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 4

부 용

부 용 분 류 : Echevria 학 명 : Harmsii 우리나라에서 유통명이 부용 또는 부영으로 불리는 다육이다. ‘플비나타’와 ‘올리버’의 교배종이다. 잎은 작은 섬모로 덮여 있으며, 묵은 둥이가 되면 관목형태로 자란다. 일교차가 심하거나 햇볕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면 잎의 가장자리가 레드 핑크색으로 곱게 물이든다. 6월초에 꽃대를 올리기 시작해서 7월초에 개화가 시작되며 7~8월 오렌지색 종모양의 꽃이 핀다. 병충해에 비교적 강한 다육이며, 봄~가을까지 물을 2주에 1회 주며, 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 되도록 건조하게 관리해야 레드핑크빛 부용 다육을 오랫 동안 감상 할 수 있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2.09.21

정보의 홍수 속에서 깨어 있으라 / 법상스님

하루에도 수많은 매체에서 온갖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TV, 신문, 라디오, 영화, 드라마, 뉴스, 잡지 등에서 우리는 무수한 정보를 끌어당겨 흡수함으로써 그 정보들을 자기화하고 있다. 내가 접한 정보들은 그냥 흘러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 나를 형성시킨다. 부정적인 정보를 많이 흡수했다면 그것이 내 존재의 부정적인 부분을 그만큼 키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정적인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부정적인 주파수와 파장을 흡수시킨 것이다. 머지않아 부정적인 파장으로 길들여진 내 안의 세포 하나하나가 외부에 있는 부정적인 또 다른 정보들과 공명하고 끌어당겨 결국 인생은 부정적인 일들로 넘쳐나게 될 것이다. 반대로 긍정적인 정보와 사실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 저절로 나의 삶이 긍정적인 ..

향기로운 글 2022.09.21

가을이면 밀려오는 향수(鄕愁) / 박만엽

가을이면 밀려오는 향수(鄕愁) - 박 만 엽 - 하늘에 날아가는 잠자리만 보아도 가슴에 눈물이 샘물처럼 고여옵니다. 볼 수 없었던 것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없었던 것을 만질 수 있고 가질 수 없었던 것을 이제야 소유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새벽이 언제 오나 뒤척이며 베개에 적시던 눈물은 이젠 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다른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당신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고 나 역시 당신에게 모든 걸 드렸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만 보아도 가슴에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당신의 눈을 통해 지금의 나를 볼 수 있고 당신의 가슴을 통해 심장의 박동소리를 들으며 당신과 함께 영원히 꿈을 키워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좋은 글 2022.09.21

심장 질환과 치매는 왜 함께 올까? 의문 풀렸다

심장 질환과 치매는 왜 함께 올까? 의문 풀렸다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9.21 08:30 'ADIPOQ'라는 유전자가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모두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심장질환 환자들에게서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전 세계적으로 다수 보고됐다. 많은 연구팀이 두 질환 사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관련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조성범 교수와 KISTI 백효정 선임연구원은 국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100만 명 이상의 진단 및 처방자료와 수백만 명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병원 진료자료를 분석해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의 중복이환(하나의 질병이 발생할 때 특정 질병..

건강정보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