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6

백리향(百里香)

백리향(百里香) 분 류 : 통화식물목 꿀풀과학 명 : Thymus quinquecostatus CELAK.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몽골,인도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높이 3∼15cm이다. 원줄기는 땅위로 퍼져나가고어린 가지가 비스듬히 서며 향기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5∼12mm,나비 3∼8mm이다. 양면에 선점(腺點)이 있으며 가장자리는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털이 난다. 꽃은 6월에 분홍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2∼4개씩 달리며지름 7∼9mm로서 가지 끝부분에 모여 나므로 수상꽃차례같이 보인다작은 꽃자루는 털이 나며 길이 약 3mm이다. 꽃받침에 10개의 능선이 있다. 봄에 나온 새싹을 이용하여 화단에 삽목하거나,가을이나 봄에 ..

오팔리나

오팔리나 분 류 : 그랍토베리아학 명 : Graptoveria. Opalina원산지 : 멕시코 아메치스와 콜로라타의 교배종이다.로제트는 18`20cm까지 크게 자란다. 물은 봄~가을까지 2주에 1회주며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 봄부터 여름까지 별모양의 노란색의 꽃이 피고번식은 잎꽂이와 자구 삽목으로 한다. 살구빛이 도는 통통한 잎장이 매력적이다.병충해에 강하고 장마철엔 웃자라기도 한다. --- 출 처 : daum ---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반드시 해야 할 것 / 법상스님

반드시 해야 할 것  해서는 안 될 일은 행하지 말라.해서 안 될 일을 행하면 반드시 번민이 따른다.해야 할 일은 반드시 행하라.그러면 가는 곳마다 후회가 없을 것이다.[법구경]이해타산을 따지거나,나에게 돌아올 이익을 따져해야 할 일을 행하지 않는다거나,해서는 안 될 일을 행해서는 안 된다.가장 기본적이면서가장 중요한 일은해서는 안 될 일은 행하지 말고,해야 할 일은 반드시 행하는 일이다.그렇다면 무엇이 해야 할 일이고,무엇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인가.널리 베푸는 일[복]과마음을 비우는 일[지혜]은 해야 할 일이고,자기 이익만 챙기는 이기적인 일과마음에 번뇌와 집착, 욕심을 쌓는 일은마땅히 해서는 안 될 일이다. ,,, 남을 이익되게 하는 일은 반드시 행하며,마음에 번뇌와 집착을 놓아버리고마음을 고요히 하..

향기로운 글 2024.07.04

전통적인 지지층을 외면하고 무시하면

전통적인 지지층을 외면하고 무시하면  이철훈 2024-06-28 14:38:39 자신에게 집중되었던 관심과 기대하지도 못한 엄청난 인기를 과신하고 잊지 못해 한동안 준비와 침묵이 필요한  시간을 앞당겨 전면에 나선다. 모든 흐름과 반향이 반드시 자신을 향하고 인기 몰이가 가능하다는 주위의 부추김과 단숨에 모든 것을 평정하고 서둘러 자리잡으려는 욕심이 앞서 모든 대세의 흐름이 자신에게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 것이다. 상당히 유리하고 우월한 판세인 것에 너무 과신한 것인지 아니면 진심인지 아직 헤아릴수는 없지만 기존 세력과 특정인에게 일정한 거리를 두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아예 뒤집고 멀어지려는 진짜 결별과 단절로 보여 진다. 아직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간혹 겉으로 드러나는 언행을 짐작해보건데 충분한 의구..

에세이 2024.07.04

수정체 뿌옇게 변하는 백내장, 어떤 약 써야 하나?

수정체 뿌옇게 변하는 백내장, 어떤 약 써야 하나? 울산대병원 약제팀 정희진 약사 입력 2024.06.28 07:15정희진의 약·잘·알(약 잘 알고 먹자)백내장은 무언가를 볼 때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되며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원래 투명하지만 그 속의 단백질이 변하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전세계적으로 예방가능한 실명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단일 질환이다. 여러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노화라 나이가 들며 점점 발병율이 높아져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대부분에게서 백내장이 나타난다. 노화 외에도 당뇨 등 질환, 근시, 음주, 자외선, 흡연, 스테로이드 등 약물 사용 또한 백내장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백내장의 치료방법에는 수술요법과 약물요법이..

건강정보 2024.07.04

여름, 여름을 읽는다 / 박명숙

여름, 여름을 읽는다 / 박명숙  여름 문이 열리면태양은 뜨겁게 달아오르고파란 바람 살랑이며 출렁이는 파도가귓가에 속삭이듯 나를 부른다 하늘 밑청보리밭이 누렇게 익어가고청포도가 알알이 익어가면여름 향기가 달콤하게 차오르고담쟁이가 여름을 만나푸르게 푸르게 펼쳐 놓은 벽화를 보라말없이 하늘을 향해 촉수를 세우고안간힘을 키우며 담을 넘는다 한차례 시원한 소나기를 만나무더운 여름을 식혀주기도 하고자연이 견디는 것처럼여름은 무르익는 삶의 향기를 채운다여름이면열대야, 불야성에 잠 못 이루는 밤도추억거리가 될 여름 이야기로빛바랜 추억이 되어 아름답게 마주하겠지 이겨내야 한다그 혹독한 여름의 심장에지르는 아우성을 들어야 한다뜨거운 태양을 즐기는감자가 영글고 옥수수가 익어가고배롱나무꽃, 무궁화, 자귀 꽃이활짝 웃고 있는..

좋은 글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