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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

측백나무 분 류 : 구과목  >측백나무과  >눈측백속학 명  : Thuja  orientalis   L. 잎은 비늘모양이며 뾰족하고 중앙부의 것은 거꿀달걀모양 ,옆의 것은 달걀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서 백색 점이 약간 있다 .잎의 폭은  2~2.5mm 로 뒷면에는 작은 줄이 있다 . 암수한그루로 수꽃차례는 전년지 끝에  1 개 달리며 길이  2~2.5mm 로서10 개의 비늘조각으로 구성되고 각  2~4 개의 꽃밥이 있으며 화경이 짧다 .암꽃차례는 구형이고 지름  2mm 로서 연한 자갈색이며8 개의 비늘조각으로 구성되고 각 꽃에  6 개의 눈이 있다 . 열매는 길이  15~20mm 로서 달걀모양이며  8 개의 씨앗바늘이 엇갈려 마주나기하고첫째  1 쌍에는 종자가 없으며 둘째 것이 가장 크고 종자가 들어 ..

부 용

부 용  분 류 : Echevria학 명 : Harmsii 우리나라에서 유통명이 부용 또는 부영으로 불리는 다육이다.‘플비나타’와 ‘올리버’의 교배종이다.잎은 작은 섬모로 덮여 있으며,묵은 둥이가 되면 관목형태로 자란다. 일교차가 심하거나 햇볕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면잎의 가장자리가 레드 핑크색으로 곱게 물이든다. 6월초에 꽃대를 올리기 시작해서7월초에 개화가 시작되며 7~8월오렌지색 종모양의 꽃이 핀다. 병충해에 비교적 강한 다육이며,봄~가을까지 물을 2주에 1회 주며, 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 되도록 건조하게 관리해야 레드핑크빛부용 다육을 오랫 동안 감상 할 수 있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11.15

山菊, 저문 가을에 / 淸草배창호

山菊, 저문 가을에 / 淸草배창호  서늘한 한기가 삭신에 닿는 새벽녘,뿔뿔이 맺힌 이슬을 붙들고 있는 노란 꽃 머리에 서리가 하얀 상투로 앉았다입동의 문턱에서 뒤안길로 향하는 만추,관조에 든 시절 인연이 파동치는데도밤새 어엿이 운을 띄운 고즈넉이시구詩句로 재탄생한 볼수록 빼어난 네,실금처럼 처연히 스며든 山菊의 향기는상고대 핀 도도한 시린 날밤도하시라도 품고만 있었으니묵묵한 세월 쉬이 물리지도 않았을까,어찌 흠모로 빚지 않을까마는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고 나눔이라는데늘 입에 달고 사는 지겹게도 가랑가랑눈에 콩깍지 씌었는지 모르겠다

문제의 시작 / 법상스님

문제의 시작 본래 우리는 아무것도 잡지 않고 있었다.그 때는 아무것도 걸릴 것이 없고,무거울 것이 없고,삶이 힘들 것이 없었다.다만 진리만이 있었고, 평화만이 있었다.그런데 누군가가 하나씩 하나씩 잡기 시작했다.실체인줄 알고 잡기 시작했다.그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 되었다.집착하여 붙잡기 이전에는 오직 진리만이 있고, 고요만이 있으며,일체 모든 존재는그대로 법신이고 부처였다. - 금강경 169~170쪽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11.15

낙엽 / 레미 드 구르몽

낙엽 / 레미 드 구르몽 시몬, 가자.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낙엽은 버림 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속삭인다.​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 되리니.가까이 오라, 밤이 오고 바람이 분다.​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좋은 글 2024.11.15

개인적인 성향과 공적인 것은 다르다.

개인적인 성향과 공적인 것은 다르다.  이철훈 2024-11-12 08:09:21 언제부터인지 새로운 노래와 음악을 듣지 않고 최신 SF 영화와 복잡하고 폭력적인 드라마보다 익숙한 배우들이 출연한 조금 지난 작품들을 좋아 한다.  젊은 시절에 잘 듣던 옛날 노래와 음악 영화 드라마가 여전히 더 편해 즐겨 듣고 본다. 어린 시절 바라보던 나이든 어른들이 좋아하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성향으로 점점 닮아 간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살아가는 환경과 공간이 변해도 세상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인지 핑계거리를 찾으며 적응하지 못하는 것인지 알수없지만 어쨋든 여전히 변하지 않는 성향과 취미를 고집 한다. 자신이 한  언행을 지키고 책임지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끝까지 고집부리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유불리와..

에세이 2024.11.15

변비 있는 사람 어쩌나… 중증질환인 ‘이 병’ 위험 큰 것으로 나타나

변비 있는 사람 어쩌나… 중증질환인 ‘이 병’ 위험 큰 것으로 나타나 김서희 기자 입력 2024.11.10 08:02 변비가 있는 사람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 세인트빈센트병원 텅하오 정 교수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69세 50만명을 대상으로 변비와 질환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참가자 중 15만 7400명 이상이 고혈압을 앓고 있었으며 8.6%가 변비 진단을 받았다.연구 결과, 변비가 있는 사람은 정상 배변 습관을 가진 사람보다 심장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두 배 높았다. 심부전에 걸릴 확률은 2.7배, 뇌졸중에 걸릴 확률은 2.4배, 심장마비나 흉통을 겪을 확률은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변비와 고혈압이 있는 ..

건강정보 2024.11.15