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별없이 사랑으로 받아들여라 대지는 깨끗한 것도 받아들이고더러운 똥과 오줌도 받아들인다.그러면서도 깨끗하다 더럽다는 분별이 없다.수행하는 사람도 마음을 대지와 같이 써야 한다.나쁜 것을 받거나 좋은 것을 받더라도조금도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분별을 일으키지 말고오직 사랑하고 가엾이 여기는 자비로운 마음으로중생을 대해야 한다. [증일아함경]의 말씀입니다. 살다 보면 더럽고 치사한 일들도 당하게 마련이고,의외의 행복과 즐거움을 맛보기도 합니다. 더러는 깨끗한 것이 오기도 하고,더러운 것이 오기도 하며,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기도 하고,괴로운 일들로 주체할 수 없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행하는 사람은좋은 것이 오든 나쁜 것이 오든다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고,받아들이되 분별함 없이 순수하게품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