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172

한자문맹, 漢字文盲.

한자문맹, 漢字文盲.  박천복 2024-07-01 07:37:20 근자 ,각종 소셜미디어를 들끓게한 해프닝이 있었다 .한 대학의 조교가 해당 학생들에게‘금일 자정 이후로 과제물을 제출하면 매일 점수가  20 전씩 감점되니서둘러 제출해주기 바란다 ‘는 공지를 남겼다 .다음날 ,그 공지를 읽은 한 학생이 그에게 메시지로 질문한다 .‘과제제출 금요일 아닌가요그런데 금일 자정까지라고 하네요 .‘조교가 답했다 .‘금일은 금요일의 줄임말인 금일이 아니라 오늘이라는 뜻입니다 .’학생이 반박했다 .‘평가자라면 오해의 소지가있는 단어를 쓰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아마도 이런 혼란과 혼동은 수없이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언어생활이 구조적으로 그렇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 이 해프닝에 대한 반응은 양쪽으로 갈렸다 ...

에세이 2024.07.06

가격 뚝 떨어진 수박·멜론, 먹으면 어디에 좋을까?

가격 뚝 떨어진 수박·멜론, 먹으면 어디에 좋을까? 이슬비 기자 입력 2024.07.02 08:30천정부지로 물가가 올라가고 있는 최근, 수박과 멜론은 오히려 가격이 하락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더위에 강한 수박, 멜론의 출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에 따르면 수박은 지난 5월 개당 평균 가격 2만 3543원에서 지난 28일 기준 2만 654원으로 12.3% 가격이 떨어졌다. 같은 기간 멜론은 1만 5014원에서, 9143원으로 하락했다. 지금 사 먹기 좋은 수박과 멜론은 건강에 어떤 이점이 있을까?▶수박=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은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데도 좋은 과일이다. 약 9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

건강정보 2024.07.06

도라지

도라지 초롱꽃과(Campanulaceae) 식물이며,학명은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 이고본초명은 길경(桔梗, Jie-Geng), 제니(薺苨, Ji-Ni),포복화(包袱花, Bao-Fu-Hua) 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뿌리가 굵고 뿌리에서 모여 나는 원줄기는높이 50~100cm 정도로 자르면 백색 유액이 나온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3~6cm, 너비 1.5~4cm 정도의긴 난형으로 표면은 녹색, 뒷면은 청회색이고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피는 꽃은 짙은 하늘색이나 흰색이다.삭과는 도란형으로 꽃받침열편이 달려 있다.‘애기도라지속’에 비해 심피가 꽃받침조각 및 수술과 호생한다. 식용,..

홍용월

홍용월 분 류 : 그랍토베리아속 퍼블헤이즈학 명 : Graptopetalum Purple Haze 용월과 G. superbum의 교배종이다.홍용월을 일본에서는 앵월로 불린다고 한다. 로제트 입장이 다소 길며,잎의 색감이 핑크빛이 더 강하게 물든다. 일조량이 많고 기온차가 클수록핑크빛을 많이 발산하는 매력적인 국민다육이다. 잎꽂이가 잘 되는 다육이며,병충해도 무척 강하다. 잎은 살짝 건드려도 잘 떨어지며,약 3주 지나면 뿌리가 생기기 시작한다. 개화는 봄에하고 한줄기 꽃대에서 여러개의 꽃이 핀다꽃 모양이 별 모양과 흡사하고 은은한 향의 꽃이 핀다. 물은 완전히 건조된 후에 주는게 좋다.하절기 2주에 1회 주면 잘 자란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07.05

온전히 보시하는 방법 / 법상스님

온전히 보시하는 방법 첫째: 보시 받는 대상자의 인격을 가벼이 하지 말 것둘째: 대상자의 선악이나 신분, 덕의 유무 등을 분별하지 말 것.셋째: 억지로 보시하면서 악담을 하지 말 것.넷째: 나쁜 것만 골라 주거나, 또 주고 나서 후회하지 말 것.다섯째: 보시 후에는 스스로 자화자찬하지 말 것.여섯째: 받는 사람에게 대가(代價)를 기대하지 말 것.일곱째: 마음에 의심을 버리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보시할 것. 바르게 베풀고 보시를실천하기만 하면그 복은 한량없는무량복덕이 되지만,올바른 보시가 되지 않는다면온갖 금은 보화로아무리 많은 양을 베푼다고 할지라도그리 큰 복덕이 되지 않는 수도 있습니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07.05

장마의 추억 / 김금자

장마의 추억 / 김금자 반기지 않아도 여름 문지방을 넘어와밤 같은 먹구름이 하늘을 가리면굵은 빗줄기는 메마른 가슴을 적시고대지의 품에 안겨 둘만의 밀애를 나눈다 고인 빗물처럼 가슴이 흥건히 젖으면소용돌이치는 태풍의 눈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천둥, 번개의 불꽃처럼 뜨거운 밤을 살랐지 잉태된 소중한 것을 지키려삶과 죽음의 깊은 물살을 거슬러내려놓고 퍼내 버린 시기와 질투 긴 장마로 그립고 보고픈 날에 이끼가 끼고여우비에 거미줄 같은 이야기가 무성하더니언제 그랬냐는 듯구름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허무 휘몰아치는 태풍에심연의 바다를 뒤엎는 애별의 눈물무지갯빛 행복은 어느 구름 속으로 숨어든 걸까 인생이 비바람에 떨어진 과일 같고고무신처럼 떠내려간 여름 추억이장마에 휩쓸린 풀뿌리 같아도 끝은 미려하다.  반기지 않..

좋은 글 2024.07.05

상대를 배려하고 웃음짓게 하는 멋진 모습

상대를 배려하고 웃음짓게 하는 멋진 모습  이철훈 2024-06-28 10:10:19 어떻게든 주위의 관심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기 위해 상대를 코너로 몰아 넣고 소리 지르고 망신주며 상대가 반발하지 못하게 온갖 막말과 위압적인 언행을 저지른다. 마치 자신의 위세를 공개적으로 과시하고 인기를 얻는 것으로 착각하고 자신은 상대를 함부러 대해도 괜찮고 그것이 이젠 당연한 것처럼 일상화 된다. 막말과 우격다짐으로 망신주고 주눅들게하는 것이 주위의 비난을 받자 마치 이성적인 것처럼 위장하지만 여전히 상대를 무시하는 억지와 막장을 연출 한다. 하지만 그것을 비난하기는 커녕 상대를 압도하는 멋진 언행이라고 오히려 전투력과 충성심을 인정받고 지지 받는다. 과거에는 상대가 예상치 못한 현안의 핵심을 곧장 파고들고 그것의 ..

에세이 2024.07.05

술 마시면 '핏기 사라지는 사람'과 '빨개지는 사람'의 차이점

술 마시면 '핏기 사라지는 사람'과 '빨개지는 사람'의 차이점 한희준 기자 입력 2024.06.28 23:0 0술을 마시면 왜 얼굴이 빨개질까? 빨개지기는 커녕 얼굴에서 핏기가 사라지는 사람은 건강한 걸까? 술을 잘 마시고 못 마시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 술과 관련된 궁금증과 잘못 알려진 사실을 짚어봤다.얼굴이 붉어지는 사람과 핏기가 사라지는 사람의 차이는?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신체 반응이다. 술을 마시면 온몸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된다. 얼굴에도 마찬가지로 혈액이 몰려 붉게 변한다. 반면 얼굴이 하얘지는 것은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술을 마셨을 때 혈액이 전신에 잘 순환되지 않고 몸 아래쪽으로 몰리는 탓에 얼굴이 창백해지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다리를 꼬고 앉거나 ..

건강정보 2024.07.05

백리향(百里香)

백리향(百里香) 분 류 : 통화식물목 꿀풀과학 명 : Thymus quinquecostatus CELAK.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몽골,인도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높이 3∼15cm이다. 원줄기는 땅위로 퍼져나가고어린 가지가 비스듬히 서며 향기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5∼12mm,나비 3∼8mm이다. 양면에 선점(腺點)이 있으며 가장자리는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털이 난다. 꽃은 6월에 분홍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2∼4개씩 달리며지름 7∼9mm로서 가지 끝부분에 모여 나므로 수상꽃차례같이 보인다작은 꽃자루는 털이 나며 길이 약 3mm이다. 꽃받침에 10개의 능선이 있다. 봄에 나온 새싹을 이용하여 화단에 삽목하거나,가을이나 봄에 ..

오팔리나

오팔리나 분 류 : 그랍토베리아학 명 : Graptoveria. Opalina원산지 : 멕시코 아메치스와 콜로라타의 교배종이다.로제트는 18`20cm까지 크게 자란다. 물은 봄~가을까지 2주에 1회주며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 봄부터 여름까지 별모양의 노란색의 꽃이 피고번식은 잎꽂이와 자구 삽목으로 한다. 살구빛이 도는 통통한 잎장이 매력적이다.병충해에 강하고 장마철엔 웃자라기도 한다. --- 출 처 : daum ---

카테고리 없음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