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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다

누 다(ROLLY) 분 류 : 세데베리아속학 명 : Sedeveria Rolly 월래 본 이름이 Rollydlsep인데누다로 유통되는 다육이다 그린색 로제트 길이가 7~8cm이며,그린색 잎은 도톰하고 잎장은 짧다.잎 끝이 조금 뾰죽하다. 햇빛에 광합성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면그린색 잎장이 처음에는 옐로우 그린색으로 변하고다음에 다홍색으로 화사하게 물이 듭니다. 물은 봄~가을까지 2주에 1회 주며,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1.31

진정으로 홀로 있는 법 / 법상스님

진정으로 홀로 있는 법 사실 외로움이란 근원적인 문제다. 그 깊은 외로움을 통해서 잊고 있었던 참된 자아와 만나는통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그 홀로된 외로움을 통해서 전체와 하나가 되는 길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다.이처럼 홀로 존재한다는 것은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한없이 충만한 것이다. 혼자 있을 때, 외로울 때, 비로소 내가 나의 친구가 되어줄수 있다.나 홀로 고독의 한가운데 내버려져 있을 때 그때 비로소 내 안에 숨어 있던 참된 친구,어진 벗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차라리 저 홀로 외로움을 맞이했을 때 외롭지 않다.어쩌면 너무 외로워서 외롭지 않다. 누구나 그러한 외로운 때를 가져야 한다.철저하게 고독해져야 한다. 자기와의 만남을 이루려거든 먼저 바깥의 관심이며 기대를 다 포기해야 한다.바깥으로 치닫는..

향기로운 글 2025.01.31

추운 겨울이 보인다 / 오정방

추운 겨울이 보인다 / 오정방 바람을 살짝 만나보니겨울이 가까웠음을 알겠다계절의 전령은 바람바람의 속삭임 들어보니겨울은 이미 저 산능을 넘어들판을 지나고 강을 건너서동구밖에 이르렀다며단단히 겨울채비를 하란다무더웠던 여름을 보낸만큼겨울추위가 드샐 것이라니마음 모질게 먹어야겠다아니 어째 벌써 목이 좀 깔깔한게이놈의 감기가 내 속셈을 미리 알고지름길로 찾아 온 모양이다오늘 저녁엔 콩나물국을 끓여고춧가루를 듬뿍 풀어서애 감기가 혼쭐이 나서 달아나게땀깨나 흘리며 먹을 수 있도록아내에게 특별 주문을 좀 해야겠다

좋은 글 2025.01.31

꾸준히 인기인 ‘이 허브’, 뼈 강화하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

꾸준히 인기인 ‘이 허브’, 뼈 강화하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 신소영 기자 입력 2025.01.23 08:00몇년새 바질의 인기가 커지면서 바질이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큰 인기로 품절대란을 이끈 롯데리아의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 버거'에도 녹색의 바질 소스가 특색있게 들어가기도 했다. 독특한 색과 향이 매력적인 바질의 건강 효능은 어떤 게 있을까?◇비타민K 풍부해 뼈 강화바질에는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가 풍부하다. 실제로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준수 교수팀이 바질잎을 포함한 식품 136종의 비타민K 함량을 검사한 결과, 바질잎에 비타민K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바질의 비타민K 함량은 575㎍으로 채소 중 최고 ..

건강정보 2025.01.31

삶의 창조를 뛰어넘어라 / 법상스님

삶의 창조를 뛰어넘어라 아마 이런 의문을 품는 분도 계실 겁니다.내가 내 뜻대로 세상을 창조한다는 것은 업이 아닙니까?뭔가 내가 내 세상을 창조하려는 의지적인 행위이잖아요.의지적인 행위가 곧 업입니다.그것은 내가 내 삶을 창조하지만다른 말로 내가 나의 업을 창조해 내는 거예요. 그럼 이것이 어디까지나 방편이라고 한다면 본질은 무엇인가요?방편이 아닌 본질적인 지혜는 무엇이냔 말입니다.그것은 내가 내 삶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내 안에서 우주법계가 자성부처님께서본래적인 참 나가 나를 창조해 내도록 허용하는 겁니다.맡겨 놓는 겁니다. 내가 내 삶을 창조하는 것보다 내 안에 있는 자성부처가,이 우주법계가 내 삶을 창조하도록 완전히 나를 내맡겨 놓는 것이가장 아름다운 창조인 것입니다.스스로 삶을 창조하는 것은 한계..

향기로운 글 2025.01.30

폭설 / 원재길

폭설 / 원재길  넉가래를 들고 나갔다​눈발 속 분주해라마당을 치웠다추억의 머리를 길게 밀며쓰레기 먼지 더미도 덤으로​눈에 지워졌다가 되살아났다가까스로있는 듯 없는 듯 살아야지아주 없는 듯은 말고​한때 알았다 지워진 사람들무명(無名)의 찬란함누군가 반짝반짝 지나간다잘 보이지 않지만짐승은 아니다​이런 날은 종내사람이 그립고처마 위 털면 벌써 그 사람어디론가 가 버리고세상이 다 사라진 기분이야   ​

좋은 글 2025.01.30

대변 안 나와 고생일 때, 아침에 ‘이것’ 한 잔 마셔봐요

대변 안 나와 고생일 때, 아침에 ‘이것’ 한 잔 마셔봐요 이해림 기자 입력 2025.01.24 08:321주일 이내 배변 횟수가 3회 이하라면 변비일 가능성이 크다. 매일 변을 봐도 작고 동글동글하거나 크고 딱딱한 똥만 나온다면 변비가 의심된다. 배변 활동이 원활해야 일상생활도 활기차다. 쾌변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 없을까.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만 마셔도 밤새 정체된 장이 원활해진다. 공복에 마시는 물은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몸속에 수분을 공급해 대변이 딱딱해지는 것도 막는다. 그러나 식사 직후에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면 설사할 수 있으니 소화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주의한다.끼니도 거르지 말아야 한다. 소화 효소나 호르몬 같은 생체 활성 물질이 규칙적으로 분비..

건강정보 2025.01.30

장미세덤

장미세덤 학 명 : Sedum spurium유통명 : 단풍세덤, 코카서스 기린초, 드래곤스 블러드(용의 피) 홍기린초라고 불리는 다육식물로 돌나물꽃이나기린초꽃을 닮은 모양의 빨간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햇볕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면 붉은색으로 잎과 줄기가 변한다.내한성이 가장 강한 바위솔이다.직립형이 아닌 포복형인데도 여름 장마기에비교적 강하고 건조에도 강하다. 장미 세덤은 포복형 식물이다.포복형 식물이란 바닥에 붙어 기어가듯 자라는 식물이다. 개화기는 5~6월이며, 여러해살이풀이다.줄기 길이가 5~10cm 자란다. 번식은 줄기 삽목으로 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1.29

부처는 자비로, 신은 사랑으로 불러라 / 법상스님

부처는 자비로, 신은 사랑으로 불러라 우리가 부처라고 표현하는 그 단어는 사실,자비라고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인 것입니다.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그 단어는 사실,신이라는 용어보다는 사랑이라는 용어가 더 어울립니다.그러니까 이 우주법계는항상 자비 밖에는 없단 말이예요. 내가 우주법계의 본질과 주파수를 맞췄을 때,자비를 실천하고 자비의 마음을 일으키고,사랑의 마음을 실천했을 때즉 우주법계와 주파수가 맞게 된다는 말이죠.그래서 경전에는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자비심을 연습하면 보다 빨리 깊은 명상에 들기 쉽다.' 자비가 바탕이 되어야 수행의 성취가 빠르다는 말이죠.그러나 자비심을 연습하지 않았을 때,마음이 흐트러지고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그리고 내가 사랑을 했을 때 사랑이 나에게 올 수밖에 없겠죠...

향기로운 글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