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1473

나이든 삶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나이든 삶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이철훈 2024-11-01 17:43:02 나이는 숫자 일뿐이고 늦었다 라고 말할때가 결코 늦지 않았다고 하는 말이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이 나이에도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을 가진다. 한창 일할수있는 젊은 시기에는 뭐 하다 좋은 기회를 놓치고 이제와 마음을 잡고 다시 시작해야하나 혼란스러울수도 있다. 과거와는 다르게 신체적인 건강과 기대 수명이 상당히 좋아져 얼마든지 마음 먹기에 따라 가능할수도 있다. 가능하려면 주어진 조건과 환경을 잘 이용해야 한다. 자신의 신체적인 능력에 맞는 것과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것이라면 최선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젊은 시절에 하던 것과 상당히 비교 되는 것도 할수있다 라는 인내심과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 과거 상당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능력자도..

에세이 2024.11.08

조폭 대부업계나 다름없는 은행들

조폭 대부업계나 다름없는 은행들  오병규 2024-11-01 06:08:11 욕부터 한마디 해야겠다..민나 도루부데스 ~!!.금융 당국이 은행의 가계 대출 중도 상환 수수료를 내년부터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 만기 이전에 갚는 대출금에 대해 물리는 중도 상환 수수료는  ‘계약 위반 ’에 따른 위약금 성격을 갖고 있다 .(하략 ).[사설 ] 대출자 울리는 중도 상환 수수료 , '인하 ' 아니라  '폐지 '해야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11/01/HISTDZGIARDVHBVSUZPL75OMGY/.근 반세기 전의 얘기지만 , 사업이랍시고 하다 보니 부침이 심했다 . 결국 아주 큰 금액이 아님에도  1. 2 금융권에서 대출받을 수 없었고 급전이 ..

에세이 2024.11.04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하려는지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하려는지 이철훈 2024-10-29 16:41:34  예상하지 못한 심각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는 현실에 걱정을 넘어 두려워 진다. 강대국인 러시아의 침공으로 곧 끝날 것같았던 전쟁이 장기전으로 접어들고 러시아의 불리한 전황에 북한 군대까지 최전선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참전한다는 소식이다.  우리와 대치 상태인 북한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과 러시아에 파병과 참전으로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강대국들의 움직임이 심삼치 않아 또 다른 위기 상황이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언제든지 분쟁이 발생할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중동의 화약고에서 또 다시 전쟁이 발생하고 점점 주변국으로 확산 된다. 미래를 전망한 것중에 상당한 규모의 세계적인 전쟁이 발생하고 심각한 자연재해로 인해 엄청난 피해로..

에세이 2024.11.03

듣고 보고 싶은 개인 방송이 사라져 간다.

듣고 보고 싶은 개인 방송이 사라져 간다.  이철훈 2024-10-29 09:48:38 상당히 영향력이 있는 매체에서 오랜 근무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퇴사후 여전히 개인적인 활동을 한다.주요 현안의 심층 취재능력도 상당하고 궁금하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상세하게 전해 준다.이미 알려진 소식을 재탕하고 한참 기울어진 편향된 주장을 반복하는 다른 방송과 비교되어 자주 시청한다. 언제부터인지 자신의 주장에 반하는 댓글을 다는 시청자들을 공개적으로 망신주고 댓글창을 차단 한다.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댓글을 단 시청자들을 잘못된 성향과 정체성의 수준 미달이라고 막말과 욕설을 퍼부으며 필요없으니 들어오지말라고 내쫓는다. 열심히 취재하고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려는 자신의 노력에 감사하기는 커녕 알지도 못하고..

에세이 2024.11.02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그리고.....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그리고.....  오병규 2024-10-27 06:09:38 윤석열과 김건희.프랑스 대혁명은 세계사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 이 혁명의 가장 큰 공과는 군주제를 끝내고 공화정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 이후 프랑스뿐 아니라 당시 유럽 제국에 혁명적 사상이 확산되었고 훗날 미국 독립전쟁과 유럽혁명에도 큰 영향을 죽 것으로 기억된다 ..중요한 것은 이 혁명이 일어나게 된 인물 두 사람이 있으니 그 두 사람이 프랑스 왕과 왕비였던 썰제의 ‘루이  16 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니 역사적으로 이런저런 국가 지도자를 살펴보면 , 지도자 자신이 무능하더라도 시스템이 안정되어 있거나 뛰어난 인재의 보좌를 받아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이다 ...

에세이 2024.11.01

남좋은 일만 한 과거를 답습하지 않기를

남좋은 일만 한 과거를 답습하지 않기를  이철훈 2024-10-27 10:00:15  지난 삶에 대한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더 오랫동안 가슴 아프고 고통스럽게 남아 자신을 끊임없이 방해하고 괴롭히며 자신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나이 들어 가면서 더욱 생생하게 기억나고 지금의 삶이 아니라 그때의 고통스러운 삶으로 살아가게 한다.  자신을 놀라게 하고 괴롭히며 고통을 주던 상대인 가해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기는 커녕 까맣게 잊어버리고 잘 살고 있을 텐데 피해자는 그때 당한 고통을 평생을 잊지 못하고 두고 두고 가슴앓이를 하며 고통스러운 기억을 끌어 안고 살아간다.  힘들고 고통받는다고 지난 과거를 되돌릴수도 없고 해결되지도 않는 것에 여전히 매달려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에세이 2024.10.31

정말 비교 된다.

정말 비교 된다.  이철훈 2024-10-25 17:38:38 모처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반갑지 않고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기여코 참석해 어색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발언으로 다툼이 일어 난다. 더 이상  참지 못한 사람이 또 불만을 늘어놓고 싸우려고 왔느냐 싸우려면 나가서 싸우라고 호통을 치게 만드는 트러블 메이커에 의해 모처럼 만난 모임의 분위기를 매번 망친다. 다른 사람에게는 불만과 불평 거친 소리조차 하지 못하면서 가까운 가족과 친지에게는 무시하는 막말과 감정을 상하게하는 말만 골라서 하는 예의없는 사람를 만나는 것조차 거북해 기피 한다. 전해지는 소식을 듣고 보다 보면 자신들에게 불리한 것과 잘못한 것이 밝혀지면 어떤 진영 사람들은 일제히 나..

에세이 2024.10.30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좋은데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좋은데  이철훈 2024-10-25 10:07:36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하는 든든한 배경으로 성공 가도를 순항하고 높은 인지도와 지지를 얻는 인물로 등장한다. 처음 입성한 무대를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데뷰했고 상당한 성원과 지지를 받고 다음을 기대할수있는 분위기다. 경쟁상대의 날카로운 공세를 맞받아치며 상당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혀 예상보다 더 큰 지지를 받고 탄탄한 기반을 조성한다.  높은 인지도와 이미지에 비해 성과는 부족하지만 진영내의 인기가 높아 조직을 이끌고 나갈수있는 막중한 권한을 부여 받는다.  기존의 낡고 구태의연한 것들을 단숨에 바꾸고 고쳐보려는 과감한 개혁 의지를 추진하려는 과정에 사사건건 갈등과 분쟁이 발생한다.  과감한 의지와 시도는 충분히 이해되지만 진행..

에세이 2024.10.29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철훈 2024-10-18 16:56:45 경쟁 상대의 집요한 공격에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껏 나선 사람조차 상대를 향해 강력한 경고와 위엄을 보여주기는 커녕 상대를 향해 강력한 경고를 날리는 것이 아니라 애꿋은 허공에 대고 괜한 보여주기 식의 시늉이 전부다. 상대의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언행을 따끔히 경고하고 시정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괜히 나서다 되치기 당할 것이 두려워 잔뜩 움추리고 주눅이 든다. 정작 나서서 다시는 허튼 소리 하지 못하게 따끔하게 경고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 받기는 커녕 경쟁 상대의 집중적인 공격의 대상에서 벗어나기위해 어떻게든 눈에 띄지 않으려고 침묵 한다. 근성이 약하고 용기가 없으며 충성심 조차 부족한 전형젹인 이기주의 지만 자신이..

에세이 2024.10.28

고질병(痼疾病)

고질병(痼疾病)  오병규 2024-10-26 06:11:31 고질병이란 , 오랫동안 앓고 있어 고치기 어려운 병이나 오래되어 바로잡기 어려운 나쁜 버르장머리를 이르는 말이다 . 그런데 요즘 세상에 안 고쳐지고 못 고치는 병은 없다 . 아주 특수 (특별 )한 병을 빼놓고 말이다 ..병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누라면 난치 (難治 )와 불치 (治 )가 아닐까 ? 불치는 도저히 어찌할 방법이 없다면 난치는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조섭 (調攝 )이나 섭생 (攝生 )을 잘하면 고칠 수 있는 병 쯤 안 될까 ?.某 종편의 어떤 인기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 .’에 보면 , 의사도 손을 놓고 가족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나 하라던 병자들이 심산유곡에 은거하며 자연인으로 살아가며 불치나 난치병을 극복했다는 인간 승리의 스토리..

에세이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