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둥근잎 유동초

덕 산 2022. 9. 24. 09:55

 

 

 

 

 

 

둥근잎 유동초

 

남아메리카 원산인 메꽃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Q. angulata 이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아메리카 대륙 열대지방이 원산로,

북아메리카 남부에도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다.

 

깊게 갈라진 진한 녹색의 잎들 사이에서 주홍색·분홍색 또는

흰색의 별처럼 생긴 꽃이 핀다. 이와 유연관계가 있는

이포모이아 코키네아(I. coccinea)도 1년생초로 심홍색 꽃이 피고

심장 모양의 잎이 달리는데, 유홍초와 같은 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란다.

한국에서는 1920년경부터 뜰에 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길이 1∼2m이고, 덩굴이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꽃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빗살같이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붉은색, 흰색 등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줄기 끝에 1∼2개가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화관통은 길고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져서

거의 수평으로 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데, 꽃받침 안에 들어 있다.

종자는 줄 모양이며 길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고온에서 잘 자라며 5월 중순 무렵에 씨를 뿌린다.

 

귀화식물로서 원예농가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이 갈라지지 않고 꽃줄기 끝에 3∼5개의 꽃이 달리는 것을

둥근잎유홍초(Q. angulata)라고 한다.

 

둥근잎 유동초의 꽃말은 “항상 사랑스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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