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하는 밝은 마음 우리 마음 속의 참생명부처님 한마음은 걸릴 것이 없습니다.하지 못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참나'를 굳게 믿고 있는 수행자는어떤 경계가 닦치더라도 당당히 맞설 힘이 있습니다.'참나'는 못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그런 참생명의 힘을 가지고 있는 우리지만우리의 일상은 못하는 일, 어려운 일, 답답한 일, 안되는 일 뿐입니다.우리의 마음은 오랜 습(習)으로 인해'안 되는 마음' '못 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무엇이든 경계가 닦쳤을 때순식간 안 된다는, 못 한다는 분별심을 먼저 일으키고 봅니다.그리고 나서는 혹시 할 수 있을까, 될까 하고 생각합니다.누군가에게 그 어떤 부탁을 받았을 때우선적으로 '싫다'는 마음을 일으키고는 분별심을그리로 이끌어 갑니다.'아니요. 생각좀 해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