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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삶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나이든 삶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이철훈 2024-11-01 17:43:02 나이는 숫자 일뿐이고 늦었다 라고 말할때가 결코 늦지 않았다고 하는 말이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이 나이에도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을 가진다. 한창 일할수있는 젊은 시기에는 뭐 하다 좋은 기회를 놓치고 이제와 마음을 잡고 다시 시작해야하나 혼란스러울수도 있다. 과거와는 다르게 신체적인 건강과 기대 수명이 상당히 좋아져 얼마든지 마음 먹기에 따라 가능할수도 있다. 가능하려면 주어진 조건과 환경을 잘 이용해야 한다. 자신의 신체적인 능력에 맞는 것과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것이라면 최선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젊은 시절에 하던 것과 상당히 비교 되는 것도 할수있다 라는 인내심과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 과거 상당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능력자도..

에세이 2024.11.08

서양등골나물

서양등골나물 분   류 : 식물 >쌍자엽식물 합판화 >국화과(Asteraceae)별   칭 : 사근초학   명 : Eupatorium rugosum Houtt.본초명 : 패란(佩蘭, Pei-Lan)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중부지방에 분포하며 숲속의 그늘에서 잘 자란다. 근경에서 나오는 줄기는 높이 50~150cm 정도이며상부에만 약간의 털이 있다.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2~6cm이고,잎몸은 길이 5~18cm, 너비 2~11cm 정도의 난형으로잎 가장자리에 거칠고 예리한 톱니가 있다. 8~11월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7~8mm 정도로 백색이다.서울지방의 산에서 발생이 확산되어 식생을 변화시키고 있다.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거나 데쳐..

릴리시나

릴리시나 학 명 : Echeveria lilacina Kimnach & Moran원산지 : 멕시코 줄기는 짧고, 끝이 뭉툭하며,높이 6~8cm, 지름 10~20cm이다. 잎은 길이 5~6cm, 너비 2~4cm이며,불그스름한 갈색 또는 올리브빛이 도는초록색의 밀랍 같은 반점이 있다.꽃은 산홋빛이 도는 분홍색이다. 겨울에는 7~9℃를 유지하고, 물은 적게 준다.여름에는 양지바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물은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한다.옥외에서는 오랫동안 비를 맞지 않도록 조심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11.04

자신의 일을 하는 즐거움 / 법상스님

자신의 일을 하는 즐거움 젊은이들이 톱질하고 켜고 짜 맞추면서 무엇이든 직접 하는 것이 자연스런 네팔의 시골마을...요즘 같은 분업화되고 전문화된 세상에, 미개한 그런 것으로 들리겠지만 이런 다소 부족한 여건이야말로 인간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키워주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게 해주는 구한 여건이다.바로 이 분업화와 전문화가 이 세상을 파괴하고 인간 본연의 창조적이고 자발적이며 자연스러운 삶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행하는 모든 일은 자연스러워야 한다.아무리 겉으로 보기에 좋아 보이는 일일지라도 그것이 은연중에 나를 드러내고 과시하며 아상을 강화시키려는 삿된 목적에 동조하는 일이라면 당장에 그 일을 그만두거나, 그 일의 흐름을 자연스런 무위로써, 이타적인 자비로써, 무아..

향기로운 글 2024.11.04

11월 / 송정란

11월 / 송정란 바싹 마른 입술로나뭇잎 하나 애절하게자작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다곧 어디론가 떠날 듯한몸짓으로 나무는심하게 흔들리고 있다고개를 내젓고 있다양재동에서 안양으로 가는 913번 좌석버스차장 밖으로 이별을 기다리는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다해마다 잎을 갈아치우는나뭇가지의 완강한 팔뚝에떨어지지 않으려고 악착같이매달린 잎들이 모조리 소스라쳐 있다더 이상 내줄 것 없는 막막함으로온몸 바스라질 것 같은 눈빛으로속이 다 삭아버린사랑에 매달리고 있다입을 앙다문여윈 나뭇잎 같은 계집 하나,바싹 마른 입술로창 밖을 내다보고 있다

좋은 글 2024.11.04

조폭 대부업계나 다름없는 은행들

조폭 대부업계나 다름없는 은행들  오병규 2024-11-01 06:08:11 욕부터 한마디 해야겠다..민나 도루부데스 ~!!.금융 당국이 은행의 가계 대출 중도 상환 수수료를 내년부터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 만기 이전에 갚는 대출금에 대해 물리는 중도 상환 수수료는  ‘계약 위반 ’에 따른 위약금 성격을 갖고 있다 .(하략 ).[사설 ] 대출자 울리는 중도 상환 수수료 , '인하 ' 아니라  '폐지 '해야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11/01/HISTDZGIARDVHBVSUZPL75OMGY/.근 반세기 전의 얘기지만 , 사업이랍시고 하다 보니 부침이 심했다 . 결국 아주 큰 금액이 아님에도  1. 2 금융권에서 대출받을 수 없었고 급전이 ..

에세이 2024.11.04

갑자기 소리가 잘 안 들린다면… ‘혈당’ 확인이 필요한 때

갑자기 소리가 잘 안 들린다면… ‘혈당’ 확인이 필요한 때 이슬비 기자 입력 2024.10.28 08:40당뇨병이 ‘청각’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이미 1857년부터 보고된 내용입니다. 당뇨병 환자인데 귀가 잘 안 들린다면 혈당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고요. 당뇨병을 진단받은 적이 없는데, 갑자기 상대방 말을 명확하게 알아듣기 어려워졌다면 혈당 검사를 한 번 해보는 게 좋습니다. 분당서울대 이비인후과 송재진 교수는 “특히 노인성 난청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65세 이상에서는 당연한 변화라고 여겨 간과하기도 한다”며 “난청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다면 혈당 확인을 해보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당뇨병을 처음 진단..

건강정보 2024.11.04

아스타

아스타 분 류 :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참취 속학 명 : Aster원산지 : 유라시아, 북아메리카 아스타는 국화과 참취 속(Aster) 이며,유라시아 대륙 전역에 분포하며 북아메리카에도 일부 종이 있다.이름은 ‘별’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 단어 ‘ἀστήρ(astḗr)’에서 유래했다고 한다.꽃차례 모양이 별을 연상시켜서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다년생 식물로 종에 따라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핀다.주로 보라색과 푸른색 계열의 아름다운 꽃으로 유명하다.재배도 쉬운 편이라 정원 식물로 인기가 있다. 아스타는 현재 약 180종을 아스타 속으로 분류하고 있다.크기는 종에 따라 15cm~1.5m 정도까지 다양하다.다른 국화과 꽃처럼 가운데 두상화(통상화)를 긴 꽃잎의 설상화가 둘러싼다.중앙의 통상..

자신의 일을 하는 즐거움 / 법상스님

자신의 일을 하는 즐거움 젊은이들이 톱질하고 켜고 짜 맞추면서 무엇이든 직접 하는 것이 자연스런 네팔의 시골마을...요즘 같은 분업화되고 전문화된 세상에, 미개한 그런 것으로 들리겠지만 이런 다소 부족한 여건이야말로 인간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키워주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게 해주는 구한 여건이다.바로 이 분업화와 전문화가 이 세상을 파괴하고 인간 본연의 창조적이고 자발적이며 자연스러운 삶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행하는 모든 일은 자연스러워야 한다.아무리 겉으로 보기에 좋아 보이는 일일지라도 그것이 은연중에 나를 드러내고 과시하며 아상을 강화시키려는 삿된 목적에 동조하는 일이라면 당장에 그 일을 그만두거나, 그 일의 흐름을 자연스런 무위로써, 이타적인 자비로써, 무아..

향기로운 글 2024.11.03

11월의 선물 / 윤보영

11월의 선물 / 윤보영사람과 사람사이에정이 흐르는 11월입니다가을이 봄과 여름을 데리고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다고겨울을 데리고12월이 가까이 있다고올해도또 가지 끝에 남아있다떨어진 나뭇잎처럼의미없이 지나가게 될 11월홀로 선 나무줄기에는이미 봄이 오고 있고씨앗을 품고 있는 대지도새싹 틔울 꿈에 젖어 있는 그대와 나그리고우리 안에도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이제 차 한 잔에도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11월 마지막 날에내가 나에게 선물하겠습니다그리고 행복을 선물 받겠습니다.

좋은 글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