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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목

우주목 분 류 : Crassula ovata속학 명 : Gollum 우주목으로 알려진 “골룸”이라고 부르는 다육이다그린색 잎장이 자라면서 잎 뒷면이 오그라지고주걱모양을 만들고“둥근 원형의 귀모양”을 만드는 특징이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어글리 괴물“골룸”의 이름과 같이 부르는 다육이다. 병충해에 강하며 햇볕과 통풍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면 잘 자랑다물을 좋아하며 봄, 가을, 겨울에는 2주에 한 번,여름철에는 월 1회 흠뻑 준다. 동형다육이며 성수기인 봄, 가을, 겨울철에월 1회 정도 10시간 정도의 저면관수를 해주면 잘 자란다.혹서기에는 차광망 또는 반 그늘에서 관리해준다. 번식은 줄기를 잘라 삽목하며 줄기를 자른 후2 ~ 3주가 지나서 실뿌라가 1cm정도 자라면화분에 심고 물을 주면 잘 ..

옥상 다육이 2025.01.12

사이 間 / 淸草배창호

사이 間 / 淸草배창호비, 바람이 일 때마다시시비비 천둥이 정곡을 찌른다외올베 무명천이라면 어쩌랴사분오열 씨줄 날줄로얽히고설킨 틀에 홍수처럼 쏟아진잔상들만 한껏 양산되었다어둠에서도 빛을 발하는 건자질의 영역이지만물의 흐름처럼속박받지 않는 순리를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좌우의 영역에는그들만이 일궈 놓은 대칭의 고리가스스로 분에 넘치는 수렁에 빠져서 제어하지 못하는 욕망이 문제일 뿐정직을 방점에 두었더라면야단법석의 난장亂場이 되지 않았겠지만시류時流의 쓰나미에 상흔을 입은파고의 행간을 넘어야 하는 군중을 보라!광장의 함성이라는 절규는민들레 홀씨처럼 번진다딱히 정해진 바 없어도운신하기 나름이라지만존엄의 근본에 의미를 두는 일이라서솔가지에 걸린 쪽달의 네, 있음을 알았을까

한 발자국 떨어져 보라 / 법상스님

한 발자국 떨어져 보라  어떤 불평거리가 생겼을 때 '불평거리가 생겼구나' 하고 거기에 응해줄 수는 있겠죠.어떻게 할까 하고 대응할 수는 있겠지만 거기 마음이 머물러서 그 불평스런 마음에점점 더 살을 붙이고 몸뚱이를 키우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이 말입니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 발자국 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그 사건으로부터 한 발자국 떨어져야 합니다.화가 나고 욱하고 올라오는 마음으로부터 떨어져서 나를 지켜보아야 합니다.내 안의 온갖 생각들을 지켜볼 수 있어야 되고, 그렇게 지켜보다 보면내 안에서 일어난 한 사건에 내 생각이라는 녀석이 많은 밥을 줌으로 해서생각의 몸뚱이를 키우는지 여실히 보게 됩니다.그런데 여실히 보게 되면 덩치가 커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지켜보는 자가 되었을 때 어떤..

향기로운 글 2025.01.12

추운 날엔 / 도분순

추운 날엔 / 도분순  매서운 한파라고매스컴에서 연일 떠들다 보니인적 드문 길거리 춥고 스산하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려 왔다가얼어 죽었다고 하였는데거짓 부렁이었나 보다 양손이 주머니에 빠질세라땅바닥만 쳐다보고 바삐 가는저 신사, 무슨 생각 할까 아, 춥다 추워!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간절할까 겨울이 오면왜 마음이 춥고 외로워지는 건지옆구리 시린 온정이 그리운가 보다 한겨울 느낀 바가 다르겠지만아마도, 마음의 여유가 없는 이는더 춥게 느낄 것 같다 일상을 마친 뿌듯함에가족이랑 오붓하게 맛난 음식에언 몸과 마음을 녹여보렵니다

좋은 글 2025.01.12

세계최초 AI 판사K JUSTICE

세계최초 AI 판사K JUSTICE 정효철 2024-12-19 10:17:36 며칠전 NHK 아침6시 뉴스, 고속도로를 운전자없이 고속 주행 ,성공하는 사례를 보여준바있었다 , 자칫 대형사고날 위험있는 고속도로에서 시험주행이라, 끝간데 없는 IT 기술의 발전에 놀라웠다, 또 엄청난 경우의 수를 읽으며두는 바둑에서,이세돌이란  당대 최고의 고수 와 맞짱을 떠승률 에서 앞서는 AI 바둑.또 사람의 눈과 손으론 감당이 안되는 미세수술 은 어떻고,,,,,,필연적으로, 아주 쉽게 법정에 설 날이 닥아온거다, 그것도 한국에서,,,,,,,  AI판사가 최초에 나올 동내는 당연히 한국 이라본다.선진국치고 이렇게 부패하고,오만 과 안하무인인 정부 집단이 있을까??? 공공연히 억 50억 100억 이란 말이 붙어다니는 추잡..

에세이 2025.01.12

배탈 났는데 약 없다면… 속 달래주는 ‘이 음식’ 드세요

배탈 났는데 약 없다면… 속 달래주는 ‘이 음식’ 드세요 신소영 기자 입력 2025.01.03 08:00 겨울에 유독 배탈이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자율 신경이 갑자기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위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겨울엔 신체 활동이 줄면서 위장 기능이 저하되는 것도 이유다. 배탈이 나면 보통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다.◇매실매실엔 항균, 해독, 면역 증강 등의 효능이 있다. 매실 음료나 매실차를 섭취하면 더부룩함과 속 쓰림까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실의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 유해균을 없애 배탈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도 소..

건강정보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