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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목련 학 명 : Magnolia denudata(백목련) 원산지 : 아시아 예쁘고 향기가 나는 꽃이 피는 교목과 관목이 포함된다. 잎은 홑잎이고 꽃은 긴원추형 꽃대에 피는데 많은 수술이 나선형으로 달려 있다. 많은 종들의 씨는 보통 원추형 열매에서 나오는 가는 줄에 매달려 있다. 한때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에 널리 퍼져 자랐으나, 현재는 미국의 남동부, 멕시코,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 해 지역, 동아시아, 남동아시아 등에 집중되어 자라고 남반구에는 몇 종만이 자란다. 몇몇 목련과에서는 향수를 얻을 수 있고, 어떤 식물들은 목재로 유용하며, 민간요법의 재료로도 쓰인다. 한국에는 3속 18종의 목련과 식물이 자라는데 함박꽃나무와 제주도 숲속에 사는 목련이 포함된다. 키는 10m 정도까지 자란다 - 목련꽃의 ..

진달래 / 淸草배창호

진달래 / 淸草배창호 산등성마다 화염의 바다를 이룬 四月의 사랑이 기다리는 박동 소리에 이내 쏟아질 초록의 마중물로 산허리를 휘감는 봄날의 메아리가 목련의 치맛자락만 펼치는 줄 알았는데 꿈의 선율처럼 만산滿山에 일고 있는 봄눈 녹이듯 진홍빛 연서가 춘정을 빚어 고향 툇마루에 앉아 있는 누이를 닮아 넘치도록 채워도 아깝지 않은 눈길 닿는 곳마다 성냥불 같은 꽃노을이 인다 상춘의 한 때가 절창이라 한다지만 갈길 급한 봄날은 머무름이 짧아 들쑤시는 봄이 차고도 매운데 사랑에 빠져 심장까지 개봉하는 속물이래도 아서라, 참꽃술이라도 빚어 즈려밟고 가는 해라도 붙들어 볼까.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 법상스님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한 번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일을 하고 싶다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저질러 해 보는 것입니다. 음악도 좋고, 사랑도 좋고, 여행도 좋고, 공부도 좋고, 알바도 좋습니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 나의 열정이 이끄는 일을 즐겁게 하라는 것이지요. 물론 하고 싶은 일은 때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 때 그 때 마음이 이끄는 일을 하게 되면 정확히 그 일을 통해 삶을 깨닫고 배우게 됩니다. 그러다가 또 다시 다른 일에 끌린다면 그것도 좋지요. 이랬다저랬다 한다고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한 가지 일만이 옳다거나, 그것만이 나의 사명이라거나, 그것에 목숨을..

향기로운 글 2024.04.03

봄비 / 청학 김영전

봄비 / 청학 김영전 오늘 새벽 잠을 개니 봄비가 주룩 주룩 내리네 명상과 기도의 염원과 함께 대지를 깨우는 봄비 봄비 같네 온 삼라만상 우주를 품고 생명체를 키우려고 당신이 내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혼탁한 영혼 깨우고자 지금 이 시간 천지신명께 염원 하며 기원 합니다 대한민국 지켜 달라고 무심히 내리는 봄비 소리를 무심한 소리에 아둔한 불초 소생은 어지럽고 붉은 노을로 변해 가는 쇠락하는 조국을 지켜 달라고 천지신명께 혼신의 마음으로 기원하오며 간잘한 염원을 하늘앞에 드리옵니다

좋은 글 2024.04.03

누구를 뽑을 것인가.

누구를 뽑을 것인가. 박천복 2024-04-01 07:48:08 4,10 총선은 , 국가 중추기관인 입법부 , 곧 국회에서 일할 국회의원을 뽑는일이다 . 따라서 우리가 가장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 국회의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다 . 지금 국회의 정원은 300 명이며 국회의원 한사람을 유지하기위해 1 년간 쓰는세금이 7 억원이 넘는다 . 사실 엄청난 돈이다 . 때문에 우리모두는 지역구 대의원인 국회의원 선발에 신중해 질수밖에없다 . 우리와같은 의회민주주의에서 의회 , 즉 국회는 국민의 대표로 구성된 입법기관이며 민의를 받들어 법치정치의 기초인 법률을 제정하며 행정부와 사법부를 감시하고 그 책임을 추궁하는등 여러 가지 국가중요사항을 의결하는 권한을 가진다 . 그래서 국회는 권력기관이기도 하다 . ..

에세이 2024.04.03

커피 마실 때 '이것'만 추가해도 건강 효과 2배

커피 마실 때 '이것'만 추가해도 건강 효과 2배 이슬비 기자 입력 2024.04.01 05:00 커피에 우유만 추가해도 우리 몸의 암살자 '염증'을 줄일 수 있다. 염증의 기존 역할은 우리 몸의 '파수꾼'이다.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재빠르게 발현하는 면역 기제의 결과물일 뿐이다. 그러나 염증이 오래, 많이 존재하면 염증은 파수꾼에서 우리 몸을 해치는 암살자로 돌변한다. 염증 수치가 높은 부위가 반복적으로, 천천히, 오랫동안 망가져 질환으로 이어진다. 만성 염증이 되면 염증이 혈관을 타고 퍼져 나가 류마티스관절염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암, 우울증, 치매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염증 수치를 줄이는 습관을 키우는 게 좋다. 가장 간단한 방법의 하나가 커피를 마시면서..

건강정보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