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6 5

노박나무 열매

노박나무 분 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학 명  : Celastrus orbiculatus원산지  : 한국 , 중국 , 일본  덩굴 길이는  10 미터 이상 자라며 , 굵기는 어른 발목만큼 자라기도 한다 .노박덩굴은 우리나라 어느 산에서나 흔히 만날 수 있다 .기후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서다 . 땅가림도 심하지 않다 .조금 건조하거나 습해도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 암수가 다른 나무이며 , 늦봄에 잎겨드랑이에  4~5 개 ,많게는  10 개씩 손톱 두 개쯤 되는 크기의 연노랑 꽃이 핀다 . 노박덩굴은 이름 그대로 덩굴나무다 . 혼자 힘으로 하늘로솟아오르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무를 타고 기어올라 햇빛을 차지하려 든다 .그래도 나무갓을 완전히 덮어 버리는 칡과는 달리올라가는 길을 빌려..

염 좌

염 좌 분  류 : 돌나물과 크라슐라(Crassula)속학  명 : Crassula portulacea  잎의 색은 여러가지 혼합색이며,햇빛과 습도에 따라 잎색이 다르다. 꽃은 겨울에 흰색으로 핀다.번식은 줄기에서 작은 가지를 잘라 삽목해서 번식한다. 생육온도는 26~30℃가 적당하며 30℃이상의 기온에서햇빛을 50%정도 차광하면 생육에 도움이 된다.추위에 약한편이며 겨울 최저온도는 5℃ 이다. 토양은 배수가 잘 되는 토양(모래, 마사토, 난석 비율 높음)이 좋으며,병충해로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년 중 두 차례 정도 살충제를 살포한다. 생장 속도는 빠른 편이며,물주기는 생장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한 여름에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쉽게 썩는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1.16

리더십, 다스림의 진리 / 법상스님

리더십, 다스림의 진리 부처님 식의 강력한 리더십은 어떤 것이지 물으셨다.그래서 '오히려 내 뜻대로 잘 따르게 하려는 그 마음을 놓아버리고다만 따뜻한 시선으로 믿고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말씀 드린 적이 있다. 누군가를 다스리고자 한다면 그냥 그가 원하는 것을 최대한 잘할 수 있도록놓아주어야 한다. 물론 그냥 놓아둔다고 해서 방임이나 무관심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나를 다스리듯 타인을 다스리면 된다.온작 번뇌와 고집, 욕심과 편견들을 다 놓아보리고, 가만히 바라보며관찰하는 것이 모든 수행의 핵심이다.나를 다스리는 것처럼 상대를 다스릴 때에도 이 법칙은 적용된다. 가만히 내버려두고 지켜봐 주면 그들은 스스로 해야 할 몫을 정확히 알아낼 것이다.그것이 바로 참된 지혜를 베푸는 것이도, 그들 안에서 지혜가 움..

향기로운 글 2025.01.16

갈대밭에 간다면 / 신달자

갈대밭에 간다면 / 신달자  갈대밭에 간다면입은 없어도 온몸으로 우는벗은 갈대밭에 간다면그것도 마음에 차지 않아서철썩철썩 제몸 치며 우는 바닷가허옇게 뼛가루로 나부끼는파도 앞에 선다면아 그들과도 영영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무슨 연유로 웃고 있는 나무장승 하나다짜고짜 마주하며가슴이나 두들겨 본다면모서리 닳은 두 어깨를 흔들어 본다면그렇지. 그것들도 나와 상관없는먹통들이라면어느 한적한 마을 입구에높이 서 있는 솟대 위에이 세상 가장 초월자로 유유히 앉은한 마리 오리로나도 자리잡고 있다면.

좋은 글 2025.01.16

독감·폐렴 사망 급증에 ‘화장장’ 포화… 사일장 치르는 경우도

독감·폐렴 사망 급증에 ‘화장장’ 포화… 사일장 치르는 경우도 오상훈 기자 입력 2025.01.15 13:04독감 유행과 폐렴으로 사망자가 늘면서 포화 상태에 이른 장례식장과 화장장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14일, 화장 시설인 청주목련공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이후부터 화장기 8기를 4차수까지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련공원은 하루 최대 24구(일반시신 22구, 개장유골 2구)까지 화장할 수 있지만 올해 초부터 예비기까지 투입해 최대 27구로 늘려 화장하고 있다.갑자기 늘어난 장례 수요에 빈소가 뒤늦게 차려지기도 하고, 화장장 예약 문제로 장례를 하루 더 연장하는 유가족들도 적지 않다. 특히 청주 지역에서 화장시설이 과잉 상태에 이르면서 장례 절차가 지연되고 4일장 장례도 빈번해지고 있다.청주의료원..

건강정보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