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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에 ‘이것’ 넣었다가 마시면, 살 빠지고 피부 탄탄

뜨거운 물에 ‘이것’ 넣었다가 마시면, 살 빠지고 피부 탄탄 김서희 기자 입력 2024.07.12 07:00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맹물만 마시는 게 어렵다면, 레몬을 넣어 마셔보자. 레몬 물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체내 지방 억제레몬 물은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 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했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건강정보 2024.07.24

폐튜니아

폐튜니아 분 류 : 통화식물목 가지과 페튜니아속학 명 : Petunia hybrida E.Vilm. 우리말 이름은 학명의 라틴어 속 이름인 페투니아(Petunia)에서 유래하였다. 페튜니아는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화단용 한해살이풀이다. 페튜니아는 아티나 르헨원산 페튜니아속의 페튜니아 악실라리스)와 페튜니아 비올라케아(P. violacea) 2종을 교배하여 만든 원예식물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에는 페튜니아 악실라리스와 페튜니아 인테그리폴리아(P. integrifolia) 2종을 교배시킨 것이라고 나와 있다. 페튜니 원종은 지구상에 약 40종 정도 있다. 우장춘 박사는 배추속(Brassica) 종간 잡종으로 세계에 명성을 떨쳤으며, 겹꽃 페튜니아를 만들기도 하였다.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재배한다..

있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보라. / 법상스님

있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보라.  있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이얼마나 쉽고 단순하고 순수한 것인가. 그 동한 우리는 있는 그대로를 너무 많이 왜곡해서보았고 어렵고 복잡하게 세상을 봐왔다. 지금 머릿속에 들어있는 복잡하고 정신없는 알음알이시비분별들을 다 놓아버리고 비워버리기만 하면'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다. 그냥 내 마음이 텅 비어 가장 순수해 질 때일체가 다 통하는 것이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07.23

장마 / 황인숙

장마 / 황인숙 빗방울보다 단단한 것들이빗방울을 가볍게맞받아치는 소리 들린다또 하염없이 맞받아치는냉장고 위 천장 구석둘둘 말린 거미줄, 이라기보다 거미줄의 허물열린 창으로 바람이 들이칠 때마다풀썩, 풀썩, 몸을 뒤챈다이 방에서 거미를 본 바 없는데저렇듯 거미의 자취가 종종 보인다비 오는 날은 거미들이공치는 날일 것이다파리, 나방이, 잠자리, 하루살이그 많은 날벌레도 그럴 것이듯하필이면 급경사길이 많은 동네에서폐지를 모으는 할머니를 종종 본다비 오는 날 그분을 만나면세상이 폐지처럼거미줄처럼 눅눅해진다할머니시여, 빗방울보다 단단하소서

좋은 글 2024.07.23

용기와 자신감 애국심을 보여준 진정한 리더

용기와 자신감 애국심을 보여준 진정한 리더  이철훈 2024-07-15 10:05:07 어디로 튈지 모를 럭비공처럼 기존의 상식과 규범 질서를 무시하고 그동안 유지되고 지켜지뎐 틀마져 흔들어버리는 예측 불허의 인물이 있다. 기존의 틀을 흔들림멊이 지켜가는 것과 오히려 낡고 구태의연한 것은 흔들릴 가능성과 흔들어야 한다는 파격적인 사고와 실행할 힘이 생기면 앞뒤 가리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약속 한다. 큰 불편없이 그렇게 유지되고 지켜지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것들을 흔들고 파괴하는 것이 못마땅하고 비정상으로 판단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반발한다. 현실을 지키려는 것과 어떻게든 바꾸고 고치려는 것이 팽팽이 맞선다. 분명히 과격하고 예측 불허의 인물이지만 암살 시도의 엄청난 위기와 시련 속..

에세이 2024.07.23

'이 모양' 대변 반복해 나온다면… 대장암 검사 받아봐야

'이 모양' 대변 반복해 나온다면… 대장암 검사 받아봐야 이해나 기자  , 이가은 인턴기자 입력 2024.06.26 07:30국내 대장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 진료 인원은 2021년 기준 14만8410명으로 4년 새 6.6%가 증가했다. 대장암은 암 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세 번째로 사망률이 높다. 이런 대장암을 암시하는 여러 증상이 있다. 화장실을 가는 빈도 등 배변 활동에 변화가 생기거나 체중 감소, 혈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때다. 특히 여러 증상 중에서도 갑자기 길고 얇은 변을 보기 시작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대장암 환자의 변은 길고 얇은 게 특징이다. 예일대학교 위장관암센터 마이클 체치니 센터장은 "종양이 대장의 끝부분에 ..

건강정보 2024.07.23

미니염좌

미니염좌  학   명 : Crassula Portulacea유통명 : 염좌,미니염좌,미니염자,미니화월원산지 : 남아프리카 개화(꽃색) : 겨울~봄(연한 핑크색)생육온도 : 5~30℃(월동 3~6℃)번      식 : 잎꽂이,줄기삽목(2~3마디) 미니염좌는 햇빛을 무척 좋아해서햇빛 좋고 밝은 곳,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좋아한다.일조량이 많고 기온 차이가 많은 곳에두시면 가장자리가 붉은색으로 예쁜 모습으로 자란다. 미니염좌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바싹 마르면 주고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화분의 재질이나 크기, 염좌의 크기, 흙의 배합 정도,통풍 정도, 온 습도, 배수상태 등에 따라물주기를 조절해야한다. 잎이 쭈글 거리거나 잎이 시들할 때 물을 주면 된다.화분 밑으로 물이 나올 정도로 흠뻑 주면 된다. 번..

옥상 다육이 2024.07.22

미움의 흔적을 지워라 / 법상스님

미움의 흔적을 지워라  " 그는 나를 욕하고 때렸다.  그는 나를 굴복시키고 내 것을 빼앗았다."  이러한 생각을 마음에 품고 있으면  미움이 가라 앉지 않는다. " 그는 나를 욕하고 때렸다.  그는 나를 굴복시키고 내 것을 빼앗았다."  이러한 생각을 놓아버리면  마침내 미움이 가라 앉게 된다. * 상대를 미워한다고 하지만 그 미워하는 마음은 누구 마음인가.   그 상대가 아닌 내 마음이다.   그러니 용서는 상대를 위한 것 일뿐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하는 것이기도 하다. * 그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이 고요하다.   미움과 증오가 넘치면 세상 모든것이 증오의 대상으로 보이고,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면 세상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다. * 그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는 원망의 씨앗을 쉴 수 있어야 한다. * 우..

향기로운 글 2024.07.22

비를 헤아리다 / 한혜영

비를 헤아리다 / 한혜영쉴 새 없이 유리창을 할퀴는 저 섬뜩한손톱! 언뜻언뜻 칼날까지보이는 것으로 보아 여간 오랫동안 벼른 원한이 아니군요우리가 어디에서 만난 겁니까솔직히시간을 더듬어도 잘 모르겠어서 소환하던 기억을 돌려보내기로 합니다그대에게 빌린 문장을 돌려주지 않고 도망쳐 왔을아니면 당신의 야망이라도 가로채 야반도주를 했을까요? 그도 아니면 당신에게 목숨 빚이라도 졌는지도비가 상처를 세우면 내 마음에는 손톱자국이 깊어집니다 일방적이긴 하지만 그것을 비의 폭력으로 규정하지는 않겠습니다습관은 질기고 나는 나를 책임진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문득 비하고 나하고조상이 같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드는군어떤 인과성이 없고서야 목소리가 저렇게 닮을 수는 없다는, 남의 탓을 하는 원성까지도 똑같다는단지창문 아래 수북한 ..

좋은 글 2024.07.22

자신의 선택과 결정을 확신할 수 있는지

자신의 선택과 결정을 확신할수있는지  이철훈 2024-07-10 18:00:20 분명하고 확실한 진실보다는 자신들이 바라 보는 시각과 관점에 따라 선택과 결정이 좌우되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 같다. 불변의 사실보다는 얼마든지 바라 보는 사람의 인식과 판단에 따라 변하고 바뀔 가능성이 크다.뭐가 정확하고 확실한 것인지 뭐가 올바르고 그른지 무엇이 상식적이고 비상적인 것인지 점점 자신 있게 말하기가 어려워진다. 분명한 것은 진실은 당연히 하나뿐인데 이렇게 전해들으면 이렇고 저렇게 알려지면 저렇다 라는 것이 당황스럽다. 독자적인 정보 채널도 확실하게 전해줄 곳도 없는 경우에는 자신이 믿고 신뢰하는 곳과 좋아하는 특정인들이 전달해주는 것이 전부다. 그곳과 그들이 전해주는 것을 믿고 확신하는것이 너무나 당연..

에세이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