 것만 보이지만 자신도 그 많은 세월을 지나며 어느새 나이가 들고 신체 능력이 떨어지며 대인 관계와 사회생활이 위축된다. 자식이 커가는 것만 바라보았을뿐 자신이 나이가 들어가는 것과 그 나이가 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윗세대인 부모를 보면서 그 나이가 되면 어떤 것일지 짐작만 할뿐으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그 나이가 된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외형적인 모습과 신체적인 능력의 변화외에도 하루가 젊은 시절보다 더 빠르게 지나가고 계절이 순식간에 바뀌고 어느새 새..

에세이 2024.04.11

다시 예의와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다시 예의와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철훈 2024-04-08 10:58:00 아직도 일부에서는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말이 회자되고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승부를 좌우할수있는 결정적인 순간 심판이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다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할수없다. 교묘한 반칙이 발생하고 선수들의 치열한 몸싸움으로 험악한 장면이 연출된다. 과거에는 제한된 심판진의 판단만으로 결정적인 순간을 판정하고 진행한다. 다시 티비 중계 화면을 통해 그순간을 돌려보면 선수들의 반칙과 부정행위로 골로 인정받어서는 안되는 오심도 심판의 판단으로 골로 인정받아 억울하게 피해보는 상대팀도 있었다. 이런 오심을 바로 잡기위해 심판이 경기 상황을 다시 모든 상황을 돌려보고 검증하는 비디오 판독을 본격적으로 도..

에세이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