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1259

참고 기다러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와 보답

참고 기다러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와 보답 이철훈 2024-03-21 10:03:45 모든 것을 처리하고 해결할수있는 힘과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원만한 해결보다는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진정한 해결 방안인지 궁금하다. 그렇게 해야만 할 긴급한 사정이 있고 더 이상 미루고 늦추면 심각한 위기 상황을 겪게 될 것을 그냥 두고 볼수없어 과감한 결단으로 실행 한다. 그렇게 추진하고 실행한 것은 그것이 옳고 정답이라는 자신감이 있고 시대적인 사명이라는 믿음과 강한 확신이 있기때문에 전격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다. 실행한 결과는 눈앞에 다가온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 곧 판명되고 속단할수는 없지만 결과에 따라 향후 진행과정과 분위기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같다. 한번 정한 룰과 시스템을 바꾸고 고치는 변..

에세이 2024.03.25

만나고 계속 만나서 좋은 합의를 이뤄야 한다.

만나고 계속 만나서 좋은 합의를 이뤄야 한다. 이철훈 2024-03-19 16:42:35 필요한 공산품만 구입할 생각으로 대형 마트에 들렸지만 이것 저것 필요한 식품과 공산품을 구입하고 종이 쇼핑백에 이것 저것 가득 담는다. 종이백 밑바닥 접착부위가 가득 넣은 물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까 걱정되고 쇼핑백 손잡이 끈을 쥐고 있는 손가락 통증을 느낄 정도로 파고 든다. 쇼핑백이 터질까 걱정하고 손가락 통증이 심하면 양손을 바꿔 들고 집에 도착하니 번갈아 든 양손의 손가락에 벌겋게 자국이 남는다.매번 마트를 들르면서도 많은 물건을 담을수있는 쇼핑백을 준비하는 것을 잊는다. 간단한 공산품이나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도 신경쓰지 않으면 괜한 고생을 한다. 하물며 뭔가 바꾸고 고치는 작업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은 꼼꼼..

에세이 2024.03.24

피해 당사자에 맡기는 최종 선택과 결정

피해 당사자에 맡기는 최종 선택과 결정 이철훈 2024-03-17 10:11:35 바라보고 기다리는 거대한 침묵이 언제 까지 지속 될지 알수는 없지만 침묵이 끝나면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걱정된다.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것 같았던 상황이 뭔가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정면 충돌하는 막다른 순간에 접어든 것 같은 긴장감과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여기서 밀리면 끝장이라는 비장함으로 마주 보고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모습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지금쯤이면 뭔가 주고 받는 배려와 양보도 가능하고 고치고 바꾸려는 변화를 잔뜩 기대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미 벌어진 것을 타임 스케줄에 맞춰 계속 밀고 나아갈 것이냐 잠시 멈추고 주위의 조언과 걱정에 따라 상대와 진솔한 대화와..

에세이 2024.03.23

지나면 익숙하고 당연하게 된다.

지나면 익숙하고 당연하게 된다. 이철훈 2024-03-15 10:20:24 한 겨울 추위와 쏟아지는 폭우가 아니면 출퇴근시 걷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팬데믹 시절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내던 것이 상당히 불편하고 답답해 가능하면 대중교통보다는 자유롭게 걷는 것을 선택 한다. ​ 출근시간에 맞추기위해 제법 걷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땀이 차고 도착하면 조금 지치지만 건강을 위해 걷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하루 종일 사무실과 좁은 공간에서 지내다 보면 피곤해 저녁 식사와 맥주 한 캔을 곁들이면 이른 저녁에 잠이 쏟아진다.. ​ 한참 잠을 잔 것 같아 시간을 확인 해보면 한 두시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잠을 청해 보지만 좀 처럼 잠을 들지 못하고 몇시간째 인터넷과 개인 방송으로 시간을 보낸다. ​ 수면 부족으로 조..

에세이 2024.03.22

주류가 부리는 몽니와 질투

주류가 부리는 몽니와 질투 오병규 2024-03-13 11:01:39 사람들은 어떤 사건 . 사태가 벌어지면 지나치게 지엽적 (枝葉的 )이거나 근시안적으로만 바라보고 해석한다 . 이강인 사태와 수습 그리고 국민이 원치 않는 국대 발탁이 그렇다 . 이강인이 손흥민에 대한 하극상은 단순히 선. 후배 선수간의 하극상이 아니다 . 어쩌면 주류가 비주류를 향한 질투와 몽니에서 비롯된 사태일 수 있다 . 문제는 수습하는 과정이나 처리하는 과정도 원만하지 못했다. 이강인이 먼저 사과해야 한다며 운을 뗀 것은 차범근이다 . 굳이 차범근이 나서야할 이유가 있었을까 ? 내 개인적 생각은 클린스만 감독이 내정될 때 가장 발언권이 컸을 당사자가 차범근일 수도 있다 . 하고많은 축구계 인재 중에 하필이면 차두리가 코치로 선임된..

에세이 2024.03.21

대화하고 협의하며 좋은 결과를

대화하고 협의하며 좋은 결과를 이철훈 2024-03-13 10:30:55 심각한 상황이 더욱 가속화 하고 심화되어가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지만 괜히 나섰다가 감당하기 힘든 비난과 조롱을 받는것이 두렵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냥 지켜보자는 안이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답답하다. . 강 대 강의 첨예한 공방전으로 최종피해자가 누구인지 이미 확인되었고 장기적인 대치 상태가 지속되고 악화된다면 지금 과는 전혀 다른 엄청난 피해와 위기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섣불리 중재에 나서고 제안을 한다는 것이 결코 간단한 작업도 아니고 양쪽에서 외면받고 무시받는다면 더이상 나서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분명히 심각한 위기 상황에 누군가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제안하는 제 3의 곳이 필..

에세이 2024.03.20

진정으로, 진심으로 그들이 애국자다

진정으로, 진심으로 그들이 애국자다 오병규 2024-03-13 07:33:20 의대생 증원에 불만을 품은 의사들의 불법집단 난동에 이런저런 진짜 불만스런 글을 올리자 어떤 늠은 의사에 대한 콤플렉스 그것도 잘 먹고 잘사는 게 부러워 몽니를 부린다며 너희 집구석에 의사 하나 없으니 약 올라서 질투한다나 뭐라나 ? 그래서 나도 8 촌 이내에 3 명의 의새가 있다고 했더니 , 이젠 전공의와 의사를 구분도 못하고 문제는 의대생들의 수업 보이콧이라나 뭐라나 ? 찌질한 놈이 의사 집구석인지 본인이 의사인지는 모르겠다 . 어떤 것이 되었든 정부가 의대생 증원을 하고자 하는 것은 10 년 아니 그 후의 의사 수급 (需給 )을 위한 방침이자 조치인 것이다 . 정부 입장에서는 년 2000 명을 10 년 증원해도 빠듯하다는..

에세이 2024.03.19

극적인 타협도 어렵고 그 이후도 걱정된다.

극적인 타협도 어렵고 그 이후도 걱정된다. 이철훈 2024-03-12 10:48:47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온갖 매체와 각자 선호하는 유투브 방송에서 전해지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는 현안과 사건 사고에대해 상당한 정보와 지식을 이미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정치와 사회의 주요 사건과 사고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동안 관심이 덜했던 특정분야의 고질적인 난제에도 상당한 관심이 생겼다. 온갖 매체에서 심층취재하고 집중적으로 다루고 유투브에서도 전문가들을 통해 자세히 비하인드를 전해준다.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정보와 지식이 정말 공정하고 정확한 것인지 어느 한쪽으로 한참 기울어진 편향된 것인지로 각자의 판단이 결정되고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다. 특별한 정보 채널이 없고 일방적으로 전해..

에세이 2024.03.18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결정 해야 한다.

더이상 지체하지 말고 결정 해야 한다. 이철훈 2024-03-16 10:02:40 지난 몇 번의 쓰디쓴 기억이 남아 있던 복잡하고 해묵은 다툼의 경험으로 앞날을 전혀 예측 할수가 없었지만 이상할 정도로 처음부터 일방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에 편승해 이번에는 정말 다른 결과로 쉽게 끝날 것 같았다. 상대적으로 작은 특정 집단이 맞서고 뻐티는 과정이 상당해 일방적인 밀리던 판세가 뭔가 이상한 돌발 변수가 발생한다. 집단적인 파업과 시위를 통해 대항하던 지난 기억과는 다르게 주도적인 세력도 없이 일시에 집단 사직이라는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근무지를 이탈한다. 치밀하게 계획되고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 것 도 아니고 개인적인 선택과 결정에 의한 행위라는 것에 당황한다. 일반적인 공방전의 ..

에세이 2024.03.17

모두 다 윈윈하는 대국적인 타협의 결단

모두 다 윈윈하는 대국적인 타협의 결단 이철훈 2024-03-09 08:38:55 갑자기 쏟아져 내리는 폭우에 위치한 지형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 상황이 다르다. 험준한 산의 가파른 계곡은 불어나는 엄청난 빗물에 주위의 토사와 온갖 부유물이 함꺼번에 쏟아져 내리며 주위를 휩쓸고 지나가며 황폐하게 만든다. 폭포수 처럼 쏟아져 내려오던 빗물이 대단위 평야와 농촌을 지나면서 모든 것을 빼앗아가는 엄청난 피해를 발생 하고 도시에 쏟아지는 폭우는 하수구를 범람시켜 취약한 주거지와 도로변 건물들 까지 건물안으로 파고 드는 온갖 침수 피해를 막느라 정신이 없다.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폭우의 침수 피해로 상습 침수 지역의 집안의 망가진 가전제품과 가재 도구를 거리로 내놓고 군경과 자원 봉사대의 도움으로 수해 피해를 복구..

에세이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