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1 5

레이디핑거

- 촬영지 : 엘다육 - 레이디핑거 분 류 : Echeveria 학 명 : Echeveria ‘Lady finger’ 레이디핑거는 소형종으로 아가보이데스, 화이트 미니마 다육과 동일하게 관리해준다. 잎 끝이 물이 들면 색상이 선명하고 적 보라색으로 강한 라인을 뽐내는 다육이다. 1~2월에 꽃대를 올리며, 병충해에 비교적 강한 다육이다. 물은 봄~가을까지 2주에 1회 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2.05.11

슬플 땐 그냥 슬퍼하라 / 법상스님

슬플 땐 그냥 슬퍼하라 삶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매 순간 순간 사람들과의 부딪힘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느낌 느낌들을 온전히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온전히 느낀다는 말은 그 느낌을 싫다고 피하려 하거나 좋다고 더 가지려고 애쓴다거나 하는 두 가지 좋고 싫은 분별을 다 놓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충분히 그것을 즐기고 느껴 보라는 말입니다. 느낌 그 자체가 되어 충분하게 젖어보라는 말입니다. 충분하게 그 느낌을 즐기라는 말이지요. 외롭다면 외로움을 흠뻑 느껴 보고, 즐겁다면 즐거움을 흠뻑 느껴 보고, 슬픔이 올 때 그 슬픔의 감정에 충분히 젖어 들어 보고, 질투가 날 때 그 감정을 물샐 틈 없이 지켜보라는 말입니다. 충분히 느낀다는 말은 다시 말해 그 느낌을 충분히 느끼면서 느끼고 있는 것을 잘 지..

향기로운 글 2022.05.11

영산홍 / 노향림

영산홍 / 노향림 ​ 노인 요양소 칠 벗겨진 담장 아래 생의 빈자리를 찾아 여인들이 해바라기하며 앉아 있다. 붉은 것들만이 눈부시게 아름답다고 거짓말처럼 붉은 그림자들을 제 몸 속에서 꺼내어 깔고 앉아 있다. 가물가물한 마음의 기억 속에 숙인 목덜미와 파인 가슴 속에 비밀한 사랑 몇장을 지갑처럼 숨겨넣고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그 소리 부드럽게 받아먹다가 벌레 먹은 고사목이 함께 놀고 싶다고 흩어진 옷매무새를 추켜올리는 사이 영산홍이 하루해가 길고 지루했다는 듯 다 저녁에 싱싱해진다. 사연 깊은 여인 같다 눈물나게 아름다운 이승의 한컷이여 - 노향림 “해에게선 깨진 종소리가 난다” 중에서 -

좋은 글 2022.05.11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 이철훈 2022-05-11 08:24:09 젊은 나이에도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다고 한다. 과거보다 탈모현상이 조금 빨라진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현실에는 상당히 신경이 쓰이게 된다. 머리감을 때마다 조금씩 더 머리카락이 빠지더니 나이가 들어갈수록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늘어나 욕조의 하수구에서 매번 머리카락을 끄집어낸다. 사회생활이 복잡해지고 하는 일도 힘들어지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늘어나고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속화되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 탈모가 유전적인 영향과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라는 정도의 빈약한 의학지식정도지만 하루가 다르게 눈부시게 발전하고 희귀병까지 치료가 어느 정도 가능한데 아직까지 완벽한 탈모치료약이 개발..

에세이 2022.05.11

혈압 정상인데 뒷목 당긴다… 왜?

혈압 정상인데 뒷목 당긴다… 왜?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5.11 01:00 흔히 목덜미를 잡고 통증을 호소하면 혈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긴장성 두통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화가 나거나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하면서 근육이 긴장하고 딱딱하게 굳는데, 머리 주변에는 근육이 많아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심지어 머리, 목, 등 근육은 서로 연결돼 있어 머리 주변 근육이 굳으면 목덜미가 뻣뻣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뒷목과 함께 이마나 눈이 뻐근하고 턱관절이 같이 아프기도 하다.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며, 아침보다는 늦은 오후나 저녁에 잘 생긴다. 재발을 잘해 매일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다. 10분~2시간 정도 지속된다..

건강정보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