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5 5

와송

와 송 과 명 : 돌나물과 학 명 : Orostachys japonicus. Berger 서식지 :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고 전석지의 바위틈, 혹은 오래된 기와장위, 돌담 등 햇볕이 아주 잘 들고 매우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특 징 : 뿌리에서 돋은 잎은 육질이며 로제트형으로 퍼지며 끝이 굳어져서 가시 처럼되고 원줄기에 잎이 다닥다닥 달리며 잎자루가 없고 여름철에 나오는 근생엽과 더불어 끝이 굳어지지 않고 다만 뾰쪽해질 뿐이며 피침형으로서 녹색이지만 자주색 또는 분을 칠한 듯한 백색인 것도 있다. 꽃 : 백색의 꽃이 피며 수상화서는 길이 6~15 cm 로서 화병이 없는 꽃이 밀착하고 포는 피침형이며 끝이 뾰쪽하다. 꽃 받침 잎은 5개로서 피침형이고 연한 녹색이며 꽃잎도 5개로소 피침형 예두이고 ..

옥상 다육이 2022.09.05

업보의 법칙 / 법상스님

업보의 법칙 우주는 마음에 뭔가 연습한대로 되돌려줍니다. 우주는 나와 너의 구분이 없는데, 나와 상대가 따로 떨어진 존재로 있는 줄 알고 상대방에게 욕을 하니까 사실 그것은 곧 나 자신에게 욕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타인을 욕하고 공격하고 못났다고 낮추는 것이 곧 나를 욕하고 내 능력을 위축시키는 일이거든요. 저 사람 확 망해버려라 하면서 그 사람이 성공하는 것에 대해 배가 아프다면, 사실 그 말은 나를 성공 못하게 하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하고 뭔가 원하고 바라면서 기복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게 무언가를 원하고 빌고 바란다는 마음 자체가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몸에 지병이 있는 사람은 끊임없이 몸이 낫기를 바라고 원하면서 ‘몸 낫기를 바랍니다’ 하..

향기로운 글 2022.09.05

태풍의 눈 / 강효수

태풍의 눈 - 강 효 수 - 오만과 교만으로 충만한 무지한 것들 열섬에 갇혀 거짓에 충실한 것들 고요를 슬프게 하는 것들을 위해 나는 큰 춤을 추노라 기쁨은 슬픔으로 슬픔은 기쁨으로 흐름을 거역한 왜곡을 위해 나는 거꾸로 돌며 돌며 진한 푸닥거리 하노라 내 숨소리는 거칠어도 내 춤사위는 세상을 뒤집어도 나는 큰 눈물 흘리노라 나의 눈은 정온하나니 나의 심장은 평화롭나니 너의 영혼을 위탁하지 말지어다 원망은 없어라 슬픔은 없어라 귀 열고 거친 숨소리를 들어라 느껴라 크게 눈 뜨고 거대한 흐름을 보아라 느껴라 들리지 않거든 보이지 않거든 죽은 심장 주물러 벌써 죽어 있음을 느껴라 내가 내가 아님을 느껴라 나의 눈은 정온하나니 나의 심장은 평화롭나니 나는 흐름에 충실한 흐름일지니 나는 이제 크로노스를 죽이노라..

좋은 글 2022.09.05

저질정치시대.

저질정치시대. 박천복 2022-09-05 07:44:57 전방부대에서 사병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대학 3학년으로 복교했을 때 4.19가났으니(1960년) 나는 성인이 된후 초대대통령 이승만으로부터 지금의 20대 윤석열 대통령까지 다 겪은 세대가됐다. 말하자면 어른이 된후 우리나라 민주정치의 발전을 전부 지켜봤다는 뜻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승만 이후 문재인 전까지는 지금의 지저분하고 저질인 정치는 없었다. 독재도 있었고 귄위 주의도 있었지만 모두가 그 나름대로의 ‘정치적 수준’ 은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한마디로 수준미달의 저질쓰레기 정치다. 좁쌀까십으로 주고받는 말들은 차마 시정잡배만도 못하다. 집권당인 국힘당은 점점 더 오합지졸이 되고 있으며 민주당은 완전히 이재명 개인의 방탄조끼가 되고 말았다...

에세이 2022.09.05

소변 냄새 지독한 사람, 한번쯤 의심해야 할 ‘질환’

소변 냄새 지독한 사람, 한번쯤 의심해야 할 ‘질환’ 전종보 헬스조선 기사 입력 2022.09.04 14:00 소변은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곤 한다. 대표적인 게 ‘냄새’다. 정상적인 소변은 약간의 지린내가 나거나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그러나 소변 농도가 짙어지면 냄새가 심해지고, 비뇨기관에 문제가 생길 경우 코를 찌를 정도로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간질환이나 대사장애가 있으면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드물게 당뇨병에 의해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소변에서 심한 냄새가 나고 배뇨장애가 동반된다면 ‘요로감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요로감염은 콩팥, 방광, 요도 등 비뇨기관 일부가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대부분 대장균이 원인이다. 감염 부위에 따라서는 상부요로감염과..

건강정보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