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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철쭉

흰 철쭉 진달래과의 흰 철쭉 학명은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이다 . 한국과 일본에 분포되어 자생한다 . 꽃은 잎과 더불어 5 월에 피고 향기가 있으며 3~7 개 씩 가지 끝에 달리고 꽃받침조각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5mm 로서 꽃자루와 더불어 샘 털이 있고 꽃부리는 백색이며 윗부분의 꽃잎은 깔때기모양이고 지름 5~8cm 이다 . 수술은 10 개로서 길이가 같지 않고 긴 것은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수술대에 돌기가 있고 암술대는 길며 기부에 돌기가 있고 씨방에 샘 털이 있다 . 열매는 긴 타원상 난원형이며 길이 1.5cm 로서 샘 털이 있고 10 월에 익는다 . 줄기는 일년생 가지에 샘 털이 있으나 없어지며 회갈색으로 된다 . 흰 철쭉의 꽃말은 “정열과 명예 , 사랑의 즐거움 ”..

조화로운 삶 – 5 / 법상스님

조화로운 삶 – 5 행복을 찾는 일...바로 욕심을 줄이는 일, 집착을 놓아버리는 일입니다. 아상을 버리는 것이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참된 행복이란 소유의 유무와는 상관없는 것이라야 합니다. 내 바깥의 조건과는 전혀 상관없이 내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바깥의 조건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참된 행복은 내 안에서 나와야 합니다. 욕심이 앞서는 일은 언젠가 분명 시련을 겪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몫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땐 그것이 다 내 과거 악업의 과보라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받아들이는 일은 오히려 내 업을 맑게 비워줄 수 있는 소중한 업장소멸의 순간이고, 마음을 비우는 순간이라고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몫은 내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욕심을 놓..

향기로운 글 2024.04.21

4월의 사랑은 / 이재민

4월의 사랑은 / 이재민 잔잔함 음악이 흐르는 공간 잔 거품 오르는 생맥주가 앞에 있다 그리움 한 모금을 삼킨다 이른 아침 산을 오르며 가슴속 그리움을 물갈이하는 여인은 같은 시간 물을 차며 수영을 하듯 내 그리움을 가른다 별빛 같은 아파트 저녁 불빛 속에 사랑의 등대를 찾아 항로를 바꾼 여인은 자신만의 선착장에 그리움의 배를 대고 안식하고 싶어 한다 그곳엔 폭풍우도 세상을 가를 듯한 천둥번개도 없기를 간절한 기도로 소망한다 사랑의 동산에 4월의 향기 짙은 개나리꽃도 피어주고 다가올 7월의 뜨거운 햇살처럼

좋은 글 2024.04.21

자신의 생활습관 조차도 고치기 어려운데

자신의 생활습관 조차도 고치기 어려운데 이철훈 2024-04-16 16:46:09 올해 벌써 두번째 몸살 감기로 고통을 받고 있다. 매년 한차례 정도 계절의 변화와 환절기에 감기를 앓고 지내지만 올해는 벌써 상반기도 지나지 않았는데 두번씩이나 심한 .몸살 감기로 고생한다. 매번 수액제를 맞고 뻐텨보지만 이번 몸살 감기는 지독해 근육통과 두통을 동반한 증세로 견뎌내기 힘든다.같은 증세를 나이별 면역대별 감담하는 정도가 달라 올해 더 심하게 겪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밤잠을 실치기 일쑤고 한참 잔 것 같은데 한시간 남짓 지나고 다시 잠을 청하지만 비슷한 시간대로 반복해서 잠이 깨 하루에 적정량보다 과다한 커피 양을 마시고 견디지만 피로도가 상당하다. 젊은 시절에는 감기든 하루 밤잠을 자지 않든 조금 피곤하시..

에세이 2024.04.21

생선 조리할 때 '이것' 넣으면 비린내 싹~ 잡아줘

생선 조리할 때 '이것' 넣으면 비린내 싹~ 잡아줘 신소영 기자 입력 2024.04.16 07:00 생선을 먹을 때 심한 비린내가 나면 먹기가 꺼려진다. 콩나물도 마찬가지다. 콩나물국이나 무침을 먹을 때 나는 이유 모를 은근한 비린내는 잘 없어지지 않는다. 생선과 콩나물 요리를 할 때 비린내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유, 맥주, 식초, 레몬즙 활용하면 좋아 생선 비린내를 없앨 때는 우유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간단하게 생선을 우유에 잠깐 담갔다가 익히면 된다. 그럼 비린내가 우유 속 단백질에 흡착돼 냄새가 줄어든다. 맥주를 활용해도 좋다. 비린내가 심한 생선을 맥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없앤 후 요리하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생선을 조리할 때 식초 또는 레몬즙을 뿌리는 것도 방..

건강정보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