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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단초 바위솔

색단초 바위솔​학 명 : saxifraga bronchialis이 명 : 돌꽃바위솔, 돌꽃잔디 로제트형으로 조밀하게 자라는 바위솔이며,6~8월에 흰색의 앙증맞은 꽃이 핀다. 꽃을 자세히 보면 범부채마냥 점무늬가 있는데자주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뤄 상당히 매력적이다.바위솔의 꽃모양은 비슷하다. 다소 건조하게 키워야하며,동절기 영하 20도 기온에서 노지월동이 가능하다.​번식도 잘되는 바위솔이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2.01

변화에 대응하는 법 / 법상스님

변화에 대응하는 법  진리를 깨닫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진리와 하나 되어 흐르라.그러면 어떻게 진리와 하나 되어  흐를 수 있는가.변한다는 진리, 무상이라는 진리와 하나 되어 흐르면 된다.변화를 받아들이며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변화의 흐름에 몸을 맡겨라.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 흐름을 벗어나려  하지 말라.변화는 진리이다. 그러니 변화를 붙잡으려하지 말라.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영원히 안주할 수 있는 곳은 없다.변화한다는 사실이야 말로 온전한 진리다.그러므로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어디에도 머물러 있지 말라.몸도 변하고, 마음도 변하며, 감정도 변하고, 사랑도 미움도 변한다.사상이나 견해도 끊임없이 변하고,욕구나 욕심도 변한다. 명예나 권력, 지위도 언젠가는 변한다.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향기로운 글 2025.02.01

어느 맑고 추운 날 / 박정대

어느 맑고 추운 날 / 박정대  이제는 쓰지 않는 오래된 옹기 위에옥잠화가 심어진 토분을 올려놓아 보네맑은 가을 하늘 어딘가에투명한 여섯 줄의 현이 있을 것만 같은 오후생각해보면, 나를 스쳐간 사랑은 모두너무나 짧은 것들이어서옹골찬 옹기 같은 내 사랑은왜 나에게 와서 머물지 않았던 것인가안타까워지는 이 오후에햇살과 바람이 연주하는내 기타 소리는 너무나 낡고 초라하지만나는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슬리퍼를 직직 끌며온몸으로 그대에게로 가네이제는 떠나지 못하게오래된 옹기 위에 묵직한 토분을 올려놓으며정성스레 물을 주고 있네그대는 옹기, 나는 토분이렇게 우리 옹기종기 모여추운 한 시절 견디며킬킬대고 있네햇살 두툼한 오후를 껴입고 나와 앉아옹기 위에 토분을 올려 놓으며, 근사하다고우리의 삶도 이만큼 근사해졌다고

좋은 글 2025.02.01

아침에 일어나 '이것' 한 잔… 대장암 막는 생활습관

아침에 일어나 '이것' 한 잔… 대장암 막는 생활습관 한희준 기자 입력 2025.01.29 05:042021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 발생자 수는 3만2751명으로 발생률 1위인 갑상선암(3만5303)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중앙암등록본부 자료). 대장암은 생활습관, 특히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이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두고 꾸준히 실천할 필요가 있다.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셔서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자. 배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에 섞인 독성물질이 장기간 대장을 자극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 물 대신 우유도 좋다. 우유 속 칼슘은 대장암을 막는 데 도움된다. 꾸준히 우유를 마시면 대장암 발생률이 30% 내려간다는 연구가 있다..

건강정보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