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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금계국 분 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학 명 : Coreopsis drummondii Torr. & A. Gray 이다. 원산지 : 북아메리카 남부 한해살이풀(또는 두해살이풀)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30-6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지름 2.5-5.0cm이며, 노란색이다. 모인 꽃싸개 조각은 2줄로 배열되며, 바깥 조각은 선형으로 녹색이며, 바깥 조각은 선형으로 녹색이며, 안쪽 조각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혀모양꽃은 8개이며, 꽃부리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관모양 꽃은 노란 갈색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열매는 8-10월에 익는다..

꿈을 이루려면 / 법륜스님

꿈을 이루려면 내가 꿈꾸는 것을 이루려면 너무 멀리 쳐다보지 말고 지금 할 일을 정해서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일이 하기 싫더라도 자꾸 하다보면 그 다음에는 습관이 들어 괜찮아집니다. 그래서 못하는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처음부터 무엇이든 잘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어느 정도 힘들게 해서 그 고비를 딱 넘어가면 재미가 붙습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에는 힘들지만 몸에 익으면 그 다음에는 재미가 붙습니다. 그러니까 그 고비를 넘길 때까지 힘이 들어도 해야 합니다. --- 법륜스님 ---

향기로운 글 2022.05.31

6월의 개똥벌레 / 고은영

6월의 개똥벌레 - 고 은 영 - 열일곱 그 여름 염천에 고구마밭 긴 고랑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 김을 매던 가난도 이다지 서럽지는 않았다 조 밭에 김을 맬 때도 잡초보다 조를 더 뽑아내던 내 아둔함 바다에 나가 우뭇가사리며 바다 해초들을 내 딴에는 하루 온종일 죽을힘으로 뜯어 담고 얼추 찬 바구니를 보며 오늘만큼은 할머니 칭찬을 받아 보려고 집으로 달려오면 영악하고 발 빠른 동생은 나보다 더 많은 양의 해초들을 쏟아 놓고 할머닌 동생보다 못한 게으른 년이라 바다에 나가서도 옷까지 죄 적셔 온다고 서슴없는 구박에 파르르 떨 던 그 시절도 나이를 먹은 지금만큼 서럽고 슬프지 는 않았다 어디를 가나 나를 마중하는 것이 있다 외. 로. 움 그리고 만삭 된 고. 독 헛헛하기만 한 그것들의 고요한 눈빛 아, 견딜 ..

좋은 글 2022.05.31

자다 깨 화장실 가는 습관, 혹시 ‘이 질환’ 신호?

자다 깨 화장실 가는 습관, 혹시 ‘이 질환’ 신호?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5.31 01:00 밤마다 자다 깨 화장실에 가는 증상을 야뇨증이라고 한다. 우리 몸은 항이뇨호르몬 작용으로 자는 동안 요의를 느끼지 않아야 정상이다. 야뇨증이 있다면 신체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밤마다 화장실을 찾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무엇이 있을까? ◇과민성 방광, 방광 덜 차도 배뇨감 생겨 가장 흔한 질환으로 과민성 방광을 들 수 있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생겨 방광이 반만 찼는데도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느낌을 받는 질환이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는 국내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과민성방광을 겪는다고 발표했다. 주로 노화로 인해 나타난다. ▲하루 8번 이상..

건강정보 2022.05.31

깨어 있으라 / 법륜스님

깨어 있으라 -법륜스님- 깨어 있으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그 말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다고 할 때 그 일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을 때가 언제인가요? 그 순간인가요, 아니면 그 일이 끝나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에 ‘아, 그때 내가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나요? 또, 어떤 일을 당해서 그 일을 처리할 때에 그 일의 당사자가 잘 처리하나요? 아니면 제3자가 더 잘 처리하나요? 현실에서는 어떤 일이 끝나고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야 그 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고 또 제3자가 일을 더 잘 처리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일이 일어나는 그 순간에 가장 잘 알 수 있어야 하고 또 그 일을 당하는 당사자가 가장 잘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현..

향기로운 글 2022.05.30

소변에서 '이것' 검출됐다면 치매 주의

소변에서 '이것' 검출됐다면 치매 주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이해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2.05.30 07:00 소변에서 알부민이 검출됐다면 치매를 조심해야 한다. 알부민뇨증이 치매 발병 위험을 알리는 지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알부민뇨증과 치매 발병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호주 모내시대 연구자를 포함한 국제 합동 연구진은 평균 연령 74세인 노인 1만 8131명의 소변 내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을 측정했다. 알부민은 세포를 이루는 기초 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이다.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콩팥에서 걸러지지 않은 알부민이 소변으로 배설된다. 참가자들은 1년에 평균 3.2번의 인지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연구 초기엔 모두가 심혈관계 질환이나 치매 없이 건강헸다. 4...

건강정보 2022.05.30

옵튜샤

옵투샤 분 류 : Haworthia속 학 명 : Haworthia cymbiformis var. obtusa 옹기종기 모인 잎들이 옆으로 새로운 잎들을 만들어가며 큰다. 흙속에 바짝 붙어 자라기 때문에 줄기가 수형을 만드는 품종은 거의 없다. 다육식물중 유일하게 반그늘에서 자라는 품종이다. 빛을 많이 보여 주어야 하는 부담이 적어 집안에서 키우기 편하다. 빛이 심하게 노출 될 경우 색이 검게 변한다. 검게 변한건 그늘에 두면 다시 회복된다. 건조하게 키운다. 휴면기는 여름철이다. 번식은 뿌리쪽 줄기에서 새로운 개체가 생기면서 굉장히 빠르고 왕성하게 성장한다. 분죽으로 번식한다. 잎에 물이 많기 때문에 영하의 날씨는 견딜수 없으니 영상 3도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 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2.05.29

산다는 건 외롭고 고독한 일이다 / 법상스님

산다는 건 외롭고 고독한 일이다 산다는 건 외롭고 고독한 일입니다. 이렇게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느끼지만 오히려 혼자 있음의 외로움은 내 안에 연꽃 한 송이 피어오르게 합니다. 사람들은 말하겠지요. 함께 있으면 외롭지 않다고... 정말 그럴까요? 물론 그럴 거라고 느끼고 실제로 덜 외로울 수도 있겠죠. 그러나 조금 깊이 비추어 보면 함께 하고 있음이 우리의 외로움을 덜어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해도 우린 여전히 외로워요. 가족과 함께 할 때도 우린 외롭고, 친구와 함께 있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 번잡한 군중 속을 거닐 때 에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을 때라도... 그 어느 때라도 그 누구와 함께 있을 때라도 우린 여전히 외롭습니다. 함께 있음으로 외로움..

향기로운 글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