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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옥

청 옥 분 류 : 세덤류 돌나물과학 명 : 'Burrito'온 도 : 생장온도 20도, 월동온도 : 영상 3도 청옥(靑玉)은 청포도를 닮은 다육으로연두빛의 통통한 잎장이 청포도처럼 매력적이다. 청옥은 하형에 속하는 다육이며,봄부터 가을까지 성장하고 겨울에 휴면기이다.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좋아 한다. 세덤류의 다육이는 모둠 심기를 하면 보기 좋다.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라서 흉하다. 청옥은 잎꽂이가 잘 되는 국민 다육으로잎꽃이로 잘 번식된다.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기에는월 2회정도 물을 흡뻑준다.청옥은 물을 좋아하는 다육이다.  동절기에는 잎의 상태에 따라월1회 정도 물을 준다. 물을 좋아하는 다육이는 냉해에 약하니온도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07.14

바보도 깨닫는다. / 법상스님

바보도 깨닫는다. 마음을 잘 절제하고 게으름 없이 노력하며주의 깊은 마음 관찰 수행을 통해자기 자신을 의지처로 삼는 지혜로운 이는홍수로도 휩쓸리지 않는 섬을 쌓는 것과 같다. 작고 사소한 것 일지라도 거기에 마음을 집중하여 관찰했을 때그 대상은 결코 작지 않다.우주 법계의 진리가 수미산 보다 더 큰 우주속에도 담겨 있듯이티끌보다도 작은 데에도 똑같은 무게의 진리로 담겨있기 때문이다. 봄에 나지막이 피어나는 소박하고 작은 꽃 한송이 속에서도 우주의 진리는 연주되고 있는 것이며,집안을 수건으로 닦거나, 비질을 하거나, 설겆이를 하는 그 사소한 일과 속에서도마음만 모아 관찰할 수 있다면 그 안에서 우주의 진리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모자라고 어리석다 할지라도 자기 안에는 자기 스스로 의지처로 삼을 만한..

향기로운 글 2024.07.14

한 다발 장대비 / 조말선

한 다발 장대비 / 조말선  한 다발의 장대비가 배달되었다밑동이 바싹 잘린 장대비 머리에 구름을 매단 장대비 구름은 활짝 피어 있었다포장을 하지 않은 장대비는 노란 리본에 질끈 묶여 있었다나는 그의 마음을 알 수 없었다그는 용의주도하게 꼬리를 잘라버렸다뿌리째 보낸 비에 내가 다 젖을까봐?그는 한번도 비를 맞아본 적이 없는 사람처럼 군다비는 바깥에 두는 것이 좋아, 그는 활짝 핀 구름만 보고 버리라 한다비는 오래 맞을 것이 못 된다고 한다나는 한 다발의 장대비를 궁리했다꽃병에 꽂아도 보았다가 거꾸로 매달기도 했다구름은 점점 허물어졌다구름은 점점 병색을 띠었다한번 잘린 구름은 뜬구름이 되었다한번 잘린 장대비는 쏟아지고 없었다나는 노란 리본에 질끈 묶여 있었다

좋은 글 2024.07.14

밝히고 지키는 것이 더 힘들어진다.

밝히고 지키는 것이 더 힘들어진다.  이철훈 2024-07-04 14:07:15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모습으로 인식되기위해 애쓰지만 보여지는 것과는 전혀 다른 자신의 욕심과 목적을 이루기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무법자이고 비도덕적인 이중적인 모습을 동시에 소유한 경우다. 겉으로는 항상 미소짓고 여유 있는 모습이지만 자신의 잘못이 밝혀지고 공격 받으면 모든 것을 부인하고 부정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신을 압박하고 방해하는 것을 그냥 두고 보지 않고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한다. 내부에서 자신을 향해 항의와 비판을 하고 내부 갈등과 논쟁거리를 일으키면 모든 것에서 배제 당하고 온갖 비난과 조롱을 받고 쫓겨날 각오를 해야 한다.  모든 실권을 잡고 있는 주인공이고 주역이며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무법자..

에세이 2024.07.14

진정한 나’로서 삶을 일구려면

진정한 나’로서 삶을 일구려면 VOL.446 (화·수·목·금 발행) 2024-06-25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 조직행동학 교수인 대니얼 케이블의 글을 연재합니다. 스타트업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여러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34세의 젊은 나이에 림프종 4기 선고를 받습니다.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힌 순간, ‘삶의 마지막에 내가 가장 아쉬워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답은 바로 ‘내 삶을 이렇게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였습니다. 이때부터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암도 극복했습니다.아미랑이 대니얼 케이블 교수의 이야기가 담긴 책 ‘인생 전환 프로젝트’의 내용을 1인칭 시점으로 편집해 칼럼 형식으로 싣습니다. 암 진단 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

건강정보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