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5

등나무꽃

등나무 학 명 : Wistaria floribunda분 류 : 콩과에 속한 낙엽 활엽 덩굴나무분포지 : 한국, 일본, 열대아시아, 호주북부 외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며,5월에 연한 자줏빛 또는 흰 꽃이 총상 꽃차례로 달리고열매는 9월에 떨어진다.관상용이며 줄기는 ‘등 ’이라 하여 가구용으로 쓴다. 줄기는 길게 벋어 200 미터까지 자라며 마디가 있다.잎은 길며 깃꼴이며 끝에 덩굴손이 있어 다른 물건을 감아 올라간다. 여름에 황록색의 잔꽃이 육수 (肉穗 ) 꽃차례를 이루고,줄기는 윤이 나고 질기며 잘 휘므로 가구재로 쓴다. - 등나무의 이용 및 효능 - 등나무의 새순을 등채라 하여 삶아서 나물로 무쳐 먹고,꽃은 등화채라 하여 소금물에 술을 치고 함께 버무려서시루에 찐 뒤 식혀서 소금과 기름에 무쳐 ..

레티지아

레티지아 학 명 : Sedeveria Letizia유통명 : 레티지아, 잽 하이브리드원산지 : 영국 에케베리아 세토사 실리아타간의 교배종이다.개화시기는 봄이며, 엷은 노란색 꽃이 핀다.번식은 잎 꽃이와 줄기삽목으로 한다. 오래된 가지에서는 잎이 나지 않으며번식력이 좋아 군생을 이루며 자란다.빛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심하다.햇빛을 많이 보이고 건조하게 키우는 게 좋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5.04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 법상스님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남들의 견해나 소문에 잘못 이끌리지 말라. 옛부터 전해오는 전통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르지 말라. 성전(聖典)을 앞세운 권위에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말라. 논리적으로 맞다고 그 모두가 사실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각자 스스로가 살펴서 부적당하거나 비난받을 만하거나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책망받을 만한 것들이거든 아무런 미련을 두지 말고 훌훌 떨쳐 버릴 수 있어야 한다. [가람경]의 말씀입니다. 수행자는 낡은 삶으로부터날마다 새롭게 떨쳐 일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익숙하던 것에서부터 날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무조건 새로운 것이 좋다라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견해나 소문, 전통이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지금 이 순간을 과거로 저울질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지금 이 순간은..

향기로운 글 2025.05.04

오월 / 성백군

오월 / 성백군 불붙었다산에도 들에도동네 공원에도 초록 불길이 활활 탄다노란 꽃도 태우고 빨간 꽃도 태우고수줍음도 이기고 부끄러움도 다 내쫓고농익은 청춘이다봄꽃 진다고 서러워 마라벌 나비 가릴 것 없이 무한 사랑했으니염려할 것 없다생명은 제 먹을 것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거니새끼는 생기는 대로 낳는 것이다초록 잎이 어린 초록 열매를 품고춤추는 계절많이 낳아 많이 기르면 나라도 굳게 서느니5월은하늘도 못 막는애 낳는 달이다

좋은 글 2025.05.04

‘중증 질환 위주’로 전환된 상급종합병원… 말기암 환자는 쫓겨나고 있다

‘중증 질환 위주’로 전환된 상급종합병원… 말기암 환자는 쫓겨나고 있다 오상훈 기자 입력 2025.04.25 17:30말기 암이 ‘비중증’ 질환 해당“임상 참여, 통증 완화 처치 어려워져”공공 호스피스 기관 늘리는 등 대책 마련해야 전공의 이탈 등에 따른 의료진 부족으로, 대형 병원들이 말기암 환자의 퇴원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여기에 더해 상급종합병원들이 중증 위주로 전환되면서 중증 질환에 포함되지 않는 말기암 환자들에 대한 전원 요구 시점도 빨라지고 있다. 호스피스 병동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되지만 그 수가 워낙 부족해 ‘운이 좋아야’ 입원하는 실정이다.◇항암·방사선 치료 안 받으면 암 환자도 중증 아냐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건강정보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