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 처럼 세상도 변하고 있다. 이철훈 2024-09-07 16:47:27 한 낮이 아니면 에어콘 바람에 한기를 느끼고 새벽 녘에 활짝 열어놓은 창문을 통해 불어오는 바람에 잠을 깬다. 한 낮과 새벽녘이 다르고 햇볕이 드는 곳과 음지 시간과 장소에 따라 기온이 변화 무쌍 하다. 아직도 여름의 여운이 남아 있지만 가을이 가까이 다가온 것이 분명하다. 계절이 변화하는 것 처럼 세상의 분위기가 변화하는 것을 실감 한다. 유리한 분위기가 상황이 조금씩 변하더니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가속화 한다. 부정적인 상황을 애써 외면하고 무시하면서 여전히 고집 부리고 허세로 뻐티지만 이젠 더이상 감당하지 못하고 조금씩 물러선다. 하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조언을 들으면 고집 부리고 심각하니 물러서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