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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헨의 진주

뉴헨의 진주 분 류 : Echeveria학 명 : Pearl of nurnberg이 명 : 라일락 밝은 핑크빛 잎의 라인이 웨이브가 약간 있는 다육이다.로제트 길이가 10~13cm 까지 자란다.햇빛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면 짙은 핑크색으로 변한다.에케베리아 다육 중 가장 아름다운 품종이다. 독일에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교배종이다.라일락과 뉴휀의 진주는 동일한 다육이다.Nurnberg는 독일의 도시 지명이며, Pearl은 진주이다.추위에 비교적 강한 다육이다. 물은 봄~가을에는 2주에 1회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5.05

기적이 일어난다 / 법상스님

기적이 일어난다 바깥 세상을 보기는 쉽지만안을 바라보기는 어렵습니다.바깥의 세상이 변해가는 것은쉬 눈으로 보고 헤아릴 수 있지만,내면의 변화는 그렇게 쉽게 볼 수 없는 노릇입니다. 수행이란 바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내면을 그것도 아주 천천히 바꾸어 가는 것입니다.그러다 보니 너무 느리고 그런데다가쉬 그 변화를 볼 수 없다 보니조급증과 답답한 마음이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더딘 내면의 변화는 경이롭기까지 한아주 강력하고 획기적인 변화입니다.바깥 세상을 수십 번 바꾸고 들었다 놓았다를몇 번 하는 것보다 차라리 내면의 발걸음을내딛는 것이 더 큰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행을 할 적에 우리의 내면은기적과도 같은 맑은 변화가 일어납니다.단지 느끼지 못할 뿐...쉬 피부로 느끼려 하고, 눈으로 보려 하..

향기로운 글 2025.05.05

서로 기대고 사는 인연 / 송정림

서로 기대고 사는 인연 / 송정림 인간인 우리는 많은 사물과 자연에 기대어 살아갑니다.우울한 날에는 하늘에 기대고, 슬픈 날에는 가로등에 기댑니다.기쁜 날에는 나무에 기대고, 부푼 날에는 별에 기댑니다.사랑하면 꽃에 기대고, 이별하면 달에 기댑니다.우리가 기대고 사는 것이 어디 사물과 자연뿐이겠습니까.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에 기대어 살아갑니다.내가 건네는 인사는 타인을 향한 것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나 아닌 타인입니다.나를 울게 하는 사람도 타인, 나를 웃게 하는 사람도 타인입니다.사람이 사람에게 비스듬히 기댄다는 것은 그의 마음에 내 마음이 스며드는 일입니다.그가 슬프면 내 마음에도 슬픔이 번지고, 그가 웃으면 내 마음에도 기쁨이 퍼집니다.서로 서로 기대고 산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인연..

좋은 글 2025.05.05

건망증 없애는 6가지 방법

건망증 없애는 6가지 방법 가스는 잠구고 나왔나? 휴대폰을 냉장고에 깜박....... 뇌 양쪽에 있는 ‘해마’가 핵심 키워드. 직경 1cm, 길이 10cm 정도의오이처럼 굽은 해마에는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모두 저장된다.하지만 해마의 뇌 신경세포는 태어 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시작해, 20세 이후엔 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1시간에 약 3600개의 기억 세포들이 사라진다고 한다.하지만 이 속도를 늦출 방법은 있다. 1.뇌혈류증가, 걷기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 뇌 크기를 가진 사람210명에게 1회 1시간씩, 1주일에 3회 빨리 걷기를 시키고,3개월 뒤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의 활동 상태를 조사 했더니,자신의 연령대 보다 평균 세 살 어린 활동력을 보였다.연구팀은걷기 운동을 하..

건강정보 2025.05.05

등나무꽃

등나무 학 명 : Wistaria floribunda분 류 : 콩과에 속한 낙엽 활엽 덩굴나무분포지 : 한국, 일본, 열대아시아, 호주북부 외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며,5월에 연한 자줏빛 또는 흰 꽃이 총상 꽃차례로 달리고열매는 9월에 떨어진다.관상용이며 줄기는 ‘등 ’이라 하여 가구용으로 쓴다. 줄기는 길게 벋어 200 미터까지 자라며 마디가 있다.잎은 길며 깃꼴이며 끝에 덩굴손이 있어 다른 물건을 감아 올라간다. 여름에 황록색의 잔꽃이 육수 (肉穗 ) 꽃차례를 이루고,줄기는 윤이 나고 질기며 잘 휘므로 가구재로 쓴다. - 등나무의 이용 및 효능 - 등나무의 새순을 등채라 하여 삶아서 나물로 무쳐 먹고,꽃은 등화채라 하여 소금물에 술을 치고 함께 버무려서시루에 찐 뒤 식혀서 소금과 기름에 무쳐 ..

레티지아

레티지아 학 명 : Sedeveria Letizia유통명 : 레티지아, 잽 하이브리드원산지 : 영국 에케베리아 세토사 실리아타간의 교배종이다.개화시기는 봄이며, 엷은 노란색 꽃이 핀다.번식은 잎 꽃이와 줄기삽목으로 한다. 오래된 가지에서는 잎이 나지 않으며번식력이 좋아 군생을 이루며 자란다.빛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심하다.햇빛을 많이 보이고 건조하게 키우는 게 좋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5.04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 법상스님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남들의 견해나 소문에 잘못 이끌리지 말라. 옛부터 전해오는 전통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르지 말라. 성전(聖典)을 앞세운 권위에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말라. 논리적으로 맞다고 그 모두가 사실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각자 스스로가 살펴서 부적당하거나 비난받을 만하거나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책망받을 만한 것들이거든 아무런 미련을 두지 말고 훌훌 떨쳐 버릴 수 있어야 한다. [가람경]의 말씀입니다. 수행자는 낡은 삶으로부터날마다 새롭게 떨쳐 일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익숙하던 것에서부터 날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무조건 새로운 것이 좋다라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견해나 소문, 전통이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지금 이 순간을 과거로 저울질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지금 이 순간은..

향기로운 글 2025.05.04

오월 / 성백군

오월 / 성백군 불붙었다산에도 들에도동네 공원에도 초록 불길이 활활 탄다노란 꽃도 태우고 빨간 꽃도 태우고수줍음도 이기고 부끄러움도 다 내쫓고농익은 청춘이다봄꽃 진다고 서러워 마라벌 나비 가릴 것 없이 무한 사랑했으니염려할 것 없다생명은 제 먹을 것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거니새끼는 생기는 대로 낳는 것이다초록 잎이 어린 초록 열매를 품고춤추는 계절많이 낳아 많이 기르면 나라도 굳게 서느니5월은하늘도 못 막는애 낳는 달이다

좋은 글 2025.05.04

‘중증 질환 위주’로 전환된 상급종합병원… 말기암 환자는 쫓겨나고 있다

‘중증 질환 위주’로 전환된 상급종합병원… 말기암 환자는 쫓겨나고 있다 오상훈 기자 입력 2025.04.25 17:30말기 암이 ‘비중증’ 질환 해당“임상 참여, 통증 완화 처치 어려워져”공공 호스피스 기관 늘리는 등 대책 마련해야 전공의 이탈 등에 따른 의료진 부족으로, 대형 병원들이 말기암 환자의 퇴원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여기에 더해 상급종합병원들이 중증 위주로 전환되면서 중증 질환에 포함되지 않는 말기암 환자들에 대한 전원 요구 시점도 빨라지고 있다. 호스피스 병동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되지만 그 수가 워낙 부족해 ‘운이 좋아야’ 입원하는 실정이다.◇항암·방사선 치료 안 받으면 암 환자도 중증 아냐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건강정보 2025.05.04

마가목꽃

마가목 분 류 : 장미목 장미과 마가목속학 명 : Sorbus Commixfa Hedl.분포지 : 강원도 이남 지역 및 울릉도이 명 : 화추(花楸), 백화화추(百華花楸), 산화추(山花楸), 마가목(馬家木) 마가목은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이 나무가 본래 춥고 메마른 땅을 좋아해서가 아니라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억센 생명력을 지닌 까닭에높은 산꼭대기로 밀려난 비운의 나무다. 나무는 6~8m까지 자란다.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9~13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잎은 긴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마가목은 중간 키 나무로 수백 년 묵은 것이라고 해도지름이 한 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나무껍질은 갈라지지 않고 적갈색이며 약간 반질반질한 느낌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