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6

남천나무꽃

남천나무 학 명 : Nandina domestica Thunb.분 류 : 매자나무과원산지 : 중국, 일본 원산이 명 : 남천촉, 남천죽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3회 우상복엽으로서 길이 30-50cm이며 엽축에 마디가 있다.소엽은 엽병이 없으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3-10cm로 톱니가 없고엽병 기부가 흔히 흑자색으로 되며 줄기를 감싼다. 겨울철에는 홍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지름 8mm정도이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한다.다음해 2월에 익는 것도 있다. 봄에는 꽃, 여름에는 잎, 가을에는 열매와 단풍, 겨울에는 빨간 열매 감상에 좋다.추위에도 강하며 물은 3~4일에 한번 씩 준다.씨로 번식하며(11월달) 발하 기간은 ..

색단초 바위솔

색단초 바위솔​학 명 : saxifraga bronchialis이 명 : 돌꽃바위솔, 돌꽃잔디 로제트형으로 조밀하게 자라는 바위솔이며,6~8 월에 흰색의 앙증맞은 꽃이 핀다. 꽃을 자세히 보면 범부채마냥 점무늬가 있는데자주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뤄 상당히 매력적이다.바위솔의 꽃모양은 비슷하다. 다소 건조하게 키워야하며,동절기 영하 20 도 기온에서 노지월동이 가능하다.​번식도 잘되는 바위솔이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7.02

혼자 있음, 외로움과 벗하라 / 법상스님

혼자 있음, 외로움과 벗하라 / 법상스님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그 사랑과 그리움으로 괴로움이 따른다.사랑과 그리움에서 걱정 근심이 생기는 것을 알고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진흙탕에 물들지 않는 연꽃과 같이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經集)] 수행자는 번잡한 저잣거리로 나가기를 즐기기 보다,고요한 아란나*에서 내면을 마주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합니다.자주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고요한 삶, 조금 외로운 삶과 벗할 수 있어야 합니다.‘혼자 있음’, 외로움에 익숙치 않은 이를 중생이라 합니다.외로움에 익숙하다는 것은이미 수행자의 길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외로움이란 수행자의 영원..

향기로운 글 2025.07.02

장맛비에 핀 원추리 / 淸草배창호

장맛비에 핀 원추리 / 淸草배창호하지夏至에 몸 풀려 온 장맛비짙어진 잎새마다 이목구비 또렷한푸르름이 일색이라지만언덕배기에 시름조차 잊게 하는 질그릇 같은 수려한 네,골짝 능선 산절의 마당귀 상수리나무에애절한 산 뻐꾸기 구슬피 울고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불리는 원추리꽃빗속에서 붉고도 노란 꽃 한 송이아련한 심중을 담을 수 있는 지독한 사랑이다검불 숲 잎새마다 빗방울에 난창대는 데도저마다 절절한 사연이 있겠으나옥빛 물결이 선연한 산자락에꼭 당신이 있을 것 같은 기대에마음이 환해진다

혼자만의 아침 / 이문재​

혼자만의 아침 / 이문재​​오늘 아침에 알았다가장 높은 곳에 빛이 있고가장 낮은 곳에 소금이 있었다​사랑을 놓치고혼자 눈 뜬 오늘 아침에야 알았다빛의 반대말은 그늘이 아니고어둠이 아니고 소금이었다언제나 소금이었다​정오가 오기 전에 알았다소금은 하늘로 오르지 않는다소금은 빛으로부터 가장 먼 곳에서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가라앉는가장 무거운 앙금이다 소금은 오직 해를 바라보면서소금기 다 뺀 물의 잔등을 떠미는 것이다가장 높은 곳을 올려다보며가장 높은 곳으로 올려 보내는 것이다소금은 있는 힘을 다해 빛을 끌어안았다가있는 힘을 다해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다그리고 단 하나의 마음으로 남는 것이다​내가 놓친 그대여저 높은 곳에서 언제나 빛인 그대여

좋은 글 2025.07.02

‘김치찌개’에도 유산균 효과 남아 있을까?

‘김치찌개’에도 유산균 효과 남아 있을까? 이해림 기자 입력 2025.06.16 21:32 김치는 유산균의 보고라고 알려졌다. 생으로 먹지 않고 찌개를 끓여 먹을 때도 잦은데, 이때에도 유산균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까?김치는 장 건강과 염증 관리에 보탬이 된다. 김치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발효 ‘적숙기’ 김치를 하루 200g씩 먹게 한 결과, 김치에 존재하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속의 균과 류코노스톡 속의 균이 장내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락토바실러스와 류코노스톡 속의 균주는 모두 항염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200g은 밥공기 기준으로 한 공기에 약간 못 미치는 양이다.김치 속 유산균의 양은 김치가 적당히 익는 ‘적숙기’에 최대치다..

건강정보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