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6

도라지

도라지 초롱꽃과(Campanulaceae) 식물이며,학명은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 이고본초명은 길경(桔梗, Jie-Geng), 제니(薺苨, Ji-Ni),포복화(包袱花, Bao-Fu-Hua) 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뿌리가 굵고 뿌리에서 모여 나는 원줄기는높이 50~100cm 정도로 자르면 백색 유액이 나온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3~6cm, 너비 1.5~4cm 정도의긴 난형으로 표면은 녹색, 뒷면은 청회색이고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피는 꽃은 짙은 하늘색이나 흰색이다.삭과는 도란형으로 꽃받침열편이 달려 있다.‘애기도라지속’에 비해 심피가 꽃받침조각 및 수술과 호생한다. 식용,..

홍용월

홍용월 분 류 : 그랍토베리아속 퍼블헤이즈학 명 : Graptopetalum Purple Haze 용월과 G. superbum의 교배종이다.홍용월을 일본에서는 앵월로 불린다고 한다. 로제트 입장이 다소 길며,잎의 색감이 핑크빛이 더 강하게 물든다. 일조량이 많고 기온차가 클수록핑크빛을 많이 발산하는 매력적인 국민다육이다. 잎꽂이가 잘 되는 다육이며,병충해도 무척 강하다. 잎은 살짝 건드려도 잘 떨어지며,약 3주 지나면 뿌리가 생기기 시작한다. 개화는 봄에하고 한줄기 꽃대에서 여러개의 꽃이 핀다꽃 모양이 별 모양과 흡사하고 은은한 향의 꽃이 핀다. 물은 완전히 건조된 후에 주는게 좋다.하절기 2주에 1회 주면 잘 자란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07.05

온전히 보시하는 방법 / 법상스님

온전히 보시하는 방법 첫째: 보시 받는 대상자의 인격을 가벼이 하지 말 것둘째: 대상자의 선악이나 신분, 덕의 유무 등을 분별하지 말 것.셋째: 억지로 보시하면서 악담을 하지 말 것.넷째: 나쁜 것만 골라 주거나, 또 주고 나서 후회하지 말 것.다섯째: 보시 후에는 스스로 자화자찬하지 말 것.여섯째: 받는 사람에게 대가(代價)를 기대하지 말 것.일곱째: 마음에 의심을 버리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보시할 것. 바르게 베풀고 보시를실천하기만 하면그 복은 한량없는무량복덕이 되지만,올바른 보시가 되지 않는다면온갖 금은 보화로아무리 많은 양을 베푼다고 할지라도그리 큰 복덕이 되지 않는 수도 있습니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07.05

장마의 추억 / 김금자

장마의 추억 / 김금자 반기지 않아도 여름 문지방을 넘어와밤 같은 먹구름이 하늘을 가리면굵은 빗줄기는 메마른 가슴을 적시고대지의 품에 안겨 둘만의 밀애를 나눈다 고인 빗물처럼 가슴이 흥건히 젖으면소용돌이치는 태풍의 눈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천둥, 번개의 불꽃처럼 뜨거운 밤을 살랐지 잉태된 소중한 것을 지키려삶과 죽음의 깊은 물살을 거슬러내려놓고 퍼내 버린 시기와 질투 긴 장마로 그립고 보고픈 날에 이끼가 끼고여우비에 거미줄 같은 이야기가 무성하더니언제 그랬냐는 듯구름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허무 휘몰아치는 태풍에심연의 바다를 뒤엎는 애별의 눈물무지갯빛 행복은 어느 구름 속으로 숨어든 걸까 인생이 비바람에 떨어진 과일 같고고무신처럼 떠내려간 여름 추억이장마에 휩쓸린 풀뿌리 같아도 끝은 미려하다.  반기지 않..

좋은 글 2024.07.05

상대를 배려하고 웃음짓게 하는 멋진 모습

상대를 배려하고 웃음짓게 하는 멋진 모습  이철훈 2024-06-28 10:10:19 어떻게든 주위의 관심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기 위해 상대를 코너로 몰아 넣고 소리 지르고 망신주며 상대가 반발하지 못하게 온갖 막말과 위압적인 언행을 저지른다. 마치 자신의 위세를 공개적으로 과시하고 인기를 얻는 것으로 착각하고 자신은 상대를 함부러 대해도 괜찮고 그것이 이젠 당연한 것처럼 일상화 된다. 막말과 우격다짐으로 망신주고 주눅들게하는 것이 주위의 비난을 받자 마치 이성적인 것처럼 위장하지만 여전히 상대를 무시하는 억지와 막장을 연출 한다. 하지만 그것을 비난하기는 커녕 상대를 압도하는 멋진 언행이라고 오히려 전투력과 충성심을 인정받고 지지 받는다. 과거에는 상대가 예상치 못한 현안의 핵심을 곧장 파고들고 그것의 ..

에세이 2024.07.05

술 마시면 '핏기 사라지는 사람'과 '빨개지는 사람'의 차이점

술 마시면 '핏기 사라지는 사람'과 '빨개지는 사람'의 차이점 한희준 기자 입력 2024.06.28 23:0 0술을 마시면 왜 얼굴이 빨개질까? 빨개지기는 커녕 얼굴에서 핏기가 사라지는 사람은 건강한 걸까? 술을 잘 마시고 못 마시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 술과 관련된 궁금증과 잘못 알려진 사실을 짚어봤다.얼굴이 붉어지는 사람과 핏기가 사라지는 사람의 차이는?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신체 반응이다. 술을 마시면 온몸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된다. 얼굴에도 마찬가지로 혈액이 몰려 붉게 변한다. 반면 얼굴이 하얘지는 것은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술을 마셨을 때 혈액이 전신에 잘 순환되지 않고 몸 아래쪽으로 몰리는 탓에 얼굴이 창백해지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다리를 꼬고 앉거나 ..

건강정보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