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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의 거울 / 법상스님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의 거울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의 거울이며, 바로 내 모습의 나툼이다.내 업식만큼만, 내 그릇의 크기만큼만 이 세상은 내게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내 안에 그런 업이 있으니까, 그걸 닦아야 하니까자꾸 그런 사람을 만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그건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 내 업식이니 그걸 닦아내지 않으면앞으로 내가 만날 사람들이 다 그만그만한 사람들이다.다 내 업대로 경계를 만나고 사람을 만나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이나 부부, 부모자식, 스승과 제자 간의 인연등은나 자신의 거울 그 자체다.만약 부부나 가족 간에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면이번생이 끝나기 전에 꼭 풀고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내 안의 업을 바로 볼 수 있어야 한다.그건 내 안의 업의 문제이니..

향기로운 글 2025.02.07

한파 / 박인걸

한파 / 박인걸​차갑다 못해 꽁꽁 얼어붙어끓는 물을 들어부어도 녹지 않을빙석이 된 너의 가슴 위로단단한 고드름이 매달렸다.빈틈없이 얼어붙어대화나 폭력으로 풀 수 없는남극의 얼음덩어리를 대함 같아절망감에 사로잡힌다.며칠 전만 해도남태평양의 따스한 온기처럼나를 대했던 너의 눈빛이갑자기 북극의 얼음보다 차갑다.가난이나 아픔의 고통보다아프게 돌아서버린 너의이해할 수 없는 뒷모습에서영하 이십칠 도의 한파를 切感 한다.

좋은 글 2025.02.07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단백질 먹는 것도 도움 되지만, ‘이것’ 안 먹는 게 더 중요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단백질 먹는 것도 도움 되지만, ‘이것’ 안 먹는 게 더 중요 이해림 기자 입력 2025.01.23 20:39겨울이 되니 유독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 같다. 빗질할 때마다 머리카락 숱이 훅훅 줄어드는 게 기분 탓이 아닐 수 있다. 조금이라도 덜 빠지게 할 방법이 없을까.날이 춥고 건조해지면 실제로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쉬워서다. 이에 두피 각질이 많이 생기면 각질과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을 일도 늘어난다. 모낭 세포 활동이 저해돼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호르몬 영향도 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일조량이 줄어드는 계절에 분비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테스토스테론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탈모 유발 물질로 바뀌면서 모발 성장을..

건강정보 2025.02.07

을녀심

을녀심 분 류 : 세덤속학 명 : Sedum Pachyphyllum원산지 : 멕시코 잎장이 통통하고 연두색이다병충해에 강한 다육이다 목질화가 되지만 목대가 약해서곧추세우기 보다는 늘어지는 다육이다. 꽃은 줄기에서 꽃대가 길게 올라와여름에 노란색으로 별모양의 꽃이 핀다.번식은 삽목으로 한다. 월동온도는 5도 이상이다물은 장마철과 겨울에는 건조하게 관리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2.05

마음을 잘 비추어 보라 / 법상스님

마음을 잘 비추어 보라  몸과 마음이 '지금 여기'에 온전히 집중하여 중심을 잡고 있다면,당당하고 떳떳한 삶의 에너지가 고동치게 될 것이다. 이 마음이 내 안에, 중심 잡고 딱 버티고 있어서 몸 있는 곳에마음도 함께 있어야 한다. 몸은 여기에 있는데 마음은 늘 다른 곳을기웃거리니 그 균형이 자꾸 깨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몸에이상이 오고 마음에도 이상이 오게 되는 것이다. 온갖 몸의 병이 생기는연유도 그렇고, 마음의 병으로 고뇌하는 이유도 그렇다. 몸과 마음을 자꾸 갈라놓지 말아야 한다.마음을 다른 곳으로 내보내지 말라는 말이다.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의 처소를 늘 비추어 볼수 있어야 한다.이 마음이 오늘은 또 어디로 쏘다니는지,또 어떤 번뇌를 가지고 돌아올 것인지,잘 관찰해야 할 것이다. - 법상스..

향기로운 글 2025.02.05

한파주의보 / 김영근

한파주의보 / 김영근 추위가 엄습하는 것은따스한 것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라는 자연의 선물이다날씨보다 더 추운 것은세상의 추위이고, 인정의 추위이고,사랑의 추위이기에우리들은 기온이 떨어진 만큼세상의 날씨가 올라가고,​인정의 날씨가 올라가고,사랑의 날씨가 올라가길 고대한다​겨울의 밤을 밝히는 숱한 불빛과,마음들이 냉기를 제거하고​따스한 봄을 가져오리라는 기대 속에서오늘의 한파주의보는내일의 봄을 불러오는 사랑과 희망의 예보이리.

좋은 글 2025.02.05

내게 꼭 맞는 달걀 조리법… 단백질 필요할 땐 수란, 살뺄 땐?

내게 꼭 맞는 달걀 조리법… 단백질 필요할 땐 수란, 살뺄 땐? 최지우 기자 입력 2025.01.24 07:31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는 고단백 완전식품이다. 다른 식재료와 잘 어울리고 다양한 형태로 조리 가능해 활용 범위가 넓다. 달걀은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 각 조리 방법별 영양성분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수란수란은 달걀의 영양소를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이다. 물에 계란을 1~3분 짧게 데쳐 만드는 방식으로 기름이나 소금 등이 첨가되지 않아 건강한 조리 방법으로 꼽힌다. 미국 농무부(USDA)에 의하면, 수란 한 개는 ▲열량 72kcal ▲단백질 6.3g ▲탄수화물 0.4g ▲비타민A 80mcg ▲비타민D 1mcg ▲콜린 117mg이..

건강정보 2025.02.05

모감주나무 열매

모감주나무 분 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 소교목학 명 :  'Koelruteria paniculata Laxmann’ 한국 (황해도와 강원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크기는 약  8m~10m 에 이른다 .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염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교목형 (喬木形 )이며 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잎은 어긋나며  1 회 깃꼴겹잎 (一回羽狀複葉 )이고 작은잎은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으로 갈라진다 . 꽃은  7 월에 피고 원추꽃차례 [圓錐花序 ]의 가지에 수상 (穗狀 )으로 달리며황색이지만 밑동은 적색이다 .꽃잎은  4 개가 모두 위를 향하므로 한쪽에는 없는 것 같다 . 열매는 꽈리처럼 생겼는데 옅은 녹색이었다가 ..

때로은 침묵이 열 마디 말보다 낫다 / 법상스님

때로은 침묵이 열 마디 말보다 낫다  사람들을 만날 일이 있으면 먼저 잠깐 동안내 마음을 관하고, 내 입을 관하게 된다만나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덩달아 내 말이 길어진다 싶으면바로 내 입을 관하고 말을 관하려고 한다분명 입에서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말울 관찰하게 되면헛말이 줄어들고, 그만큼 허물도 함께 줄어들게 된다그런 침묵과 절제의 대화 뒤에는 몸도 마음도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말이라는 것은 모름지기 내면의 걸러짐이 있어야 한다알아차림의 필터로 인연 따라 불쑥불쑥 올라오는 내면의 숱한 언어들을침묵으로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 입이 가벼우면 생각이 가벼워지고,행동이 가벼워져 경계에 닥쳐 금방 울고 웃고 휘둘리는 일이 많아진다.입이 그대로 온갖 화의 근원이고, 번뇌의 근원이 되어 우리를 얽어맨다..

향기로운 글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