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9 5

석 류

석 류 석류과에 속하며 학명은 Punica granatum이다. 석류는 이란 아프니스칸 히말리야가 원산지로 6~7월에 꽃이 피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석류는 약 500년 전에 우리나라에 도입 된 것으로 추정된다. 열매와 나무는 약재로 이용한다.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되며 비옥한 양지에서 잘 자란다. 꺾꽂이·휘묻이·포기나누기 등으로 번식시고, 줄기와 가지, 뿌리의 껍질은 촌충 구제약으로 사용되고 열매의 껍질은 만성 세균성설사, 혈변, 탈항, 회충에 의한 복통, 요충병 등에 효력이 있어 치료에 쓰인다. - 석류의 효능 - 피부미용 : 여성분들의 필수식품 석류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석류를 꾸준하게 섭취해주..

행복 연습 / 법상스님

행복 연습 좀 가난하여 먹고 살 끼니 걱정으로 힘들더라도 마음은 스스로 만족하는 연습을 할 일입니다. 스스로 부자 마음을 연습하는 거지요. 이를 테면 하루 세끼 먹을 수 있으니 부자구나, 잠 잘 곳이라도 있으니 부자지, 아주 작은 것에서 만족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지요. 설사 누가 일 잘 되느냐고 물어도 '안 된다' '돈 없다' '죽겠다' 하지 말고 '잘~ 됩니다.' 하고 행복하게 웃어 주세요. 그렇게 자꾸 입으로라도 마음으로라도 '잘 되는' 연습을 해놓고, '부자'인 연습을 해놓으면 그 마음이 법계를 그대로 울려 정말로 부자 되고, 행복해지는 도리가 있습니다. 만족이 그대로 부자 마음이라니까요. 스스로 자족하면 부자 마음이 연습되기 때문에 법계에서 물질이든 돈이든 가져다 쓸 수 있게 돼요. 자꾸 흘러 ..

향기로운 글 2022.09.29

겉과 속 닢 / 淸草배창호

겉과 속 닢 / 淸草배창호 눈이 부시도록 관념의 바람이 두렵다 해묵은 각질이 층층으로 쌓여 창백한 굴절로 음각돼 이슬처럼 사라지고 말 탕진을 짓밟으며 헛바람이 잔뜩 든 신음하는 복어같이 동동 떠 있는 섬이 되었다 쪽빛을 향해 핍진하게 묘사하는 일조차 광장의 함성이 분수와 같아서 맑은 조망을 펼쳤으면 하는데도 감각을 잃은 파도의 애환이 보루의 벽마저 허물어 혼탁의 민낯인 한계의 대척점일지도 모른다 조류潮流에 표류하는 변천이라면 추종은 있어도 전횡을 긋는 중독의 덫은 늘 처음이 문제이지만 통념의 이름을 도용하는 것들이라서 우듬지의 속 잎을 감싸는 겉잎처럼 푸른 바다의 포용을 닮아야 하듯이!

위험한 우울증… 주위의 노인들에게 안부를 묻자

위험한 우울증… 주위의 노인들에게 안부를 묻자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9.28 22:00 2021년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사람은 1만 3352명으로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했다. 통계청은 2020년보다 157명 증가(1.2%)한 수치라고 밝혔다. 남녀 모두 자살률이 증가했으며 연령대로는 80세 이상이 가장 높았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노인은 우울증으로 인해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여겨 비관적인 생각을 한다. 노인의 우울증 예방법을 알아본다. 노인 스스로 평소에 우울증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장기·뜨개질 같은 취미를 만들고, 오전에 30분 이상 바깥을 걷는 습관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 실제 봉사활동, 정기적 기부, 경제활동 등의 사회활동에 ..

건강정보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