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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바위솔

연화바위솔 분 류 : Crassulaceae Orostachys 학 명 : Orostachys iwarenge (Makino) Hara 꽃 화축은 직립하며 하단부에 잎이 밀생하고 화수(花穗)에는 매우 많은 꽃이 달리며 화축의 길이는 5-20cm이다. 꽃은 10-11월에 피고 흰색이며 화경이 짧고 꽃 밑에 2개의 작은 포가 달리며 포는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길이 5-7mm로서 꽃받침 길이의 약 2배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열편은 5개이며 피침형이고 수술은 10개 꽃밥은 담황색이다. 자방은 5개이고 암술대는 짧다. 햇볕이 좋은 곳에서 모래, 마사 등의 함유량이 많은 곳에서 관리해야 웃자라지 않고 예쁜 모양을 유지한다. 번식은 분죽, 종자, 줄기 삽목으로 한다. - 출 처 ..

옥상 다육이 2024.03.13

부모와 자식 / 법상스님

부모와 자식 바다와 같이 넓고 끝없는 사랑을 우리는 흔히 부모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생명을 잉태하여 스스로 독립된 인간으로 살 수 있을 때까지 부모는 자식을 위해 물질적, 정신적으로 중요한 존재입니다. 자식은 부모에게 분신과 같은 존재이며 활기와 희로애락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부모와 자식 사이는 인륜이 아니라 천륜 즉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해야 할 일과 자식이 부모에게 해야 할 일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부모는 자식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 자식이 악행을 멀리하고 착한 일을 하게 해야 한다. 셋째, 적절한 교육과 생계 수단인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 주어야 한다. 넷째, 결혼할 때가 되어 배우자가 정해지면 가정을 ..

향기로운 글 2024.03.13

조춘 / 정인보

조춘 / 정인보 그럴싸 그러한지 솔잎 벌써 더 푸르다. 산골에 남은 눈이 다 산 듯이 보이고녀 토담집 고치는 소리 볕발 아래 들려라. 나는 듯 숨은 소리 못 듣는다 없을손가. 돋으려 터지려고 곳곳마다 움직이리. 나비야 하마 알련만 날기 어이 더딘고. 이른 봄 고운 자취 어디 아니 미치리까 내 생각 엉기울젠 가던 구름 머무나니 든 붓대 무능타 말고 헤쳐 본들 어떠리.

좋은 글 2024.03.13

의사는 엿장사가 아니다.

의사는 엿장사가 아니다. 박천복 2024-03-11 08:08:51 대한민국 국민은 그게 누구든 , 자유의사에 따라 자기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 이때 정부는 어떤 형태로도 간섭할수 없고 간섭해서도 안된다 . 그러나 그 직업에 따르는 ‘행위 ’는 얘기가 달라진다 . 엿장사는 자기의사에 따라 어떤사람에게는 엿을 팔고 또 다른사람에게는 엿을 팔지않을수도 있다 . 뿐만아니라 같은값에도 어떤사람에게는 더 후하게 , 또다른 사람에게는 박하게 줄수도있다 . 일하다 힘들면 하루이틀 쉴수도있고 장사가 잘 되는날엔 하루종일 쉬지않고 엿을 팔수도있다 . 말 그대로 ‘엿장사 마음대로 ’ 다 . 엿장사가 자기 마음대로 장사할수 있는건 그 대상이 엿 , 물건이기 때문이다 . 품질에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엿 자체는 사람에게 기..

에세이 2024.03.13

'이 암' 배 나오고 아프면 의심… 중년 여성에게 많아

'이 암' 배 나오고 아프면 의심… 중년 여성에게 많아 신소영 기자 입력 2024.03.07 07:00 여성의 암으로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 잘 알려져 있지만, 간과해선 안 되는 암이 있다. 바로 '난소암'이다. 난소암은 여성의 자궁 양쪽에 위치해 난포를 생산하고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난소에 생긴 암이다. 특히 난소암은 특정할만한 전조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알아채고 치료해야 할까? 난소암은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특히 40~70세 중년 여성에게 자주 발생한다. 최근 3년간 국내 난소암 환자 수 추이를 보면 2020년 2만1951명에서 2022년 2만3355명으로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 난소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건강정보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