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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스 덜꿩나무

라나스 덜꿩나무 분 류 : 인동과 / 산분꽃나무속 학 명 : Viburnum plicatum f.tomentosum 'Lanarth'영문명 : Japanese snowball 나뭇잎은 덜꿩나무, 꽃은 산수국이나 백당나무와 비슷한 Japanese snowball이라고 불리우는 라나스 덜꿩나무입니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부채모양으로 피며 산방꽃차례로 편평하게 모여 달린다.꽃차례 가장자리에는 흰꽃잎만 가진 중성화가 피는데 크기가 다른 5개의 조각으로 갈라진다. 바깥쪽 꽃잎 4장은 크고 안쪽의 꽃잎 한 장은 퇴화되어 작으며 가운데 미색이 도는 양성화가 핀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2~6mm의 짧은 입자루가 있고 길이 4~10cm의 난상 또는 도란형이다. 잎끝은 뾰쪽하며 잎 밑은 둥글거나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

라 울

라 울 분 류 : Sedum학 명 : Sedum 'Clavatum' 라울은 물은 아주 좋아 하지 않고 햇볕은 많이 볼수록이쁘게 색감이 변하면서 자라는 식물이다. 물주기 가장 좋은 방법은 만져 보고중간에 있는 잎 장을 만진 후 약간의 말랑함이 느껴질 때물을 주고 하루나 이틀사이에 다시 한 번 만져 보면물을 빨아 올린 것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게잎장이 통통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햇볕은 많이 볼수록 좋으니 가장 볕이 오래 들고 잘 드는 곳에바람이 잘 통하면 더욱 좋다. 번식은 줄기를 잘라 삼목하는 방법과분죽 또는 잎꽂이(확률이 낮음)도 된다.횡형근이라 넓은 화분에 심는게 좋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06.18

아플만 하니까 아픈 것이다. / 법상스님

아플만 하니까 아픈 것이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행하는 것들이 때로는 좋은 일이고 또 때로는 나쁜 일들이다보니, 우리 안에는 맑고 청정한 기운이 순환함과 동시에 탁하고 어둔 기운으로 순환이 막히기도 하는 것이다.병이란 바로 그탁한 기운, 혹은 업식들이 병과 고통이라는 매개를 통해 우리 안에서 빠져 나가려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아플 때는 아플 만할 때가 되어 아프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충분히 아파 주는 것이 좋다.병 또한 나를 돕기 위한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오기 때문이다.그랬을 때 아픔도 빨리 가라앉고 우리 안의 정신도 맑게 정화 될 것이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06.18

열대야 / 이도연

열대야 / 이도연 산다는 것은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것무르 익은 팔월 하늘의 반란으로 쏟아지는 송곳 같은 햇볕이 공평하게 메마른 대지를 달구고 있다 누군가는 번쩍이는 빌딩에서 쾌적하게 인공의 바람을 위한 리모컨의 동작 원리를 익히며 삶의 질을 높인다 바람이 분다그래도 그런 날은 행복하지, 흐린 날씨가 위안이 되는 날에도 고비사막의 기억은 흙바람을 일으킨다 드넓은 광야의 모래바람이 일거나정오의 가시 돋친 뜨거운 햇살이 염부의 손끝에서 익어 가는 투박한 소금처럼뜨거운 햇살에 폭염이라는 이름으로 말라간다 사람은 뜨거운 태양의 그림자를 돌아누워밀려오는 잔물결을 달구는 햇살이 바람으로 빈들을 밀어내며늙은 강 하구의 지난여름 춤추던 가을의 껍질을 바라본다 잠 못 이루는 상념의 밤세월이라는 당신의 얼굴을 그리다 지우..

좋은 글 2024.06.18

산유국의 꿈에 도전하고 꼭 성공하기를

산유국의 꿈에 도전하고 꼭 성공하기를  이철훈 2024-06-09 09:06:15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느 누가 정확하게 예상하고 대처 하겠는가 라고 묻는다면 아무도 자신 있게 말할수가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시도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어느 정도 단련이 되고 내일을 준비할수도 있게 된다.  몇 사람의 경험과 정보 지식을 과신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분위기가 많다. 사전에 중요 정보가 노출되고 알려지면 계획이 무산되고 얻으려는 효과가 상실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철저한 보안이 필요해 몇몇 사람들이 밀실에서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 할수가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보안과 정보 유출의 방지에 신경 쓰다 보면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정과 절차가 생략되고 다양한 주장을..

에세이 2024.06.18

"갑작스러운 폭염, 심장도 '열' 받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염, 심장도 '열' 받습니다" 이금숙 기자 입력 2024.06.13 23:00"갑작스러운 폭염, 심장도 '열' 받습니다"부천세종병원 장덕현 과장(심장내과)의 말이다. 그는 “폭염은 온열질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온열질환 예방과 심장 건강을 위한 일반 수칙을 숙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혹여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 말고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고 했다.폭염은 특히 심혈관계에 부담을 준다. 여름철 바깥 온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체온이 올라가게 되고,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혈액을 피부 가까운 곳으로 보내면서 심박수 증가와 혈관 이완 작용을 일으키는 등 심부담을 증가시킨다.장덕현 과장은 "여름..

건강정보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