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1 6

물봉선꽃

물봉선 줄기는 붉은색으로 연하며 많은 즙을 포함하고 있다 .잎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으며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 여름에 나팔과 비슷한 홍자색의 꽃이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 이때 각각의 꽃은 꽃자루가 옆쪽에 붙어 있다 .주로 산이나 들의 습지에서 자라며 , 한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끝이 말려진 긴 꿀주머니가 있다 . 물봉선화의 분포지역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 ,중국 동북부  지방이라고 합니다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 물봉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 물봉선이라고 합니다 물봉선화는 청량 , 해독 및 거부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이나 종기 ,부스럼에 사용하며 피부궤양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 물봉선의 다 익은 열매를 살짝 건..

라 울

라 울 분 류 : Sedum학 명 : Sedum 'Clavatum' 라울은 물은 아주 좋아 하지 않고 햇볕은 많이 볼수록이쁘게 색감이 변하면서 자라는 식물이다. 물주기 가장 좋은 방법은 만져 보고중간에 있는 잎 장을 만진 후 약간의 말랑함이 느껴질 때물을 주고 하루나 이틀사이에 다시 한 번 만져 보면물을 빨아 올린 것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게잎장이 통통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햇볕은 많이 볼수록 좋으니 가장 볕이 오래 들고 잘 드는 곳에바람이 잘 통하면 더욱 좋다. 번식은 줄기를 잘라 삼목하는 방법과분죽 또는 잎꽂이(확률이 낮음)도 된다.횡형근이라 넓은 화분에 심는게 좋다. - 출 처 : daum -

카테고리 없음 2024.09.01

나와 남을 평화롭게 하는 것 / 법상스님

나와 남을 평화롭게 하는 것 화를 꾹꾹 눌어 없애려고 애쓰거나,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를 쓸 필요는 없다.그것은 오히려 화라는 불길에 기름을 퍼 붓는 꼴이다.화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다.화나는 인연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내 안에서는불덩이처럼 화의 기운이 올라온다.그것을 탓하지 말라. 다만 그 끓어오르는 불덩이가어떻게 형성되는지, 어떻게 커져가는지,어떻게 움직이고 나를 뒤덮으며어떻게 살지는지 그 전 과정을 온전히 지켜보라.그것이야말로 화를 다스리는 진정한 인내요 인욕이다.내 안의 화와 노여움을 잘 다스리면내 안에 평화가 깃들고, 상대방에 대한 원망과 노여움을 잘 다스리면상대방에게 평화가 깃든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09.01

9월 / 안재동

9월 / 안재동 흐르는 물살에 잘 버텨야 한다.자칫 중심을 잃어 제자리를 이탈하거나급류를 이기지 못해 떠내려가기라도 하면사람들의 미움을 한 몸에 받게 된다.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9월은최대한 편하고 좋은 징검다리가 되려 애쓴다.사람들은 심성 고운 그런 9월을 사랑한다. 길목을 지키는 존재란으레 긴장되고 분주하게 마련이지만가을의 길목에 선 9월은언제나 자신을 자랑스러워한다.풍성한 들녘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즐거운 마음을선선한 공기를 들이켜는 사람들의 싱그러운 호흡을푸르른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반짝이는 눈동자를잘 알기 때문이다. 9월의 들녘에선여름내 살쪄 올라 사람들을 뒤뚱거리게 했던무료와 권태의 비계덩이들이예리하게 날 다듬은 낫이며 호미로부지런히 움직이는 농부들의 힘찬 손길에뭉텅뭉텅 떨어져 나가고 있다.

좋은 글 2024.09.01

숟가락 살짝 걸치기??

숟가락 살짝 걸치기??  오병규 2024-08-29 14:45:50 기왕이면 확실하게 퍼먹는 게 좋은데겨우 숟가락 살짝 얹어 놓고 맛 (간 )만 보기 ???.미 항공우주국 (NASA)은  28 일 한국계 우주비행사인 조니 김 (Jonny Kim)씨가 내년  3 월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8 개월 동안 머물며 다양한 과학 실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씨는  2017 년 약  1 만  8000 명이 지원한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발됐다 .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 대원 , 의학박사 (MD) 학위까지 받은 레지던트 , 우주비행사까지 다채로운 경력을 갖고 있는  ‘스펙 끝판왕 ’이자 미 정가에서도 향후 행보를 주목하고 있는 한국계 인사다 ..美 의원도 극찬한 한국계  ‘스..

에세이 2024.09.01

암·심장마비 위험 낮추려면, ‘이것’ 많은 곳에 살아야

암·심장마비 위험 낮추려면, ‘이것’ 많은 곳에 살아야 신소영 기자 입력 2024.08.29 20:00나무가 많은 곳에서 사는 게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루이빌대 의대 아루니 바트나가르 교수팀은 주거지 근처 나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19~2022년까지 켄터키주 루이빌의 일부 지역에 8000개 이상의 큰 나무와 관목을 추가했다. 비교를 위해 다른 지역에는 추가하지 않았다. 그 후 주민 745명의 건강 데이터를 비교해, 더 많은 녹지가 그들의 전반적인 건강을 어떻게 향상시켰는지 확인했다.연구 결과, 녹지에 사는 주민들은 다른 지역 주민들에 비해 고감도 C 반응성 단백질(hsCRP)이라고 불리는 염증과 관련된 바이오마커의 ..

건강정보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