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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덴스

펜덴스 분   류 : 돌나물과 코틸레돈속학   명 : Cotyledon 'Pendens'유통명 : 펜덴스, 펜던스원산지 : 남아프리카 개화(꽃색) : 여름 (분홍빛이 도는 주황색)번 식 : 줄기삽목으로 하며, 잎꽃이는 잘 안된다  - 주의할점 및 특징 복랑과 같은 집안으로 햇빛을 좋아하고 웃자라기 쉽다.하절기 수분이 많으면 폭풍성장한다. 코딜레돈속으론 가입랑, 은파금, 웅동자, 복랑, 윤회, 파필라리스......코딜레돈은 떡잎이라는 뜻으로 남아프리카, 서아프리카,에디오피아에 분포하는데 60여종이 분포하나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비교적 관리하기 쉬운 다육이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1.06

나 아닌 것들을 사랑하라 / 법상스님

나 아닌 것들을 사랑하라  '나'는 '나 아닌 것'들에 근원을 두고 있기 때문에나를 위해 양분을 주는 것보다 '나 아닌 것'에 양분을 주는것이 더 근원적이다. '나 아닌 것'이 바로 참된 '나'이기 때문이다.바로 그 존재계의 바탕, 나를 구성하는 '나 아닌 것들' 그 차원에서 우리는동체요, 하나다.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본질이며 근원이다. 그 자리는 한 번도 나뉜 적이 없다. 언젠나 하나였다. '나 아닌 것'들을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길이다. '나'의 행복은 '나 아닌 것'들의 행복에 전적으로 달려 있기 때문이다.끊임없이 주위에 시선을 돌려 베풀고 사랑하고 아껴주자.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5.01.06

폭설 / 김명인

폭설 / 김명인 눈 몇 낱이 금세 폭설을 데리고 온다저녁이 저무는 일을 잠시 멈추고얼른 그 눈을 받아 지붕이며 길바닥에 펼쳐 놓는다지금은 한 해 천년이 후딱 지나가는겨울 저녁 이른 한때천년만큼 무게를 덜어내고 가벼워진 사람들이나뭇가지 사이로 잠깐 얹혔다가골목 끝으로 내려서 바삐 사라진다나는 무연히 서서 한 염소가 삼키는 종이쪽인 듯금세 흐려지는 저들 눈 발짝들 눈으로 주워 담는다빨리 오시는 눈이나 늦게 오는 눈이한결같이 큰 꽃 한 송이로 눈꽃 세상 피워낼 때비로소 불을 켜도 좋은 밤, 그 꽃술 되려고서걱거리는 얼음 속에 가등들 내걸린다 바알갛게이는 여기서도 뒤늦은 사랑이 와서 기웃대므로더 아득한 곳까지 그리움 지펴기 때문일까이제 겨울밤은 등피처럼 얇아지고오래 세워둔 내 마음의 발전소를 시큰거리려니그 캄캄..

좋은 글 2025.01.06

생각과 인식의 차이를 새삼 실감한다.

생각과 인식의 차이를 새삼 실감한다.  이철훈 2024-12-31 10:27:54 조금 이라도 마음에 걸리고 의구심이 들면 끝까지 확인하지 않고 서는 못견디는 꼼꼼한 성격도 있고 남들이 그렇다면 그런줄 알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주입형 도 있다. 사태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막무가내로 상대의 주장을 비난하고 조롱하며 심지어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의 주장을 반대하면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하고 댓글창에 어리석은 사람이라며 막말과 욕설의 인신 공격을 퍼붓는 막무가내식으로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도 있다. 사회적인 상당한 경력과 지위를 누리면서 뻔히 잘못이고 부정인줄 잘 알면서도 외면하고 무시하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두둔하고 지원하며 반대 주장을 거짓에 속은 어리석은 사람으로 비하하고 심지어 상종조차 할 ..

에세이 2025.01.06

항문 피나는 치질… '이 시간' 무조건 짧게 해야 안 생겨

항문 피나는 치질… '이 시간' 무조건 짧게 해야 안 생겨 이해나 기자 입력 2024.12.29 07:06기온이 낮아지는 요즘 '항문'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겨울엔 치질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난다. 날씨 때문에 항문과 주변이 차가워지면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치핵, 치열, 치루가 있다. 치핵은 항문 주위 혈관조직이 돌출하거나 출혈을 일으키는 것, 치열은 항문이 찢어지는 것, 치루는 항문에 고름이 잡히는 것이다. 치핵이 전체 치질의 70~8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하다.◇술 마시면 극심한 통증 찾아오기도치핵은 나이 들수록 많이 생긴다. 대변 보는 횟수와 비례한다고 보면 된다. 대변을 많이 볼수록..

건강정보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