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6

모감주 열매

모감주나무 분 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 소교목학 명 :  'Koelruteria paniculata Laxmann’ 한국 (황해도와 강원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크기는 약  8m~10m 에 이른다 .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염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교목형 (喬木形 )이며 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잎은 어긋나며  1 회 깃꼴겹잎 (一回羽狀複葉 )이고 작은잎은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으로 갈라진다 . 꽃은  7 월에 피고 원추꽃차례 [圓錐花序 ]의 가지에 수상 (穗狀 )으로 달리며황색이지만 밑동은 적색이다 .꽃잎은  4 개가 모두 위를 향하므로 한쪽에는 없는 것 같다 . 열매는 꽈리처럼 생겼는데 옅은 녹색이었다가 ..

용 월

용 월 분 류 : Graptopetalum학 명 : Graptopetalum paraguayense원산지 : 파라과이 용월은 뉴욕에 살고 있는 Frank Weinberg 씨의 온실이에서씨앗으로 자라난 용월을 처음 발견하였다고 합니다.​용월은 키우기도 쉽고 번식도 잘되어 국민다육이라 부릅니다 잎꽂이가 잘되는 다육이며 병충해도 무척 강하다.싹은 살짝 건드려도 잘 떨어지며,약 3주 지나면 뿌리가 생기기 시작한다줄기 삽목으로 번식하면 성장이 더 빠르다.묶은 둥이 용월은 줄기가 갈라져 고사되는 단점이 있다. 개화는 봄에 하고 한줄기 꽃대에서 여러 개의 꽃이 핀다꽃 모양이 별 모양과 흡사하고 은은한 향의 꽃이 핀다. 물은 완전히 건조된 후에 주는 게 좋다.하절기 2주에 1회, 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 --- 출 ..

옥상 다육이 2024.09.14

상대적 비교를 떠나 자신으로 살라! / 법상스님

상대적 비교를 떠나 자신으로 살라! / 법상스님  상대가 얼마나 잘 사는지,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는지,얼마나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지,그런 데에 관심을 두지 말라.다만 나 자신을 보고 나 자신의 길을 가면 된다.... 이웃 모두가 연봉 1억을 받을 때나 혼자 5천만원을 받는 것 보다는차라리 이웃들이 모두 2천만원을 받고나 혼자 3천만원을 받는 것을 택하리라는 생각이우리의 어리석은 결론이 아닌가.다만 나 자신을 살피고 잘 단속하면 된다.내가 왜 누구보다 잘 나거나,누구보다 못나거나 하는데 휘둘리고 이끌리는가.나는 다만 나일 뿐.나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가장 당당하게 사는 길이다.상대를 시비하지 말고,다만 나 자신을 잘 단속하고 살펴 나가라.상대적인 비교를 떠나면언제나 절대적인 풍요로움과 고요함이우리 앞에 ..

향기로운 글 2024.09.14

추석 무렵 / 맹문재

추석 무렵 / 맹문재 흙냄새 나는 나의 사투리가 열무맛처럼 담백했다잘 익은 호박 같은 빛깔을 내었고벼 냄새처럼 새뜻했다우시장에 모인 아버지들의 텁텁한 안부인사 같았고돈이 든 지갑처럼 든든했다 빨래줄에 널린 빨래처럼 평안한 나의 사투리에는혁대가 필요하지 않았다호치키스로 철하지 않아도 되었고일기예보에 귀 기울일 필요가 없었다 나의 사투리에서 흙냄새가 나던 날들의 추석 무렵시내버스 운전사의 어깨가 넉넉했다구멍가게의 할머니 얼굴이 사과처럼 밝았다이발사의 가위질 소리가 숭늉처럼 구수했다신문대금 수금원의 눈빛이 착했다

좋은 글 2024.09.14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야하는 홀로서기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야하는 홀로서기 이철훈 2024-09-08 09:59:04 오래 전부터 집안 정리를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엄두가 나지 않아 차일 피일 미룬다. 가구 배치와 이것 저것 옮기고 바꾸면 훨씬 사용 공간도 늘어나고 편리할 것 같아 시간을 내서 집안 정리를 시작 한다.  우선 거실의 소파와 탁자 티브를 반대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놓여 있던 자리에 잔득 쌓여 있던 먼지를 청소하고 옮긴 소파에 앉아 본다. 창밖을 내다 보는 전경도 색다르고 뭔가 전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 다음은 식탁의 배치와 주변 가구들도 이리저리 옮겨 본다.  힘은 들었지만 잘 된 것 같아 만족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익숙하지 않은 가구 배열과 동선이 부자연스러워 다시 옮겨야 하나 갈등한다. 이렇게 저렇게 다시 이동해보지만..

에세이 2024.09.14

추석 혈당 주의보… ‘이렇게’ 먹어라!

추석 혈당 주의보… ‘이렇게’ 먹어라! 최지우 기자 입력 2024.09.09 08:40추석에는 가족들과 삼삼오오 모여 송편, 전, 잡채 등을 만들어 먹으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평소에 식사 관리를 잘 해왔더라도 명절 음식 앞에선 긴장의 끈을 놓게 되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혈당 지키면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칼로리·혈당 폭탄인 추석 음식 먹을 때, 밥은 파로로 지어보세요.2. 혈당 덜 오르고 과식 막는 효과 있습니다.혈당 조절 방해하는 추석 음식추석을 대표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많은 양의 기름을 사용해 부치거나 볶거나 튀긴 것들이라 그야말로 ‘칼로리 폭탄’입니다. 탄수화물 함량도 높아 당뇨병 환자에게 치명적인 고혈당지수 식품이기까지 한데..

건강정보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