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자멸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푸틴 얼마나 버틸까?

덕 산 2022. 9. 24. 09:31

 

 

 

 

 

자멸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푸틴 얼마나 버틸까?

 

조영일 2022-09-23 23:34:45

 

우리나라에도 종군기자가 있나?

 

우리가 기억하기로는 1950년대 후반쯤 중공과 대만 간의 상시 일어나고 있던 포격전을 취재하러 갔던 한국기자 ( 성명이 기억안남)가 대만의 금문교( ?) 쪽에서 취재 중에 중공의 포탄을 맞고 사망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

 

그 이후로 한국기자가 베트남전 말고는 세계의 어느 국지전에 종군기자로서 취재를 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다.

 

일본 기자가 중동에서 ISIS.의 세기의 패륜을 취재하다가 붙잡혀 무참하게 살해당한 사실이 있었는데....

 

외신으로 전해오는 유크라이나 전황을 러시아에게 불리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급기아 푸틴을 예비군 동원령을 내렸다고 한다.

 

세계 군사강국은 이론의 여지없이 미국, 소련, 중공 순이었는데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의 전황소식을

보면서 개인적인 느낌은 러시아군은 예상과는 달리 당나라 군대라는 사실이다.

 

세계 2차대전 이후 세계인들은 소련이 탱크를 앞세워 동부독일, 폴란드, 체코슬라비아 등등에서 군사적윈

위세를 떠는 것을 목격하고 소련이 ( 러시아) 꽤나 강군인 줄 알고 있었다.

 

핵무기, 미사일, 첨단무기, 엄청난 무기장사 등등 .....

 

그러나 소련군( 러시아) 이 결코 강군이 아니라는 베일 벗겨지기 시작 한 것은 씽팔년도 중공과 국경분쟁에서

소련은 사실상 중공에게 패하였으며 이후 한참 있다가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하였다가 사실상 패전하고 퇴각하지 않았었나?

 

이번 러시아의 유크라이나 침공은 일종의 무력시위로 초반에 유큐라이나를 제압하고 말 잘 듣는 주구로 길들이려는 매우 단순하고 상대를 조족지열 쯤으로 간주하고 섣불리 무력행사를 했다가 의외의 강력한 저항에 부딧치며 현재는 속수무책 인 듯하다.

 

과거와 작금에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러시아의 무력수준은 한마디로 빛 좋은 개살구 정도 인 것 같다.

 

물론 러시아는 언제든지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핵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유큐라이나의 전의를 상실시키려고

전략적인 지역을 골라서 공갈용을 핵을 사용할 가능성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아마 이럴 경우 푸틴은 퇴로가 사실상 없어지게 될 것이다!

 

결코 권좌에 더 이상 앉아 있지 못하는 상황이 도처에서 푸틴에게 몰려들면서 악수를 거듭 끝에 결국 실각하지 않을까?

 

러시아는 비록 핵무기, 첨단미사일, 전투기( 폭격기) 재래식 무기, 병력을 가지고 있지만 유큐라이나 전쟁에서 나타나고 있는 전황으로 볼 때에는 첫째 러시아군의 지휘체계는 엉망이며, 병력은 제대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며, 무기 또한 충분치가 않으며, 무엇보다도 병참지원이 엉망진창이다.

 

연료가 공급되지 않아서 탱크가 길에서 서서 연료공급을 기다리며, 병사들은 먹을 것은 점령지에서 조달하다니?

 

또한 러시아 군의 사기는 유큐라이나 군에 미치지 못하며 정규군으로서 기본적인 기강이 그야말로 당나라

군대 수준이다.

 

군대는 진격하는 통로지역의 주민들에게 인심을 잃으면 절대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없으며 적을 두배로

증강시키는 역효과가 나온다.

 

이는 만고의 진리이며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징키스칸의 전술방법대로 지나가는 통로와 지역을 완전

초토화시키는 작전 이외에는 없는데 지금시대에 그게 가당치나 한 일 일까?

 

러시안 군의 전통( ?) 은 옛날부터 걸어서 진격하는 것이며 지나가는 통로의, 지역의 민간인들을 옛날

징기스칸 군대가 한 것 같이 약탈, 강간, 민간인 학살을 서슴치 않고 흉내를 내는 것이다.

 

이번 유큐라이나 침공에서도 속속들이 들어나고 있지 않는가?

 

결국 푸틴의 망상에서 시작된 유큐라이나 침공은 다가오고 있는 겨울을 고비로 종전, 정전을 하여야 하는

상황과 직면하게 된다면 푸틴은 궁지에 몰리게 될 것이다.

 

라시아는 이번 전쟁에서 모든 게 바닥이 들어나면서 고갈되어 가면서 민심까지 이반하는 반면에

유큐라이나는 사방국가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오히려 개전 초기 보다는 사기가 충천하고 있다.

 

이번 유큐라이나 침공에서 러시아가 사실상 패전을 하게 되면 그동안 푸틴에게 가지고 있던 러시아 국민들의

망상과 피로감은 결국 폭팔하지 않을까?

 

여기에 푸틴은 분명, 보다 강력한 탄압수단과 방법을 들고 나오겠지만 오히려 이것이 푸틴의 실각을

부채질하는 자충수가 될 것이다.

 

이번 푸틴의 유큐라이나 침공은 영토적 야욕을 가지고 있는 시진핑, 김정은에게 많은 교훈을 남겨주게 될

것이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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