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 있던 사람, 코로나 후유증 더 길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김주성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2.09.08 15:15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전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던 사람들은 롱코비드를 경험할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롱코비드는 코로나19를 앓은 뒤 피로감, 숨 가쁨, 기침, 우울, 불안 등의 증상이 일정기간 계속되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모집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5만4960명을 2020년 4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년간 추적 관찰하며 심리적 스트레스와 롱코비드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심리적 스트레스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외로움 등을 포함했고, 환자건강설문지(PHQ-4)와 외로움 척도(UCLA Loneliness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