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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개똥풀(Chelidonii herba)

애기 개똥풀(Chelidonii herba) 과 명 : 양귀비과(Papaveraceae)학 명 : Chelidonium majus var.asiaticum(Hara) Ohwi생약명 : 백굴채(白屈菜)이 명 : 젖풀, 씨아똥, 까치다리, 소야(小野), 지황련(地黃連), 버짐풀분포 및 주산지 :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며 일본,만주,중국,몽고,우수리,사할린,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두해살이풀로 월년생이며 전체가 분백색을 띠며 흰깃털이 있다.줄기는 높이 30~50cm이고 상처를 내면 황갈색의 유액이 나온다.잎은 어긋나고 1~2회 깃털모양으로 갈라지며 끝이 둥글고 뒷면은 백색이며털이 약간 남아 있기도 하며 표면은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결각이 있다. 5~8월에 지름 2cm정도의 노란색 꽃이 피며 산형으로..

민들레꽃

민들레 과 명  : 국화과 (Compositae)학 명  : Taraxacum platycarpum Dahlstedt생약명  : 포공영 (蒲公英 ) 잎은 묵은 뿌리에서 원줄기 없이 뭉쳐나와 옆으로 퍼진다 .길이  5.5~15cm, 나비  1.2~5.5cm 로서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의잎이 둔한 주걱 모양을 하고 있는데 무 잎처럼 깊게 갈라진다 . 꽃은  4~5 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높이 솟은 꽃줄기 끝에 두상 꽃차례로 달린다 .꽃줄기는 잎의 무더기 가운데서 솟아나오며 속이 비어 있다 .꽃줄기는 처음에는 잎보다 다소 짧지만 꽃이 핀 뒤에 길게 자라는데흰 털로 덮여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두상화 밑에만 털이 남는다 . 열매는  5~6 월에 길이  3~3.5mm, 나비  1.2~1.5mm 이고 갈색이 도는 수과..

사랑하기 : 정명(正命)-복의 씨앗을 심자 / 법상스님

사랑하기 : 정명(正命)-복의 씨앗을 심자 복의 열매를 얻고자 한다면 마땅히 복밭에 복의 씨앗을 심어라. 농부가 씨앗을 심고 밭을 갈 듯,우리도 우주 법계라는 복밭에 베품의 씨앗을 심고 밭을 가꾸어 나가라.밝은 영혼과 마음을 가지고, 맑은 언어를 사용하여복밭의 열매를 익게 하라.그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 마음 한 조각 일으킴으로어떤 행위에서도 향기로움이 묻어 나게 하라. 하루 중 나의 모든 일상들은 복의 씨앗으로낱낱이 맑고 향기로워 복의 열매로 주렁주렁 열리게 하라.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05.02

오월(五月) / 이창대

오월(五月) / 이창대  봄은 수채화 밝고 즐겁네고궁 담장 위에 앉은 저 하늘도자라나는 나뭇가지 저기 그 끝에도신기스럽네 저 색깔은 어쩜그리 예쁠까.들뜨네 마음도 즐겁게얼마나 부드럽게 시간은 오는 것인가.마치 당신이 내 곁에 다가오듯이감미로운 당신의 체취처럼이 훈훈한 식물의 향기.시간이 가져다 주는 것은 조용히마치 당신이 보내 준 화환처럼시간이 전해 주는 것은 은근히당신이 떨리는 음성으로 말하듯이전해 주네 내 기쁨을 가져다 주네.봄날은 수채화 밝고 즐겁네고궁 담장을 끼고 거닐으면우리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겨질 것같이근지롭고 신기하네 이 기분은.신록 앞에 우리 둘이 마주 서 있으면사람들은 우릴 보고 소근거리네우리 둘이 손잡고 거닐으면사람들은 웃으면서 이야기하네봄은 수채화 밝고 즐겁네고궁에도 신록이 한창이네.

좋은 글 2024.05.02

의사선생님들인가? 아니면 의사노동자들인가?

의사선생님들인가? 아니면 의사노동자들인가?  유창배 2024-04-28 23:19:58 의료계가좌충우돌하며 의사선생님들이 환자곁을떠나 의사노동자들이된지가벌써 2개월여가 훌쩍지나버렸다이상황에"히포크라테스 선서"같은 성인군자의 말씀을 끌어드리고싶은 생각은 추호도없다다만이한마디만은 의사선생님들에게 꼭들려드리고싶다총탄이빗발치며 유혈이낭자하는 죽음의 전쟁터에서도의료진들의 의술만은 살아숨쉬며피아구분없이 적에게도 한생명을살리는 의술은 행하여진다하물며이시각 병원문을두드리며 의료진의손길을 애타게기다리는 분초를다투며 생명의 골든타임을 놓칠세라 애가타는 응급환자분들은이분들모두가 당신들의 부모형제들과 친지들이며 가족들이며 이웃사촌들인 국민들이다도대체합리적인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면서아픈환자들을 인질로 잡아놓고 태업하는이유가 무..

에세이 2024.05.02

"치아 누렇게 변해 창피해"… 생활 속에서 하얗게 되돌리려면?

"치아 누렇게 변해 창피해"… 생활 속에서 하얗게 되돌리려면? 이해나 기자, 김예경 인턴기자 입력 2024.04.26 07:30하루 세 번 꼬박꼬박 양치하고 치실까지 쓰는데도 '누렇게' 변해 버린 치아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치아는 음식, 담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변색 될 수 있다. 변해버린 치아를 다시 '새하얀' 치아로 되돌리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음식, 담배, 복용하는 약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 음식으로 인해 치아가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함유된 색소가 진한 ▲커피 ▲녹차 ▲초콜릿 ▲레드와인 ▲카레 등이 대표적이다. 담배도 치아 색에 영향을 미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파고들고 표면에 달라붙어 치아를 변색시킨다. 특정 항생제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드름, 눈..

건강정보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