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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담초(骨擔草)

골담초(骨擔草) 분 류 : 장미목 콩과 골담초속학 명 : Caragana sinica 원산지 : 중국이 명 : 금작화 꽃은 4월에 피고 단생하며 길이가 2.5~3m로서 처음에는 황색으로 피어 후에 적황색으로 변하고, 아래로 늘어져 핀다. 화경은 길이 1cm 정도로 중앙부에 한 개의 환절이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갈색 털이 약간 있다.  기꽃잎은 좁고 긴 거꿀달걀모양이며 미요두이고 상반부는 황적색, 하반부는 연한 황색이며 날개꽃잎은 황색이고 용골꽃잎은 연한 황색 또는 연한 황갈색이다 열매는 길이가 3~3.5cm로서 원주형이고 털이 없으며 9월에 익지만 결실이 드물다 위를 향한 줄기는 사방으로 늘어져 자란다. 가지는 5개의 능선이 있고 회갈색이며 털이 없고 가시가  있다. 뿌리는 잔뿌리가 길게 자란다...

마음에 일을 만들지 말라 (사랑에 대해서...) / 법상스님

마음에 일을 만들지 말라 (사랑에 대해서...) 사랑 가만 생각해 보라. 본래부터 내 여자, 내 남자가 어디 있는가.잠시 인연 따라 사랑도 오고 갈 뿐인 것이다.그런데 ‘내 사랑’으로 만들겠다고 공연히 집착하니 모든 괴로움이 거기서 시작되는 것이다.그 집착은 누가 만들었는가.내 스스로 만든 것이다.사랑하는 감정, 애착의 감정을 스스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그렇게 스스로 만들어 놓고는 헤어지게 되었다고 스스로 괴로워하고 있으니 그 원인도 나에게 있고 그 해답 또한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닌가. 내가 붙잡아 내 것으로 하고자 애착을 내었으니 붙잡은 그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것도 나인 것이다.그걸 어찌 부처님께서 하느님께서 대신해 줄 수 있겠는가.내 스스로 놓아버려야 하는 것이다.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면 되고, 또..

향기로운 글 2024.04.26

신록 속에 서서 / 이은상

신록 속에 서서 / 이은상 흙탕물 쏟아져 내리던전쟁의 악몽과 화상여기선 신록조차 눈에 서툴러다른 나라의 풍경화 같네역사의배반자라는낙인찍힌 우리들이기에이 시간에도 온갖 죄악을아편처럼 씹으면서갈수록 비참한 살육의설계도를 그리면서거룩한신록의 계절을모독하는 무리들!그러나 우리들 가슴속에는마르지 않은 희망의 샘줄기어둠의 세기 복판을운하처럼 흐르고 있다기어이이 물줄기 타고 가리라통일과 평화의 저 언덕까지

좋은 글 2024.04.26

누군가 아닌 우리를 위해서 합의해야 한다.

누군가 아닌 우리를 위해서 합의해야 한다.  이철훈 2024-04-22 17:07:03 방문을 걸어 잠구고 창밖으로 보이는 단호한 결의에 찬 모습에 진솔한 대화와 협의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같다는 긴장감이 엄습한다.  처음부터 분명한 선을 정하고 이것 외에는 어떤 것도 받아들일수없다는 강한 의지로 일방적으로 몰아붙인다.대화와 협의조차 거부하고 단호하게 추진하는 것에 실망하고 좌절하며 집단적으로 사직하고 근무지를 떠나가고 더이상 수업을 받지 않겠다고 휴학한다. 얼마 후에는 힘든 과정을 견뎌내며 기다리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수있는 정상적인 기회를  중도에 그만두고 불이익과 부당한 것을 각오하고 떠난다. 수업일수가 부족하거나 한 과목이라도 학점 미달인 경우 일년 유급을 각오하고 수업을 거부하고 휴학을 신청한 ..

에세이 2024.04.26

유방암·대장암보다 치명적인 심장의 '이 병'… 5년 안에 절반이 사망

유방암·대장암보다 치명적인 심장의 '이 병'… 5년 안에 절반이 사망 이금숙 기자 입력 2024.04.23 23:00심장은 매일 10만 번 이상 박동하며 몸 전체 혈액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여러 요인으로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한다. 그 중 몸에 충분한 혈액을 전달하지 못해 생기는 심부전은 5년 생존율이 유방암과 대장암보다 낮은 치명적인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약 13만3000명이었던 심부전 환자가 2022년에는 16만6000명으로 5년 새 약 25% 증가했다. 심부전 유병률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국내 심부전 환자 유병률은 60대 미만에서 약 1% 지만 80대 이상 연령대는 12.6%의 높은 유병률을 보인..

건강정보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