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155

결정은 항상 깊고 진지하게 하라 / 이신화

결정은 항상 깊고 진지하게 하라 / 이신화 어떤 일을 결정해야 한다면 항상 심사숙고하고 관련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선의 방법을 택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물건을 살 때처럼 충동구매를 하고 나서 후회를 하듯이 결정되어 일이 진행될 때 잘못이 발견되어때늦은 한탄을 하게 된다.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빠르게 라는 말처럼 시간을 가지고 여러 가지 상황을 점검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생각하다 보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정보가 나오거나 상황이 유리한 쪽으로 흐르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미리 결종했다면 이런 경우 다시 일을 시작해야 하거나 되돌릴 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된다.

좋은 글 2025.05.23

노인 골다공증 골절, 주사 치료 효과는?

노인 골다공증 골절, 주사 치료 효과는? 이슬비 기자 입력 2025.05.14 15:22노인 척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은 시술보다 주사 치료가 더 증상 개선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년층에서는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입기 쉽다. 골절은 환자의 삶의 질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골절로 인해 활동이 줄어드는 경우 다른 순환·호흡기계 합병증 등으로 인해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척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은 골절 부위에 특수한 바늘로 골시멘트를 주입해 압박골절을 단단하게 만드는 시술인 '척추체 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하고, 주사 약제를 통해 치료하기도 한다. 이렇듯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아직 각 치료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는 많지 않다.강북삼성병원 신경..

건강정보 2025.05.23

작약꽃

작약 과 명 : 작약과학 명 : Paeonia lactiflora Pall형 태 : 여러해살이풀분 포 : 전국 작약은 추운지방보다 따뜻한 곳에서 잘 자란다 .토질은 표고가 깊고 비옥하며 배수가 잘되는 점질양토 또는식양토로서 지형은 햇빛이 잘 쬐이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다 .사질토양에서는 잔뿌리가 많이 생기고 근류선충병의 발생이 심하고 과습한 땅에서는공기유통이 나빠서 뿌리의 발육이 나쁘고 썩거나 병해를 입기 쉽다 . 작약은 연작을 싫어하므로 한번 심어서 수확한 곳에는3-4 년간 다른 작물로 교체하여 심는 것이 좋다 . 근생엽은 1-2 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윗부분의 것은 3 개로깊게 갈라지기도 하고 밑부분이 엽병으로 흐른다 .소엽은 피침형 ,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으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표면은 짙은 ..

왕거미바위솔

왕거미바위솔 분 류 : 셈퍼비븀 아라크노아데움속학 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원산지 : 한국 일본 등 장미목 돌나무과에 속하는 왕거미 바위솔은다년초 식물로 일명 장생초라고 부른다 3년이 지나야만 개화하며 6~7월에10~15cm 크기로 꽃대를 올리고짙은 핑크색 꽃이 핀 후 바위솔은 죽는다. 내한성이 강해서 노지 원동이 가능하고야생 바닷가 바위틈이나 산속 바위틈에서 서식한다. 겨울철 생육온도는 0도 이상이며,영하의 기온에서도 월동을 잘 한다. 물은 2주에 1회주며,한 여름에는 반 음지에서 관리하는 게 좋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5.22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 법상스님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날마다 새롭습니다.우리의 나날은 늘 새로운 것입니다.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똑같은 날은 하나도 없습니다. 괴로워도 다 다른 괴로움이고,즐거워도 다른 즐거움이지 똑같은 괴로움,똑같은 즐거움이란 있을 수 없지요. 어제와 똑같은 호흡을어찌 오늘도 들이고 내쉴 수 있겠어요.같은 강물에서는 절대 두 번 목욕할 수 없다고 하듯,우리의 순간 순간은 늘 새롭고 경이로운 것입니다. 세상을 살며 어느 한순간이라도똑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그런데도 사람들은 늘 같이 보려고 하고,똑같이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어제의 생각으로 오늘을 바라보며,이전의 관념으로 지금을 판단하려 하고,어제 만난 사람으로 오늘의 사람을 대하고,이전의 사랑으로 지금의 사랑을 끼워 맞추려 하거든요. 이전에 들었던 가..

향기로운 글 2025.05.22

노을을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 이해인

노을을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 이해인황혼 길을 걸으며지는 해의 노을을 바라보면서어느덧 스스로를 돌아보며나를 향한조용한 기도로바뀌어 갑니다원대한 끔을 가지고울부짖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신실하게 살겠다고소리 높여 통성으로기도하던 내가어느 사이에가난할 만큼 소박하고조용한 침묵의 기도로바뀌었습니다머리를 감을 때는마지막까지내 손으로 감게 해 주시기를기도합니다손톱, 발톱을자를 때도마지막까지내 손으로 자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화장실에서도남의 도움 없이 마지막까지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능력 주시기를기도합니다사랑하는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면마지막까지이 기억력을 가지고살게 해 주시기를기도합니다자자손손 돌보며마지막까지짐 되지 않고도움되게 해 주시기를기도합니다삶은오직 이 순간 뿐이며오늘을 즐겁고 감사하며맑고 향..

좋은 글 2025.05.22

[아미랑]“다른 이들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폐암 4기 이겨낸 80대의 소망

[아미랑]“다른 이들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폐암 4기 이겨낸 80대의 소망 김서희 기자 입력 2025.05.13. 08:50 폐암 4기를 이겨낸 노재용(83·서울시 노원구)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82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폐암 4기를 진단받아 여러 병원에서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싸웠습니다. 암과의 작별을 도운, 노씨의 주치의인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와 함께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치료하기 어렵다” 절망 같던 암노재용씨가 처음 암 진단을 받은 건 2024년 12월입니다. 암 진단 받기 10개월 전부터 노씨는 객혈과 늑막염으로 6개월간 고생했습니다. 동네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일상에서 계단 ..

건강정보 2025.05.22

장미꽃

장미꽃 분 류 : 장미과(Rosaceae)학 명 : Rosa spp.원산지 : 북반구 온대 및 아열대 지역 장미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또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꽃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색상, 크기, 형태가 다양하며, 관상용, 향료용, 식용, 약용으로 활용됩니다. 대표적인 종으로는 찔레(Rosa multiflora), 들장미(Rosa rugosa), 다마스크 장미(Rosa damascena) 등이 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반그늘에서도 자란다.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사질토양 선호하며,내한성은 품종에 따라 다르며, 영하 10~20°C에서 월동한다. 장미는 일반적으로 세계의 여러 장미를 원종으로 하여 새롭게..

다람쥐꼬리 세덤

다람쥐꼬리 세덤 분 류 : Crassulaceae Orostachys학 명 : Sedum sexangulare L.분포자 : 유럽, 아시아, 러시아, 폴란드, 발칸반도. 고산지대 바위틈 줄기의 윗부분은 곧게 서나 옆으로 기어 자라기도 하며육질은 원통형으로 다람쥐꼬리 모양이다.잎은 연두 으로 두텁고 광택이 나며 뭉툭한 바늘 모양이다. 줄기와 잎의 생긴 모양이 다람쥐꼬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며,끝 부분 잎은 뭉쳐난 듯 보이나 세 줄씩 배열되어어긋나게 달리며 6줄의 나선형으로 된다. 꽃은 5~8월 사이의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 달려 핀다.화관은 별 모양이고 꽃잎은 다섯 개로 바소꼴로끝이 뾰족하며 수술은 5개이다.꽃말은 근면(돌나물을 따름)이다. 건조한 땅에서 관리해야 웃자라지 않고다람쥐꼬리 세덤의 색감이 유지..

옥상 다육이 2025.05.21

고독과 마주하라 / 법상스님

고독과 마주하라 산다는 건 외롭고 고독한 일입니다.이렇게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느끼지만오히려 혼자 있음의 외로움은내 안에 연꽃 한 송이 피어오르게 합니다.사람들은 말하겠지요.함께 있으면 외롭지 않다고... 정말 그럴까요?물론 그럴 거라고 느끼고 실제로 덜 외로울 수도 있겠죠.그러나 조금 깊이 비추어 보면함께 하고 있음이 우리의 외로움을덜어 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해도 여전히 외로워요.가족과 함께 할 때도 우린 외롭고,친구와 함께 있어도,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번잡한 군중 속을 거닐 때에도,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을 때라도...그 어느 때라도 그 누구와 함께 있을 때라도우린 여전히 외롭습니다. 함께 있음으로 외로움을 덜어낼 수 없어요.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함..

향기로운 글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