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패랭이꽃

덕 산 2022. 8. 16. 13:23

 

 

 

 

 

 

패랭이꽃

 

분 류 : 석죽과 패랭이꽃속

학 명 : Dianthus chinensis L.

분포지 : 한국, 중국, 러시아 극동부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길이 3-4cm,

폭 7-9mm로서 선형 내지는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짧게 통처럼 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여 거치는 없다.

 

꽃은 6-8월에 피며 줄기 끝부분에서

약간의 가지가 갈라져서 그 끝에서 한 개씩 핀다.

꽃받침은 원통형이며 길이가 2cm에 5개로 갈라지고,

그 밑에 작은 포는 보통 4개,

꽃받침통과 길이가 같거나 1/2정도 된다.

 

꽃잎은 5개이고, 기부는 가늘게 길며, 판연 옆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며 바로 그 밑에 짙은 무늬와 더불어

긴 털이 약간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키는 30cm정도 자라며, 하나 또는 여러 대가 같이 나와 곧게 자라며

가늘고 전체에 분백색이 돌며 털이 없고 매끈하며 마디는 부풀어 있다.

번식은 분주와 삽목, 실생으로 번식한다.

 

정원에 심어 관상하며, 분화용으로 재배하여도 좋다.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내건성 식물로 보통으로 관수 관리한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고, 내습성이 약하다

 

산허리, 바위틈과 같이 메마르고 척박한 곳에서도 싹을 틔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한민족에게 사랑을 듬뿍 받아온 꽃이다.

 

꽃을 포함한 全草(전초)를 瞿麥(구맥)이라 하며 약용한다.

패랭이꽃은 성질이 차서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으며, 줄기와 잎을 달여서 복용하면

대장염, 위염, 십이지장염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옛날 사람들이 쓰고 다니는 패랭이(모자)를 닮았다고 해서

패랭이꽃이라 불린다고 한다.

 

패랭이꽃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재능"입니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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