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크지 않아도 ‘이럴 땐’ 전립선비대증 수술해야 골드만 비뇨의학과의원 강남점 이민종 원장 입력 2024-02-15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하면서 각종 배뇨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전립선비대증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60대에는 60~70%가량 나타나고, 70대에는 거의 모든 남성에게 발생한다. 예전보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소변을 보는 횟수가 하루 8회 이상으로 증가하거나 수면 중 소변을 보기 위해 1회 이상 일어나는 등 다양한 배뇨장애 증상이 발생하여 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 이러한 배뇨증상은 중년 남성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은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 전립선비대증 초기에는 약물요법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