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화의 주인공이 아니라 다만 관객일 뿐! / 법상스님 우리는 이 삶이라는 것을흥미로운 영화를 한 편 감상하듯이 ,다만 지켜보는 관객으로서영화를 아주 흥미롭고 즐겁게 바라보고느끼고 음미하듯이 삶을 살아가야 됩니다 . 그래서 이 영화를 그냥 관객이 되어서그냥 지켜보려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지 ,‘내가 그 영화의 주인공이다 ’라는 아상을 가지고 ,‘내가 이 영화를 어떻게 각본을 바꿔봐야 되겠다 ’하고 태어난 것이 아니에요. 각본은 감독이 그냥 알아서 다 하는 거지 ,주인공은 그냥 그 각본대로 그냥 따라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내 멋대로 뭔가를 바꿔보려고 ,그 영화에 개입해서 내가 뭔가를 애써서이렇게 저렇게 내 뜻대로 ,내 구미에 맞는대로 바꾸려고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 ,이 영화를 느끼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