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이 소리’ 들으면… 깊은 잠 자고, 치매 위험은 줄어든다
밤에 ‘이 소리’ 들으면… 깊은 잠 자고, 치매 위험은 줄어든다 이슬비 기자 입력 2025.02.09 23:03 불면증은 기억력을 떨어뜨린다. 잠이 안 온다면 ‘핑크 소음’을 듣자. 수면의 질과 함께 기억력이 올라간다. 치매 발병 위험은 줄일 수 있다.핑크 소음은 백색소음(음폭이 넓어 귀에 쉽게 익숙해지는 일상생활 소음)의 변종으로, 백색소음보다 크고 모든 옥타브에서 일정한 에너지를 낸다. 백색소음이 조용한 카페에서 나는 소리처럼 적막한 공기를 채우는 소음이라면, 핑크 소음은 일정한 속도로 내리는 빗소리, 해변에서 파도가 반복해 돌에 부딪혀 부서지는 소리, 바람에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소리, 심장 박동 소리 등 크고 일정하게 들리면서 심신 안정 효과를 주는 소리다.핑크 소음은 다른 소음과 달리 비렘수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