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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꽃

작약 과 명 : 작약과학 명 : Paeonia lactiflora Pall형 태 : 여러해살이풀분 포 : 전국 작약은 추운지방보다 따뜻한 곳에서 잘 자란다 .토질은 표고가 깊고 비옥하며 배수가 잘되는 점질양토 또는식양토로서 지형은 햇빛이 잘 쬐이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다 .사질토양에서는 잔뿌리가 많이 생기고 근류선충병의 발생이 심하고 과습한 땅에서는공기유통이 나빠서 뿌리의 발육이 나쁘고 썩거나 병해를 입기 쉽다 . 작약은 연작을 싫어하므로 한번 심어서 수확한 곳에는3-4 년간 다른 작물로 교체하여 심는 것이 좋다 . 근생엽은 1-2 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윗부분의 것은 3 개로깊게 갈라지기도 하고 밑부분이 엽병으로 흐른다 .소엽은 피침형 ,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으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표면은 짙은 ..

왕거미바위솔

왕거미바위솔 분 류 : 셈퍼비븀 아라크노아데움속학 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원산지 : 한국 일본 등 장미목 돌나무과에 속하는 왕거미 바위솔은다년초 식물로 일명 장생초라고 부른다 3년이 지나야만 개화하며 6~7월에10~15cm 크기로 꽃대를 올리고짙은 핑크색 꽃이 핀 후 바위솔은 죽는다. 내한성이 강해서 노지 원동이 가능하고야생 바닷가 바위틈이나 산속 바위틈에서 서식한다. 겨울철 생육온도는 0도 이상이며,영하의 기온에서도 월동을 잘 한다. 물은 2주에 1회주며,한 여름에는 반 음지에서 관리하는 게 좋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5.22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 법상스님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날마다 새롭습니다.우리의 나날은 늘 새로운 것입니다.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똑같은 날은 하나도 없습니다. 괴로워도 다 다른 괴로움이고,즐거워도 다른 즐거움이지 똑같은 괴로움,똑같은 즐거움이란 있을 수 없지요. 어제와 똑같은 호흡을어찌 오늘도 들이고 내쉴 수 있겠어요.같은 강물에서는 절대 두 번 목욕할 수 없다고 하듯,우리의 순간 순간은 늘 새롭고 경이로운 것입니다. 세상을 살며 어느 한순간이라도똑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그런데도 사람들은 늘 같이 보려고 하고,똑같이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어제의 생각으로 오늘을 바라보며,이전의 관념으로 지금을 판단하려 하고,어제 만난 사람으로 오늘의 사람을 대하고,이전의 사랑으로 지금의 사랑을 끼워 맞추려 하거든요. 이전에 들었던 가..

향기로운 글 2025.05.22

노을을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 이해인

노을을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 이해인황혼 길을 걸으며지는 해의 노을을 바라보면서어느덧 스스로를 돌아보며나를 향한조용한 기도로바뀌어 갑니다원대한 끔을 가지고울부짖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신실하게 살겠다고소리 높여 통성으로기도하던 내가어느 사이에가난할 만큼 소박하고조용한 침묵의 기도로바뀌었습니다머리를 감을 때는마지막까지내 손으로 감게 해 주시기를기도합니다손톱, 발톱을자를 때도마지막까지내 손으로 자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화장실에서도남의 도움 없이 마지막까지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능력 주시기를기도합니다사랑하는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면마지막까지이 기억력을 가지고살게 해 주시기를기도합니다자자손손 돌보며마지막까지짐 되지 않고도움되게 해 주시기를기도합니다삶은오직 이 순간 뿐이며오늘을 즐겁고 감사하며맑고 향..

좋은 글 2025.05.22

[아미랑]“다른 이들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폐암 4기 이겨낸 80대의 소망

[아미랑]“다른 이들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폐암 4기 이겨낸 80대의 소망 김서희 기자 입력 2025.05.13. 08:50 폐암 4기를 이겨낸 노재용(83·서울시 노원구)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82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폐암 4기를 진단받아 여러 병원에서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싸웠습니다. 암과의 작별을 도운, 노씨의 주치의인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와 함께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치료하기 어렵다” 절망 같던 암노재용씨가 처음 암 진단을 받은 건 2024년 12월입니다. 암 진단 받기 10개월 전부터 노씨는 객혈과 늑막염으로 6개월간 고생했습니다. 동네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일상에서 계단 ..

건강정보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