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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아그배

꽃아그배 분 류 : 장미과 학 명 : Malus floribunda 원산지 : 중국이다 . 봄에 피는 꽃이 아름답지만 가을에 달리는 열매도 관상가치가 뛰어나다 .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어디든지 서식이 가능하며 , 일조량이 많은 곳이면 잘 자란다 . 겹꽃으로 3 ∼7 개씩 모여 피는 커다란 꽃은 아그배나무보다 빛깔이 화려하다 . 꽃봉오리가 필 때 흰색과 빨간색이 곁들여 있어 조경수로 많이 식재한다 . 꽃꽂이용 소재로 많이 애용한다 . 꽃사과와 비슷하지만 다른 품종이다 . 열매는 새들이 좋아한다 . 우리나라에 있는 것은 개량종이며 , 추위에 강하고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 열매를 가을에 따서 씨앗으로 번식할 수 있으며 접목으로도 늘려갈 수 있다 . 꽃아그배나무 꽃말은 “산뜻한 미소 ”입니다 . - 출 처 ..

부자보다는잘.. 잘 사는 사람(1) / 법상스님

부자보다는잘.. 잘 사는 사람(1) 단순히 소유가 많은 부자가 되기보다는 만족이 많은 부자가 되라. 더 많이 소유하기보다는 더 많이 존재하며 더 빨리 달리기보다는 더 많이 멈추라. 참된 행복이란, 정말 잘 사는 길이란 소유가 많은 것이 아니라 만족이 많은 것이며 채움이 많기보다는 비움과 나눔이 많은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를 향한 속도를 늦춰야 한다. 잠시 멈춰 설 수 있어야 한다. 멈춰 서야 비로소 보지 못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돈은 없어도 마음이 풍요로운 부자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부자 아끼고 절약할 줄 아는 부자 마음에 평온과 여유가 있는 부자 마음을 비우고 때때로 마음을 닦아가는 부자 부유함이 언젠가는 떠나갈 것을 아는 부자 돈과 재물에 집착하지 않는 부자 기도와 명상으로 깨어 있는 부..

향기로운 글 2024.04.22

4월 / 위선환

4월 / 위선환 햇빛 내리는 소리가 자욱하네요 수풀 밑에까지 빛살이 내려와서 푸르고 밝아요 가지 마디마다 망울을 부풀리고 터트리는 어린싹들, 눈꺼풀에 쏟아지는 햇살이 부시어 고갯짓도 하네요 갓 핀 싹들이 얼마나 부지런히 속잎을 비벼대는지, 숨어 있는 작은 손들이 얼마나 많은 잎새를 피우는지요 내 내부의 마디마디에서 불꽃이 일어요 몸 안에 닿은 빛이 일순에 발광했어요 환하고 물밑이듯 조용하네요 내가 들어있던 어머니 몸 안이 이랬지요 눈도 귀도 잠겨 있었지만 물이 빠지는 소리 어머니 몸 열리는 소리가 다 들렸어요 내 생명으로 들어오는 빛살이 보였어요 그래요. 빛살 푸른 거기쯤이면 어머님이 계실 듯 싶네요 갓 낳은 누이를 묻고 나서 바람소리만 듣던 어머니 작은 씨앗이거나 흰 풀꽃이거나 내 어릴 적 주린 허리를..

좋은 글 2024.04.22

선택적 진실과 정의는 거짓과 불의

선택적 진실과 정의는 거짓과 불의 이철훈 2024-04-17 18:04:27 그동안 감취져 있던 자신들의 잘못이 밝혀지고 사방에서 쏟아지는 비난과 조롱에도 별거 아닌 것처럼 넘어가려고 이해할수잆는 변명과 오기를 부리고 오히려 자신을 비난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하고 협박한다.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이고 역할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뒤에 숨겨진 것은 자신들은 전혀 해당되지 않고 제외되고 예외 라는 말이 빠져있는 것 같다. 자신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는 것인지 그들의 본심을 알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발생한 것만 보면 아마 그런 의미 인 것 같다. 우여곡절 끝에 선택된 잘 알려진 사람들 부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신인까지 입만 열면 정의와 진실을 구현하기위해 특별 ..

에세이 2024.04.22

생마늘 vs 익힌 마늘, 노화 방지에 특효인 건?

생마늘 vs 익힌 마늘, 노화 방지에 특효인 건? 이아라 기자 입력 2024.04.15 15:54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실제로 마늘에는 알리신, 셀레늄 등 항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은 바 있다. 이러한 마늘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건강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조리법에 따른 마늘의 건강 효과를 자세히 알아본다. ◇익힌 마늘, 노화 방지 물질 함량 높아 마늘은 조리법에 따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달라진다. 열을 가해 익히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한다. 또 마늘을 익혔을 때 발암 억제 성분인 ‘S-알리시스테인’도 많이 생성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건강정보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