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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란포디움

멜란포디움 분 류 : 국화과학 명 : Meiampodium원산지 : 멕시코, 브라질, 미국 등 아메리카 대륙이 명 : 애기 해바라기 개화시기 늦은 봄부터 늦 가을까지 서리 내리기 전까지 개화합니다. 국화과에 다년생 초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 화초로 재배한다. 더위와 습도에도 강하며 햇빛을 좋아하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예쁜꽃을 감상 하려면 충분한 햇빛을 받도록 해주면 좋다 실내 파종은2~3월 실외4~7월에 파종한다.파종후1~2주 후에 발아하며 2달 정도면 꽃을 볼 수 있다.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하고 과습이될 경우 곰팡이 번식에 주의 한다. 멜란포디움의 꽃말은 “순간의 즐거움, 순진, 평화”입니다. - 출 처 : daum -

주파수의 법칙 / 법상스님

주파수의 법칙 / 법상스님 우리가 자주 오랫동안 접촉하는 것이나라는 존재를 형성하게 됩니다.내 몸의 모든 세포 하나하나,모든 생각과 관념 하나하나는내가 어떤 것을 자주 접하느냐에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있는내 몸의 모든 세포는내 주변에서 내가 자주 접하는 것들과공명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아도나쁜 것들을 접촉을 많이 하게 되면저절로 성격이 포악해질 수 밖에 없어요. 그게 왜 그럴까요?나도 모르게 내 세포 하나하나가내가 자주 접촉하던 것과동조를 이루고 있고 공명을 한단 말입니다. 주파수가 동조를 해요.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나에게서 내뿜어지는 주파수가그 주파수가 내뿜어져 지는 겁니다.내가 배운대로. 습득한대로.그러니까 그 주파수에 또 맞는 것들이또다시 끌어당겨지는 겁니다.동조가..

향기로운 글 2025.07.31

오래된 기도 / 이문재

오래된 기도 / 이문재​​가만히 눈을 감기만 해도기도하는 것이다왼손으로 오른손을 감싸기만 해도맞잡은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기만 해도말없이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기만 해도노을이 질 때 걸음을 멈추기만 해도꽃 진 자리에서 지난 봄날을 떠올리기만 해도기도하는 것이다​음식을 오래 씹기만 해도촛불 한 자루 밝혀 놓기만 해도솔숲 지나는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기만 해도갓난아기와 눈을 맞추기만 해도자동차를 타지 않고 걷기만 해도​섬과 섬 사이를 두 눈으로 이어주기만 해도그믐달의 어두운 부분을 바라보기만 해도우리는 기도하는 것이다 바다에 다 와 가는 저문 강의 발원지를 상상하기만 해도별똥별의 앞쪽을 조금 더 주시하기만 해도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해도나의 죽음은 언제나 나의 삶과 동행하고 있다는평..

좋은 글 2025.07.31

작열灼熱한 태양에서 핀 산나리 / 淸草배창호

작열灼熱한 태양에서 핀 산나리 / 淸草배창호능선 바람이 호젓한 운율을 놓아어둑살 내리 앉은 산그늘이라도품어 안는 가녀린 자태 폭서暴暑의 한낮 열기조차처연히 곰삭게 하였으니멍 뚫린 산자락 덤불숲에서지칠 줄 모르는 단아한 그리움소유의 늪에서 신음하듯 펼친 홍안에 주근깨 문신의 네, 정표로 불타는 희열조차 속내에 감추었나 사랑이란 원래 순수한 것이거늘차마 욕망인들 어찌하리! 하늘 가득 감각의 시공을 펼친어질머리 도지듯 홍일점이산 기슭마다 아낌없이 한 획을 그었구나!

여름철 별미 ‘콩국수’, 시니어 건강에는 어떨까

여름철 별미 ‘콩국수’, 시니어 건강에는 어떨까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 입력 2025.07.25 16:32폭우가 지나가자 다시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 가장 먼저 떨어지는 것이 입맛과 기력이다. 일각에선 더위로 인한 체내 수분 부족을 주 요인으로 꼽는다. 땀이 많이 나 체액이 부족해지면 두통·어지럼증 등으로 집중력이 저하되고 떨어진 혈압을 회복시키기 위해 심장박동과 호흡수가 증가하며, 수분 이외의 음식 수요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들은 씹는 것과 삼킴 등의 기능적 저하, 질병 등으로 식사량이 더 줄어들기 마련이다.떨어진 입맛과 기력 때문에 많은 고령층들이 여름철 보양식과 시원한 음식을 찾곤 한다. 특히 냉면과 더불어 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콩국수..

건강정보 2025.07.31

흰플록스(풀협죽도)

흰플록스(풀협죽도)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꽃고비과 플록스속 식물의 총칭.학명은 Phlox이며, 꽃고비과 플록스속 이다.북아메리카에 50 종 내외가 자란다. 한국에는 풀협죽도 (P. paniclabta)·드럼불꽃 (P. drummondii)지면패랭이꽃 (P. subulata)이 재배되고 있다.드럼불꽃은 반내한성 한해살이풀이며 높이 30cm 내외이고 가지가 갈라진다.잎은 밑에서 마주나고 위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가을에 심은 것은 5 ∼6 월에 피고,이른봄에 파종한 것은 6 ∼7 월에 피며 취산꽃차례로 빽빽이 난다.화관은 5 개로 갈라지고 붉은 것이 많으나 자주색 ·흰색 ·분홍색 등도 있으며꽃잎이 잘게 갈라진 것과 난쟁이형 등이 있다. 풀협죽도는 내한성이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60 ∼120cm..

자연 치유력 / 법상스님

자연 치유력 / 법상스님 우리는 평소 마음속에 들어찬 것이 많으니까그것으로부터 마음에 잠깐 여유를 둘 수 없습니다.대자연에 마음을 열어 두지 못합니다.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이 대자연의 아주 자연스런 변화,여기에만 나의 감각을,나의 바라봄을 좀 열어놓을 수 있다면,우리 인생은요, 경이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아주 중요한 얘기예요. 왜냐하면 우리라는 존재는말 그대로 자연의 일부분입니다.자연 그 자체예요.우리가 사는 인생은요.자연스럽게 살아갔을 때가장 자연의 평화를 담게 되어 있어요. 우리 삶의 목적은 자연스럽게 사는 겁니다.자연과 하나되어 사는 것이고자연의 변화와 다투지 않고 함께 흘러가는 거예요.자연과 고스란히 하나되어 흘러갔을 때가장 이상적인 어떤 상태가 된단 말이죠. 그런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살아가다가도..

향기로운 글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