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부처꽃

덕 산 2022. 8. 14. 11:58

 

 

 

 

 

 

부처꽃

 

학 명 : Lythrum anceps (Koehne) Makino

   

홍자색의 붉은 부처꽃은 전국에 분포하고

수분이 많은 물가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노지에서 월동한다.
환경내성, 이식성은 보통이다.

 

부처꽃 채취 시기는 7~8월이며

뿌리와 줄기를 햇볕에 건조 후 사용한다.

 

크기는 50~150cm까지 자라고

개화 시기는 6월부터 9월까지다.

 

줄기에 마주나는 피침형 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고

끝이 뽀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겨드랑이에 3-5개의 붉은 꽃이 달려

층층이 달린 것처럼 보인다.

 

어떤 연유로 부처꽃이란 이름이 붙었을까?

그것은 연못에 피는 연꽃은 깊어서 따지 못하고

물가 근처에 많은 이 꽃을 부처님께 대신 바친 데서 유래되었다.

 

일본에서는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우란분절에 이 꽃을 불단에 바친다고 한다.

 

털부처꽃, 부처꽃의 전초를 한방에서 천굴채(千屈菜)라 하는데

타닌 및 사리카린이 들어 있다.

 

淸血(청혈), 양혈지혈(凉血止血)의 효능이 있어 이질,

혈붕(血崩), 궤양, 세균성 이질을 치료한다.

임상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약재다.

 

꽃말은 “비련(悲戀), 슬픈 사랑” 입니다.

 

- 출 처 : daum  -

반응형

'풍경.야생화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댕강나무  (0) 2022.08.19
패랭이꽃  (0) 2022.08.16
꽃범의 꼬리  (0) 2022.08.13
블루베리  (0) 2022.08.12
담쟁이  (0)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