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5

장미꽃

장미꽃 분 류 : 장미과(Rosaceae)학 명 : Rosa spp.원산지 : 북반구 온대 및 아열대 지역 장미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또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꽃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색상, 크기, 형태가 다양하며, 관상용, 향료용, 식용, 약용으로 활용됩니다. 대표적인 종으로는 찔레(Rosa multiflora), 들장미(Rosa rugosa), 다마스크 장미(Rosa damascena) 등이 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반그늘에서도 자란다.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사질토양 선호하며,내한성은 품종에 따라 다르며, 영하 10~20°C에서 월동한다. 장미는 일반적으로 세계의 여러 장미를 원종으로 하여 새롭게..

다람쥐꼬리 세덤

다람쥐꼬리 세덤 분 류 : Crassulaceae Orostachys학 명 : Sedum sexangulare L.분포자 : 유럽, 아시아, 러시아, 폴란드, 발칸반도. 고산지대 바위틈 줄기의 윗부분은 곧게 서나 옆으로 기어 자라기도 하며육질은 원통형으로 다람쥐꼬리 모양이다.잎은 연두 으로 두텁고 광택이 나며 뭉툭한 바늘 모양이다. 줄기와 잎의 생긴 모양이 다람쥐꼬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며,끝 부분 잎은 뭉쳐난 듯 보이나 세 줄씩 배열되어어긋나게 달리며 6줄의 나선형으로 된다. 꽃은 5~8월 사이의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 달려 핀다.화관은 별 모양이고 꽃잎은 다섯 개로 바소꼴로끝이 뾰족하며 수술은 5개이다.꽃말은 근면(돌나물을 따름)이다. 건조한 땅에서 관리해야 웃자라지 않고다람쥐꼬리 세덤의 색감이 유지..

옥상 다육이 2025.05.21

고독과 마주하라 / 법상스님

고독과 마주하라 산다는 건 외롭고 고독한 일입니다.이렇게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느끼지만오히려 혼자 있음의 외로움은내 안에 연꽃 한 송이 피어오르게 합니다.사람들은 말하겠지요.함께 있으면 외롭지 않다고... 정말 그럴까요?물론 그럴 거라고 느끼고 실제로 덜 외로울 수도 있겠죠.그러나 조금 깊이 비추어 보면함께 하고 있음이 우리의 외로움을덜어 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해도 여전히 외로워요.가족과 함께 할 때도 우린 외롭고,친구와 함께 있어도,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번잡한 군중 속을 거닐 때에도,수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을 때라도...그 어느 때라도 그 누구와 함께 있을 때라도우린 여전히 외롭습니다. 함께 있음으로 외로움을 덜어낼 수 없어요.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함..

향기로운 글 2025.05.21

초여름 / 이원문

초여름 / 이원문 아침 저녁으로 봄인데꽃을 보면 여름이다메아리에 들리는 뻐꾹새 울음지친 일에 쉬자 하니 더 멀어지고 올려보는 하늘 저녁이 아직 멀다눈으로 보아도 끝이 없는 들녘의 일뻐꾹새 울음 가까우면 그림자 길어질까모내기에 보는 들녘 쟁기질 소 가엾다 이 모내기 끝나면 보리 타작 해야 하고그 긴 고개 올라올 날 방아는 언제 찧나앵두 오디 붉는 날 아이들은 아는지뽕나무밭 어머니 할머니가 부른다

좋은 글 2025.05.21

종합병원 '임종실 의무화’ 무색… 존엄한 죽음에도 차별이 있다

종합병원 '임종실 의무화’ 무색… 존엄한 죽음에도 차별이 있다 오상훈 기자 입력 2025.05.14 08:30애매한 법 개정 탓 ‘임종실’ 설치 않는 곳 대다수호스피스 병동선 말기 암 환자만 이용 가능심뇌질환 등 말기 환자 위해, 일반병동에도 임종실 필요대다수 국민이 병원 내 처치실에서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보건당국은 의료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300병상 이상 병원의 임종실 설치를 의무화했다. 그런데도 호스피스 병동의 임종실을 보유한 국립대병원이나 보훈병원들이 일반병동 임종실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 입원형 호스피스 등록 대상인 말기 암을 제외한 수많은 환자가 임종실을 이용할 수 없을 전망이다.◇1400병상 중앙보훈병원도 ‘일반병동 임종실’ 없어임종실이란 사망에 임박한 환자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건강정보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