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2703

뇌 노폐물 배출 도우면 치매 걱정 더는데, ‘이 방법’ 통했다

뇌 노폐물 배출 도우면 치매 걱정 더는데, ‘이 방법’ 통했다 이슬비 기자 입력 2025.03.26 19:30아직 우리는 치매를 정복하지 못했다. 그중 큰 이유는 약물이 뇌에 도달하려면 혈액뇌장벽(BBB)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게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BBB를 통과할 필요 없이, 다른 방법으로 인지 기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뇌 노폐물이 척수액을 통해 뇌막 림프관으로 배출되는데, 이 혈관을 청소해 노폐물 배출을 도우면 된다는 것이다. 이 관은 뇌를 둘러싼 혈관 망에 속해, BBB와 관련이 없다. 그저 아이디어에 그친 게 아니라, 동물 실험으로 증명도 됐다.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조나단 키프니스 교수 연구팀은 신체가 노화할수록 노폐물을 정화하는 능력을 잃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노폐..

건강정보 2025.04.05

‘최후의 수단’이라는 인공관절, 수술만큼 중요한 건 ‘재활’

‘최후의 수단’이라는 인공관절, 수술만큼 중요한 건 ‘재활’ 신소영 기자 입력 2025.03.28 16:20수술 후 꼬박 6개월은 재활 치료 받아야심한 무릎 통증으로 잠들기 어려웠던 박모(75)씨는 최근 정형외과에서 퇴행성관절염 말기를 진단받았다. 퇴행성관절염 말기 때는 연골이 소실돼 다리 변형이 심해지고, 극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가 생긴다. 이에 인공관절 수술(슬관절치환술)을 권유받은 박씨는 수술만 하면 편안한 노후를 즐길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수술 후에도 재활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며,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에 덜컥 걱정이 앞섰다. 인공관절 수술의 예후와 관리법을 알아본다.◇인공관절 수명, 20~25년으로 늘어퇴행성관절염 초중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증상의 진행을 더디게 ..

건강정보 2025.04.04

늘 배고팠던 이유… 자신도 모르는 새 섭취한 ‘이 성분’ 때문

늘 배고팠던 이유… 자신도 모르는 새 섭취한 ‘이 성분’ 때문 최지우 기자 입력 2025.03.27 23:30대체 감미료, 허기 충족시키지 못해시상하부 활성화돼 더 많은 음식 갈망대체 감미료가 허기를 유발하고 결국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만든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성인 75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각각 ▲물 ▲수크랄로스(대체 감미료) 섞은 물 ▲설탕 섞은 물을 섭취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뇌를 MRI(자기공명영상) 촬영하고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참여자들은 각 액체를 마시기 전후로 배고픔 정도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분석 결과, 참여자들이 수크랄로스 섞인 물을 섭취한 뒤 시상하부 활동이 증가했다. 시상하부는 ▲배고픔 정도 ▲피로 ▲체온 등을 조절하는 뇌 부위다. 시..

건강정보 2025.04.03

오늘부터 매일 ‘이것 반 숟갈’만… 나이 들어 치매 걸릴 위험 ‘뚝’

오늘부터 매일 ‘이것 반 숟갈’만… 나이 들어 치매 걸릴 위험 ‘뚝’ 이해림 기자 입력 2025.03.27 07:34전 세계 노인 3분의 1이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원인 질환을 앓다가 사망한다. 젊을 때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노년기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올리브유를 꾸준히 먹는 것이 그중 하나다.◇올리브유 ‘반 큰술’만 매일 먹어도 치매 위험 낮아져올리브유는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단일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들었다. 이에 심혈관 질환과 치매 원인 질환 예방에 이롭다. 올리브유는 크게 올리브 열매를 눌러 짜낸 기름인 ‘버진 올리브유’, 버진 올리브유와 정제 올리브유를 섞은 ‘퓨어 올리브유’로 나뉜다.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정보 2025.04.02

“채소 속 비타민, 가장 잘 보존하는 조리법”… 끓이기 아닌 ‘이것’이라는데?

“채소 속 비타민, 가장 잘 보존하는 조리법”… 끓이기 아닌 ‘이것’이라는데? 임민영 기자  , 유예진 인턴기자 입력 2025.03.28 17:20채소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을 위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식품이다. 채소 속 영양소는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뉜다. 수용성 영양소는 물에 잘 녹는 성질의 영양소, 지용성은 물이 아닌 기름에 녹는 성질의 영양소를 말한다. 이 성질을 고려해 채소를 조리하면 영양소를 더 잘 흡수할 수 있다.◇비타민C·E, 전자레인지 조리 가장 좋아전자레인지 조리법은 채소 속 수용성 영양소를 잘 보존하는 방법이다. 수용성 영양소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군(비타민B1, B2, B3, B6, B12 등), 폴리페놀(항산화 성분) 등이 있다. 2023년 방글라데시 샬..

건강정보 2025.04.01

은근히 비린내 나는 콩나물… ‘이 방법’ 쓰면 간단히 해결

은근히 비린내 나는 콩나물… ‘이 방법’ 쓰면 간단히 해결 신소영 기자 입력 2025.03.28 07:15생선은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자주 먹지 않는 사람이 많다. 채소라 괜찮을 것 같지만, 의외로 콩나물도 잘못 조리하면 은근한 비린내가 난다. 생선과 콩나물의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본다.◇생선, 우유·식초·향 강한 부재료 활용생선 비린내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우유를 활용하는 것이다. 생선을 우유에 잠깐 담갔다가 익히면 비린내가 우유 속 단백질에 흡착돼 냄새가 줄어든다. 맥주도 효과적이다. 비린내가 심한 생선을 맥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없앤 후 요리하면 비린내를 완화시킬 수 있다.생선을 조리할 때 식초 또는 레몬즙을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물고..

건강정보 2025.03.31

"피부에 '이 증상' 나타나면, 한 달 안에 사망"… 말기암 피부 전이, 실제 사진 보니?

"피부에 '이 증상' 나타나면, 한 달 안에 사망"… 말기암 피부 전이, 실제 사진 보니? 이해나 기자 입력 2025.03.27 14:43위장관에 생긴 암이 말기에 접어들면 드물지만 피부에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암세포 피부 전이가 이뤄지는 것인데, 피부 전이가 생겼을 땐 이미 원발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길어야 4개월 더 생존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튀니지 튀니스의대 외과 종양학과 의료진은 위장관암이 피부로 전이된 사례들을 모아 해외 저널에 공개했다. 튀니스의대 의료진은 2000~2016년 사이 위장관암에 의한 피부 전이가 생긴 8명의 환자 사례를 설명했다. 남자 5명, 여자 3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59세였다. 피부 전이 증상은 가슴, 배, 얼굴, 겨드랑이, 몸통 등에 다양하게..

건강정보 2025.03.30

‘최후의 수단’이라는 인공관절, 수술만큼 중요한 건 ‘재활’

‘최후의 수단’이라는 인공관절, 수술만큼 중요한 건 ‘재활’ 신소영 기자 입력 2025.03.28 16:20수술 후 꼬박 6개월은 재활 치료 받아야 심한 무릎 통증으로 잠들기 어려웠던 박모(75)씨는 최근 정형외과에서 퇴행성관절염 말기를 진단받았다. 퇴행성관절염 말기 때는 연골이 소실돼 다리 변형이 심해지고, 극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가 생긴다. 이에 인공관절 수술(슬관절치환술)을 권유받은 박씨는 수술만 하면 편안한 노후를 즐길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수술 후에도 재활치료를 꾸준히 해야 하며,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에 덜컥 걱정이 앞섰다. 인공관절 수술의 예후와 관리법을 알아본다.◇인공관절 수명, 20~25년으로 늘어퇴행성관절염 초중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증상의 진행을 더디게..

건강정보 2025.03.29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암… ‘세 가지’ 수칙 기억하세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암… ‘세 가지’ 수칙 기억하세요 신현영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입력 2025.03.18 08:50암 치료가 잘 끝났더라도 재발 또는 2차 암 발생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암 경험자일수록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암 예방의 날(매년 3월 21일)을 맞아 암과 작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2차 암 발병률 높지만 두려움 내려놓아야이미 암을 경험한 분이라면,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정상인보다 2차 암 발병 확률이 2~3배 더 높기 때문인데요. 2차 암은 암세포가 완벽하게 제거된 후, 원래 있던 암과 무관하게 새로 발생한 암입니다. 몸에 남아있던 암세포로 인해 생기는 전이, 재발과는 차이가 있..

건강정보 2025.03.28

저혈당 아닌데 왜 어지럽지? 뜻밖의 이유 있었다

저혈당 아닌데 왜 어지럽지? 뜻밖의 이유 있었다 최지우 기자 입력 2025.03.17 08:40당뇨병 환자는 혈당 변화와 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꾸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린다면 단순 컨디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무심코 넘겼다가 합병증 신호를 놓칠 수 있어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느끼는 이유는 크게 당뇨병이 원인일 때와 아닐 때로 나뉩니다.2. 증상 반복되면 병원 내원해 적절한 검사 받고 생활습관 철저히 관리하세요!혈당 변화가 주된 원인당뇨병 환자가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겪는 이유는 크게 당뇨병이 원인인 경우와 아닌 경우로 나뉩니다. 당뇨병과 관련된 대표적인 원인은 혈당인데요. 저혈당과 고혈당 모두 어지럼증을 부릅니다. ..

건강정보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