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잎 유동초 남아메리카 원산인 메꽃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Q. angulata 이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방이 원산로, 북아메리카 남부에도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다. 깊게 갈라진 진한 녹색의 잎들 사이에서 주홍색·분홍색 또는 흰색의 별처럼 생긴 꽃이 핀다. 이와 유연관계가 있는 이포모이아 코키네아(I. coccinea)도 1년생초로 심홍색 꽃이 피고 심장 모양의 잎이 달리는데, 유홍초와 같은 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란다. 한국에서는 1920년경부터 뜰에 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길이 1∼2m이고, 덩굴이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꽃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빗살같이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붉은색, 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